영화 및 매스미디어 등 영상물이 인간의 폭력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

소개글

영화 및 매스미디어 등 영상물이 인간의 폭력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설

2. 영화 속에 내재된 폭력성

3. 폭력성의 원인

4. 현대사회에서 인간의 폭력성을 치유하기 위한 방안

5. 조모임을 마치며

본문내용

현대사회에 만연한 인간의 폭력성 원인 분석
- 영화 및 매스미디어 등 영상물이
인간의 폭력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 -
1. 서 설
불과 일년도 채 되지 않은 유영철 살인사건, ‘인간으로서 어떻게 그런 행위를 할 수 있었을까?’라는 의문으로 다가온 그 사건은 우리에게 실로 큰 충격이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살인사건 못지않은 잔인함을 드러낸 중, 고등학교의 폭력 써클 ‘일진회’의 활동과 며칠 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간호사의 신생아 학대사진까지, 어느새 우리사회에서 폭력은 트랜드화가 되어버린 듯 하다.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들에게 이러한 끔찍한 행위를 저지른 이유에 대해서 물었을 때 그들은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여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였다.” “학교 내 폭력은 관행이기 때문에 이유가 없다.”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꾸미기 위해서였다.”고 각각 대답하였다. 다시 말하자면 모두가 납득할만한 특정한 이유도 없이(물론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다고 해서 폭력이 정당화 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우리사회의 폭력은 점점 잔인해지고만 있다. 이렇게 잔인해지면 그럴수록 사람들은 점점 더 폭력에 무감각해진다. 이젠 웬만한 폭력사건은 기삿거리도 못된다는 사실이 그를 입증해 준다. 단순한 폭력사건이 이슈화 되는 것은 연예인의 폭력사건정도일 것이다. 결국 우리사회는 이제 웬만한 폭력사건으로는 폭력적이라고 명함도 못 내미는 “악질의 사회”가 되어버린 것이다.
다들 ‘지존파사건’을 기억하는가. 정말 거대한 살인 사건이었다. 아마 우리사회의 폭력이 극에 달한 것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 지존파 사건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폭력적인 사건이 터지면서 (물론 그 이전에도 수많은 폭력적 사건은 존재했겠지만 사람들이 그 잔인함에 대해 가장 기억할만한 대표적인 사건으로서 시작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현대사회는 공포 그 자체가 아닌가 싶다. 나와 원한관계를 가진 사람이 아닌 불특정한 누군가에 의해 바로 내가 표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다시 말하면 아무 이유도 없이 불특정한 사람, 즉 나를 포함한 우리들 모두가 끔찍한 살인의 표적이 언제든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우리가 중시해야 할 것들은 참 많다. 가족도, 친구도, 애인도, 권력도, 명예도,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하는 중요한 것들이다. 그런데 우리는 아주 기본적인 것은 잊고 사는 듯 하다. 마치 공기의 중요성을 잊고 살듯이 말이다. 자유, 권리, 의무, 사랑, 인권, 생명존중 등 가장 기본적인 가치들은 잊은 채 허영만

키워드

신학적인간학,   폭력,   폭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