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 론
1. 연구의 목적
1) 연구문제 1 : 방송은 탄핵에 대해 어떤 태도로 보도하였는가?
2) 연구문제 2 : 신문은 탄핵에 대해 어떤 태도로 보도하였는가?
3) 연구문제 3 : 신문은 탄핵에 대한 기사를 어느 지면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었는가?
4) 연구문제 4 : 언론사는 탄핵과 관련하여 어떤 메시지로 중점적으로 보도하였는가?
5) 연구문제 5 : 탄핵보도는 정당 지지도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가?
2. 연구 방법
1) 연구설계
2) 연구방법
3) 분석 유목 선정
Ⅱ. 분석결과
1. 탄핵 관련 기사의 뉴스 가치성
2. 연구결과 1, 2
3. 연구결과 3
4. 연구결과 4
5. 연구결과 5
Ⅲ. 요약 및 결론참고문헌
1. 연구의 목적
1) 연구문제 1 : 방송은 탄핵에 대해 어떤 태도로 보도하였는가?
2) 연구문제 2 : 신문은 탄핵에 대해 어떤 태도로 보도하였는가?
3) 연구문제 3 : 신문은 탄핵에 대한 기사를 어느 지면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었는가?
4) 연구문제 4 : 언론사는 탄핵과 관련하여 어떤 메시지로 중점적으로 보도하였는가?
5) 연구문제 5 : 탄핵보도는 정당 지지도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가?
2. 연구 방법
1) 연구설계
2) 연구방법
3) 분석 유목 선정
Ⅱ. 분석결과
1. 탄핵 관련 기사의 뉴스 가치성
2. 연구결과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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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구결과 5
Ⅲ. 요약 및 결론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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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에 나타난 것처럼 신문사는 전체 찬성, 반대기사 788건 중 약70%인 545건을 기타 항목과 연결되는 기사를 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탄핵이 가결되기까지의 배경, 탄핵의 정당성 여부나 논쟁과정 등 탄핵과 관련한 심층적이고 객관적인 보도보다, 주로 여야간 혹은 대통령과 야당간의 정쟁의 구도로 보도함으로써 탄핵소추라는 중대 사건을 감정적으로 몰고 가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자아낸다.
소수로 나타났지만 1~7번 중, 상대적으로 수치가 높았던 1번과 3번 항목에 연관한 기사 또한 대통령의 여당 지지와 관련된 것으로 객관적 사실분석 기사보다는 여야 정쟁 구도 속에 한쪽 편들기 식의 편중기사가 많았다.
5. 언론의 보도와 정당지지도와의 관계 분석 (연구문제 5)
탄핵과 관련된 방송의 보도가 탄핵 반성에 치우친 경향을 보였기 때문에 탄핵안 발의 12일을 전후로 열린 우리당의 지지율이 꾸준히 상승했음을 알 수 있는 반면 한나라당과 새천년 민주당은 감소추세를 보임을 알 수 있다.
탄핵 반대 여론이 12일을 기점으로 상승함과 동시에 열린 우리당의 지지율도 비슷한 추세로 상승함을 볼 수 있다. 이는 탄핵 반대 여론의 증가와 열린 우리당 지지율 상승 사이에 유의미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Ⅲ. 요약 및 결론
탄핵에 대한 언론 보도의 추이를 10개 일간지와 3개 방송사의 관련 보도를 중심으로 총괄적으로 분석하였다. 기존의 연구들이 사설, 논평의 내용분석에 제한되어 있다면, 본 연구는 탄핵과 관련된 모든 형태의 기사 종류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보았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방송과 신문의 보도 성향을 그동안 진행된 탄핵 여론의 변화와의 관계를 살펴보고 이런 언론에서 다룬 탄핵 찬 반 보도가 실질적으로 탄핵 여론 변화와 여당의 지지율 상승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관해 분석해 보았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과 2의 `방송, 신문은 탄핵에 대해 어떤 태도로 보도하였는가?`에 대한 결과는 방송과 신문 모두 중립적 논조의 기사를 많이 다루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찬성과 반대 기사의 비율을 고려하면 반대기사가 압도적으로 많아, 편중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방송사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신문은 방송과 비슷한 경향성을 보이고 있지만 방송과 비교하면 비교적 중립적인 보도를 했다고 할 수 있다. 개별 언론사별 분석 결과를 간단히 언급하면 한국, 조선, 동아는 탄핵찬성을, 나머지 언론사는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아일보와 한겨레신문은 찬성, 반대의 논조를 가장 강하게 나타내고 있어 두 신문사간 논조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더불어 가장 중립적인 보도를 한 언론사는 방송에서는 SBS, 신문에서는 경향신문이었다.
여기서 특기할만한 것은 방송사는 탄핵안이 가결된 12일, 신문사는 다음날인 13일에 탄핵보도를 집중적으로 편성하였으나 이후부터는 보도양이 급격하게 감소했다는 것이다. 헌정사상 유래가 없는 국가 중대사에 대해 언론사의 이 같은 보도 행태는 지나치게 안일한 태도가 아닌지 의문스럽다. 3월12일 탄핵 가결 일은 국민의 충격을 반영할 만큼의 시간을 할애했으나, 이내 정규 편성으로 돌아서면서 국민들의 정보욕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할 수 있다.
연구문제 3, `신문은 탄핵에 대한 기사를 어느 지면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었는가?`는 지면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지면 분석 결과 내용분석 결과와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즉, 찬성 기사양이 많은 신문사는 찬성기사를 1~5면에 많이 게재했으며 반대 기사양이 많은 신문사는 반대기사를 이 부분에 많이 할당했다. 또한 첫 번째 분석 결과와 같이 동아일보와 한겨레신문은 이 조사에서도 현저하게 대조를 보였다.
연구문제 4, `언론사는 탄핵과 관련하여 어떤 메시지로 중점적으로 보도하였는가?`는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에 게재된 8가지 항목과의 비교를 통해 이루어졌다. 탄핵의 발생과 원인을 심층적으로 다루었냐 하는 문제는 언론 본연의 기능과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결과를 보면 언론의 보도태도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 탄핵의 발생 원인과 그 정당성 여부, 정쟁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등은 차치하더라도 언론은 탄핵사태에 대해서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탄핵 사태에 대해 보도한 기사를 살펴보면,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에 기재된 항목별 정당성에 대한 논의는 거의 없고 여야간 대통령과 야당간 대결을 부각시키는 쟁점보도를 일삼고 있었다. 이런 보도는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론을 마치 보수 대 진보, 탄핵 찬성세력 대 반대세력, 반개혁 대 개혁 등 대결구도로 이분화 시킴으로써 그 공정성을 크게 상실했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와 같은 결과를, 한 여론조사 기관의 `탄핵반대 여론의 추이`와 `정당별 지지도 변화`에 대한 조사 결과물과 대비하여, `탄핵보도는 정당 지지도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신문보다는 방송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탄핵가결 직후, 방송의 탄핵반대 보도의 증가는 탄핵반대여론의 증가와 정비례관계에 있었으며, 신문과는 이러한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 더 나아가 방송의 탄핵 반대보도와 정당지지율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방송사의 반대보도가 열린우리당의 정당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상에서, 우리는 `탄핵에 대한 언론사, 특히 방송사의 보도가 편파적이었다`라는 결론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사내용도 탄핵의 정당성과 원인 등에 대해 면밀히 보도하기보다는 정쟁보도 위주의 가십적인 보도에 치우쳤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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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에 나타난 것처럼 신문사는 전체 찬성, 반대기사 788건 중 약70%인 545건을 기타 항목과 연결되는 기사를 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탄핵이 가결되기까지의 배경, 탄핵의 정당성 여부나 논쟁과정 등 탄핵과 관련한 심층적이고 객관적인 보도보다, 주로 여야간 혹은 대통령과 야당간의 정쟁의 구도로 보도함으로써 탄핵소추라는 중대 사건을 감정적으로 몰고 가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자아낸다.
소수로 나타났지만 1~7번 중, 상대적으로 수치가 높았던 1번과 3번 항목에 연관한 기사 또한 대통령의 여당 지지와 관련된 것으로 객관적 사실분석 기사보다는 여야 정쟁 구도 속에 한쪽 편들기 식의 편중기사가 많았다.
5. 언론의 보도와 정당지지도와의 관계 분석 (연구문제 5)
탄핵과 관련된 방송의 보도가 탄핵 반성에 치우친 경향을 보였기 때문에 탄핵안 발의 12일을 전후로 열린 우리당의 지지율이 꾸준히 상승했음을 알 수 있는 반면 한나라당과 새천년 민주당은 감소추세를 보임을 알 수 있다.
탄핵 반대 여론이 12일을 기점으로 상승함과 동시에 열린 우리당의 지지율도 비슷한 추세로 상승함을 볼 수 있다. 이는 탄핵 반대 여론의 증가와 열린 우리당 지지율 상승 사이에 유의미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Ⅲ. 요약 및 결론
탄핵에 대한 언론 보도의 추이를 10개 일간지와 3개 방송사의 관련 보도를 중심으로 총괄적으로 분석하였다. 기존의 연구들이 사설, 논평의 내용분석에 제한되어 있다면, 본 연구는 탄핵과 관련된 모든 형태의 기사 종류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보았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방송과 신문의 보도 성향을 그동안 진행된 탄핵 여론의 변화와의 관계를 살펴보고 이런 언론에서 다룬 탄핵 찬 반 보도가 실질적으로 탄핵 여론 변화와 여당의 지지율 상승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관해 분석해 보았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과 2의 `방송, 신문은 탄핵에 대해 어떤 태도로 보도하였는가?`에 대한 결과는 방송과 신문 모두 중립적 논조의 기사를 많이 다루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찬성과 반대 기사의 비율을 고려하면 반대기사가 압도적으로 많아, 편중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방송사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신문은 방송과 비슷한 경향성을 보이고 있지만 방송과 비교하면 비교적 중립적인 보도를 했다고 할 수 있다. 개별 언론사별 분석 결과를 간단히 언급하면 한국, 조선, 동아는 탄핵찬성을, 나머지 언론사는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아일보와 한겨레신문은 찬성, 반대의 논조를 가장 강하게 나타내고 있어 두 신문사간 논조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더불어 가장 중립적인 보도를 한 언론사는 방송에서는 SBS, 신문에서는 경향신문이었다.
여기서 특기할만한 것은 방송사는 탄핵안이 가결된 12일, 신문사는 다음날인 13일에 탄핵보도를 집중적으로 편성하였으나 이후부터는 보도양이 급격하게 감소했다는 것이다. 헌정사상 유래가 없는 국가 중대사에 대해 언론사의 이 같은 보도 행태는 지나치게 안일한 태도가 아닌지 의문스럽다. 3월12일 탄핵 가결 일은 국민의 충격을 반영할 만큼의 시간을 할애했으나, 이내 정규 편성으로 돌아서면서 국민들의 정보욕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할 수 있다.
연구문제 3, `신문은 탄핵에 대한 기사를 어느 지면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었는가?`는 지면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지면 분석 결과 내용분석 결과와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즉, 찬성 기사양이 많은 신문사는 찬성기사를 1~5면에 많이 게재했으며 반대 기사양이 많은 신문사는 반대기사를 이 부분에 많이 할당했다. 또한 첫 번째 분석 결과와 같이 동아일보와 한겨레신문은 이 조사에서도 현저하게 대조를 보였다.
연구문제 4, `언론사는 탄핵과 관련하여 어떤 메시지로 중점적으로 보도하였는가?`는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에 게재된 8가지 항목과의 비교를 통해 이루어졌다. 탄핵의 발생과 원인을 심층적으로 다루었냐 하는 문제는 언론 본연의 기능과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결과를 보면 언론의 보도태도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 탄핵의 발생 원인과 그 정당성 여부, 정쟁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등은 차치하더라도 언론은 탄핵사태에 대해서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탄핵 사태에 대해 보도한 기사를 살펴보면,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에 기재된 항목별 정당성에 대한 논의는 거의 없고 여야간 대통령과 야당간 대결을 부각시키는 쟁점보도를 일삼고 있었다. 이런 보도는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론을 마치 보수 대 진보, 탄핵 찬성세력 대 반대세력, 반개혁 대 개혁 등 대결구도로 이분화 시킴으로써 그 공정성을 크게 상실했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와 같은 결과를, 한 여론조사 기관의 `탄핵반대 여론의 추이`와 `정당별 지지도 변화`에 대한 조사 결과물과 대비하여, `탄핵보도는 정당 지지도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신문보다는 방송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탄핵가결 직후, 방송의 탄핵반대 보도의 증가는 탄핵반대여론의 증가와 정비례관계에 있었으며, 신문과는 이러한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 더 나아가 방송의 탄핵 반대보도와 정당지지율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방송사의 반대보도가 열린우리당의 정당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상에서, 우리는 `탄핵에 대한 언론사, 특히 방송사의 보도가 편파적이었다`라는 결론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사내용도 탄핵의 정당성과 원인 등에 대해 면밀히 보도하기보다는 정쟁보도 위주의 가십적인 보도에 치우쳤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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