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남성피임법
2. 여성피임법
2. 여성피임법
본문내용
성폭력과 같은 위급한 상황으로 인한 임신을 방지하는 목적으로만 데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있다. 데스는 위험한 부작용이 따를 수 있으므로 보통의 피임약으로 생각하고 복용해서는 안된다. 부작용으로는 일반적으로 격렬한 구토증과 구역질을 일으키고, 기타 유방의 극단적인 과민반응, 두통, 현기증, 월경불순 등을 들 수 있으므로, 데스는 1회에 한해서 사용하되 두 번 다시 사용해서는 안된다. 무엇보다 데스의 복용이 위험하다고 하는 이유는 발암성 때문이기도 하다. 일부 동물에 데스를 투여하여 암을 유발시켰다는 보고가 있는 후부터는 소 등의 식용가축에 성장호르몬으로 사용되어 오던 데스를 전면 금지시킨 일도 있다. 한때는 임신 중 데스를 투여하여 유산을 방지하는 데에도 사용되었으나, 출산된 여자아기에게 이상한 질암이 발생되는 확률이 높아지고, 남자아기에게는 생식기의 기형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데스를 복용한 여성이, 이 약물복용으로 인해 암이 발생되었다는 확실한 증거가 아직 없으므로, 앞으로 더욱 충분한 조사 자료가 필요하다.
(10)살정자제
살정자제란 성교하기 전에 질 속에 넣는 피임약이다. 제대로 사용할 경우 살정자제의 효과는 매우 높으며, 여기에 콘돔을 병행할 경우, 피임효과는 거의 완벽하다고 할 수 있다. 살정자제는 사정 후 정자가 질에서 자궁에 들어가기 전에 모두 괴사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 살정자제 중에는 표면활성제를 함유하고 있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정자의 세포막을 분해시켜 산소흡수를 차단함으로써 세포대사를 못하도록 만들어 버린다. 정자는 산성 액체나 매우 강한 알칼리액에 약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피임약(거품, 크림, 젤리, 발포성 정제, 좌약 등)은 산성이나 강한 알칼리성을 띠고 있다. 질용 살정자제는 성교직전에 질 깊숙이 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침대를 떠났다가 다시 성교할 때에는 상당한 양이 질 밖으로 흘러나올 수 있으므로 다시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 살정자제를 넣은 후 1시간 이상 지나도록 성교를 하지 않으면 약효가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배뇨는 괜찮지만 적어도 6시간 정도는 질세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거품크림과 같은 에어졸 비누포말제도 피임효과가 큰 살정자제로 사용되는데, 이것은 거품이 자궁입구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교 중 거품 용기를 빼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피임용 발포성 정제나 좌약도 있지만 대체로 효력이 떨어지는 방법이다. 정제는 질 속에 분비물이 많은 경우에 효력이 있지만, 분비물이 적으면 잘 용해되지 않아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정제는 공기에 노출되면 2주간 이내에 그 기포력을 잃는 경우가 많다. 질 속에 집어넣게 되어 있는 좌약은 체온에 의해서 용해되어 살정자 막을 형성하는 것인데 다른 피임약과 비교해서, 그 퍼지는 정도가 좋지 않다. 사실상 거의 좌약이 녹지 않을 때도 있다. 좌약은 성교 전 15분에 1개를 질 속에 넣고 성교 후 1개 더 넣으면 효과가 크다.
(11)자궁내 삽입장치(IUD)
흔히 루프(loop)라 불리우는 것으로 히포크라테스에 의하면 이미 2500년 전부터 의학적 목적으로 어떤 이물질을 여자의 자궁 속에 넣었다고 한다. 현재 자궁내 피임장치는 구리와 플라스틱의 형상기억 합금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다. 이 장치는 아마도 자궁경부 또는 자궁 근육의 균형을 깨뜨려 난자나 정자를 이동하지 못하게 하거나 자궁 내에서 미세한 염증을 일으켜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자궁 내에서 빠지지 않는 한 98%의 피임률을 보장한다. 그러나 불규칙적인 하혈이나 하복부 통증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어 1980년대 들어와 미국에서는 사용이 거의 중단된 실정이다.
(10)살정자제
살정자제란 성교하기 전에 질 속에 넣는 피임약이다. 제대로 사용할 경우 살정자제의 효과는 매우 높으며, 여기에 콘돔을 병행할 경우, 피임효과는 거의 완벽하다고 할 수 있다. 살정자제는 사정 후 정자가 질에서 자궁에 들어가기 전에 모두 괴사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 살정자제 중에는 표면활성제를 함유하고 있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정자의 세포막을 분해시켜 산소흡수를 차단함으로써 세포대사를 못하도록 만들어 버린다. 정자는 산성 액체나 매우 강한 알칼리액에 약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피임약(거품, 크림, 젤리, 발포성 정제, 좌약 등)은 산성이나 강한 알칼리성을 띠고 있다. 질용 살정자제는 성교직전에 질 깊숙이 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침대를 떠났다가 다시 성교할 때에는 상당한 양이 질 밖으로 흘러나올 수 있으므로 다시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 살정자제를 넣은 후 1시간 이상 지나도록 성교를 하지 않으면 약효가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배뇨는 괜찮지만 적어도 6시간 정도는 질세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거품크림과 같은 에어졸 비누포말제도 피임효과가 큰 살정자제로 사용되는데, 이것은 거품이 자궁입구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교 중 거품 용기를 빼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피임용 발포성 정제나 좌약도 있지만 대체로 효력이 떨어지는 방법이다. 정제는 질 속에 분비물이 많은 경우에 효력이 있지만, 분비물이 적으면 잘 용해되지 않아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정제는 공기에 노출되면 2주간 이내에 그 기포력을 잃는 경우가 많다. 질 속에 집어넣게 되어 있는 좌약은 체온에 의해서 용해되어 살정자 막을 형성하는 것인데 다른 피임약과 비교해서, 그 퍼지는 정도가 좋지 않다. 사실상 거의 좌약이 녹지 않을 때도 있다. 좌약은 성교 전 15분에 1개를 질 속에 넣고 성교 후 1개 더 넣으면 효과가 크다.
(11)자궁내 삽입장치(IUD)
흔히 루프(loop)라 불리우는 것으로 히포크라테스에 의하면 이미 2500년 전부터 의학적 목적으로 어떤 이물질을 여자의 자궁 속에 넣었다고 한다. 현재 자궁내 피임장치는 구리와 플라스틱의 형상기억 합금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다. 이 장치는 아마도 자궁경부 또는 자궁 근육의 균형을 깨뜨려 난자나 정자를 이동하지 못하게 하거나 자궁 내에서 미세한 염증을 일으켜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자궁 내에서 빠지지 않는 한 98%의 피임률을 보장한다. 그러나 불규칙적인 하혈이나 하복부 통증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어 1980년대 들어와 미국에서는 사용이 거의 중단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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