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지, 소고기를 넣고 볶음밥(카오 팟)을 만들어 먹거나, 태국식 커리인 ‘깽’을 얹어 걸쭉하게 먹는다). 우리의 밥에 비해 찰이 덜져 소화가 빨리 되기에 든든하게 먹었다.(밥~카오)
전용버스를 타고(2층) 왕궁으로 이동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고 있었다. 아직도 태국은 입헌군주제로 왕이 있는데 예전에 비해 왕의 통치 범위는 줄어들었지만 왕을 받들고 믿는 것은 여전하다고 한다. 그러기에 왕의 사진 앞에서 손가락질을 하거나 웃는 행위는 태국인들이 오해를 받기 쉽기에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행위는 해서는 안된다. 태국인들은 아이의 머리의 영혼이 있다고 믿기에 머리를 쓰다듬는 것은 아이의 영혼을 빼앗아 가기에 아이가 오래 살지 못하고 죽는 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태국은 비교적 역사가 오랜 나라다. 신석기나 청동기시대의 원시 유적부터 고대 크메르, 중세 싸얌 왕국,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현대까지 오랜 기간에 걸쳐 다양한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사원과 탑 같은 불교 건축물은 어느 도시, 어느 마을을 가든지 볼 수 있을 정도로 많다. 폐허가 된 석조유적들은 신비감을 더해준다. 방콕과 가까운 깐짜나부리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콰이강의 다리를 비롯한 제2차 세계대전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태국인들의 종교는 소수 크리스트교 유대교 이슬람교 천주교들이 있지만 90% 이상이 불교라서 그런지 왕궁 곳곳에 불상이 있었다. 왕궁 안에 왕은 살지 않지만 국제적 만찬회를 왕궁 안의 장소에서 벌인다고 한다.
거리 곳곳 음식점에서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태국인들은 주로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지 않고 밖에 나가서 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여성들이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이 끝나고 집에 갈 때 시장에 들러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음식을 사서 집에서 해 먹는다고 한다.
미니시암도 많은 관광객들도 붐볐는데 여러나라의 건물 조각품 등이 한곳에 전시되어 있었다. 이곳에서 많은 사진을 찍었다. 석식으로 태국의 전통음식인 수끼(샤브샤브와비슷)를 먹었다. 샤브샤브는 육류로 만들어 내지만 수끼는 해물로 만든다. 한 일본 사람이 태국의 수끼를 먹고 응용하여 만들어낸 것이 샤브샤브라고 한다. 달콤 쌉싸름한 맛으로 내(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것 같다.
세계에서 3번째로 유명한 쇼인 알카자쇼를 관람하였다. 트랜스 젠더가 무대 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쇼인데 태국은 남성들의 성전환 수술로 유명하다고 한다. 기술면에서도 세계적 수준이며 우리와는 달리 성전환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적었으며 의식면에서도 달랐다. 태국문화는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여자로 키우는 경우가 있고 그래야 건강히 오래산다고 믿었으며 커서도 그렇게 숨기고 결혼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남자아이가 커서 성년이 되기전에 자신의 영혼이 여자라고 생각되면 부모와 대화 후 성전환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리수 보다 더 여자같고 예쁜 트랜스 젠더가 많았다.
관람객의 차이에서도 여자들은 앞으로 목을 빼며 보았고 남자들도 신기한 듯 관람을 했다.
\"여자보다 더 여자 같은 남자들~\" 쇼 도중에 음료 한잔씩 나왔고 쇼를 다 보고 밖에서 예쁜 오빠(트랜스 젠더)와 사진을 찍었다.(1달라 줬음 ㅡㅡ+)
신체의 외모는 여자 같은데 목소리만은 속일 수 없으리라...
같이 사진 찍은 오빠가 했던 말 “나~ 삐졌어~ \"
10분 동안의 촬영 후 파타야에 위치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호텔에서 잠을 잤다.
태국남자들은 꽃미남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바람기로도 유명한데 오죽하면 결혼하면 여성이 남성보고 하는 말이 \"내가 당신하고 아이 먹여 살릴테니 제발 바람만은 피우지 말라\"고 한다고 한다. 예전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고 한다. 남편의 바람끼에 가슴아파 하던 아내가 남편과 함께 악어쇼를 보는 도중에 아내가 남편이 보는 앞에서 악어풀(장)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악어의 습성이 먹이를 물어 다 먹지 않고 먹이를 물고 물 속에 들어가서 갈기갈기 찢어 먹는다고 한다. 그 후는 뻔하지 않는가~ 아내는 남편에게 자신을 영혼이 기억해달라고 하는 바램에서 뛰어들었을 것이다.
미소 뒤에 숨겨진 “응징”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친구가 물건을 살 때 옆에서 그 물건이
\"어떻다!\"라고 말해서도 안된다고 한다.
2006. 04. 27 PM11:00 파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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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끼란?
태국의 독특한 맛을 대표하는 주음식으로 수끼를 들 수 있는데 Pot에 담긴 담백한 육수에 신선한 야채와 해산물, 다양한 Seafood Balls, 그리고 육류를 살짝 데쳐 매콤한 칠리소스에 찍어먹는 \"수끼\"가 일품이라고 한다. 타이수끼의 칠리소스는 주재료인 태국고추와 그외 20여가지의 향신료와 태국 양념 등을 배합하여 만든 소스인데 참고로 태국에서는 수끼소스의 맛이 그 식당의 흥망성쇠를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수끼는 현재 태국뿐만 아니라 인근 동남아국가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Diet Food로 그 역사는 1950년대 중반, 태국내의 중국인들 사이에서 유행한 이 음식은 처음엔 숯을 연료로 한 화로불에 각종 야채와 육류, 해산물, 계란, 당면등을 pot에 넣어 데쳐 먹는 self-cook style의 음식이었다. 야외에서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은 이런 스타일의 음식을 계속 즐기게 되었고, 점차 그들은 이 음식을 수끼(suki)라 부르게 되었다는데 담백하고 칼로리가 낮아 여성들에게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건강식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다고 한다.
수끼는 맛이 시원하면 담백하기 때문에 와인과 곁들여 마신다고 한다. 개개인의 입맛에 따라 한가지씩 데쳐 먹거나 주문한 야채. 해물, 육류등을 모두 넣고 끓여 먹는 점이 좋았는데 맛있는 육수를 먹으려면 5분정도 끓여야 한다고 했다. 육수는 세단계 조리과정을 거친다며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지고 담백해지며 육수 그 자체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육수에 데워서 새콤한 소스에 찍어 먹은 다음 남은 국물에 밥과 파를 넣어 볶아 먹는것도 괜찮았다.
전용버스를 타고(2층) 왕궁으로 이동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고 있었다. 아직도 태국은 입헌군주제로 왕이 있는데 예전에 비해 왕의 통치 범위는 줄어들었지만 왕을 받들고 믿는 것은 여전하다고 한다. 그러기에 왕의 사진 앞에서 손가락질을 하거나 웃는 행위는 태국인들이 오해를 받기 쉽기에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행위는 해서는 안된다. 태국인들은 아이의 머리의 영혼이 있다고 믿기에 머리를 쓰다듬는 것은 아이의 영혼을 빼앗아 가기에 아이가 오래 살지 못하고 죽는 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태국은 비교적 역사가 오랜 나라다. 신석기나 청동기시대의 원시 유적부터 고대 크메르, 중세 싸얌 왕국,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현대까지 오랜 기간에 걸쳐 다양한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사원과 탑 같은 불교 건축물은 어느 도시, 어느 마을을 가든지 볼 수 있을 정도로 많다. 폐허가 된 석조유적들은 신비감을 더해준다. 방콕과 가까운 깐짜나부리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콰이강의 다리를 비롯한 제2차 세계대전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태국인들의 종교는 소수 크리스트교 유대교 이슬람교 천주교들이 있지만 90% 이상이 불교라서 그런지 왕궁 곳곳에 불상이 있었다. 왕궁 안에 왕은 살지 않지만 국제적 만찬회를 왕궁 안의 장소에서 벌인다고 한다.
거리 곳곳 음식점에서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태국인들은 주로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지 않고 밖에 나가서 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여성들이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이 끝나고 집에 갈 때 시장에 들러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음식을 사서 집에서 해 먹는다고 한다.
미니시암도 많은 관광객들도 붐볐는데 여러나라의 건물 조각품 등이 한곳에 전시되어 있었다. 이곳에서 많은 사진을 찍었다. 석식으로 태국의 전통음식인 수끼(샤브샤브와비슷)를 먹었다. 샤브샤브는 육류로 만들어 내지만 수끼는 해물로 만든다. 한 일본 사람이 태국의 수끼를 먹고 응용하여 만들어낸 것이 샤브샤브라고 한다. 달콤 쌉싸름한 맛으로 내(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것 같다.
세계에서 3번째로 유명한 쇼인 알카자쇼를 관람하였다. 트랜스 젠더가 무대 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쇼인데 태국은 남성들의 성전환 수술로 유명하다고 한다. 기술면에서도 세계적 수준이며 우리와는 달리 성전환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적었으며 의식면에서도 달랐다. 태국문화는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여자로 키우는 경우가 있고 그래야 건강히 오래산다고 믿었으며 커서도 그렇게 숨기고 결혼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남자아이가 커서 성년이 되기전에 자신의 영혼이 여자라고 생각되면 부모와 대화 후 성전환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리수 보다 더 여자같고 예쁜 트랜스 젠더가 많았다.
관람객의 차이에서도 여자들은 앞으로 목을 빼며 보았고 남자들도 신기한 듯 관람을 했다.
\"여자보다 더 여자 같은 남자들~\" 쇼 도중에 음료 한잔씩 나왔고 쇼를 다 보고 밖에서 예쁜 오빠(트랜스 젠더)와 사진을 찍었다.(1달라 줬음 ㅡㅡ+)
신체의 외모는 여자 같은데 목소리만은 속일 수 없으리라...
같이 사진 찍은 오빠가 했던 말 “나~ 삐졌어~ \"
10분 동안의 촬영 후 파타야에 위치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호텔에서 잠을 잤다.
태국남자들은 꽃미남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바람기로도 유명한데 오죽하면 결혼하면 여성이 남성보고 하는 말이 \"내가 당신하고 아이 먹여 살릴테니 제발 바람만은 피우지 말라\"고 한다고 한다. 예전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고 한다. 남편의 바람끼에 가슴아파 하던 아내가 남편과 함께 악어쇼를 보는 도중에 아내가 남편이 보는 앞에서 악어풀(장)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악어의 습성이 먹이를 물어 다 먹지 않고 먹이를 물고 물 속에 들어가서 갈기갈기 찢어 먹는다고 한다. 그 후는 뻔하지 않는가~ 아내는 남편에게 자신을 영혼이 기억해달라고 하는 바램에서 뛰어들었을 것이다.
미소 뒤에 숨겨진 “응징”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친구가 물건을 살 때 옆에서 그 물건이
\"어떻다!\"라고 말해서도 안된다고 한다.
2006. 04. 27 PM11:00 파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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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끼란?
태국의 독특한 맛을 대표하는 주음식으로 수끼를 들 수 있는데 Pot에 담긴 담백한 육수에 신선한 야채와 해산물, 다양한 Seafood Balls, 그리고 육류를 살짝 데쳐 매콤한 칠리소스에 찍어먹는 \"수끼\"가 일품이라고 한다. 타이수끼의 칠리소스는 주재료인 태국고추와 그외 20여가지의 향신료와 태국 양념 등을 배합하여 만든 소스인데 참고로 태국에서는 수끼소스의 맛이 그 식당의 흥망성쇠를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수끼는 현재 태국뿐만 아니라 인근 동남아국가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Diet Food로 그 역사는 1950년대 중반, 태국내의 중국인들 사이에서 유행한 이 음식은 처음엔 숯을 연료로 한 화로불에 각종 야채와 육류, 해산물, 계란, 당면등을 pot에 넣어 데쳐 먹는 self-cook style의 음식이었다. 야외에서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은 이런 스타일의 음식을 계속 즐기게 되었고, 점차 그들은 이 음식을 수끼(suki)라 부르게 되었다는데 담백하고 칼로리가 낮아 여성들에게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건강식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다고 한다.
수끼는 맛이 시원하면 담백하기 때문에 와인과 곁들여 마신다고 한다. 개개인의 입맛에 따라 한가지씩 데쳐 먹거나 주문한 야채. 해물, 육류등을 모두 넣고 끓여 먹는 점이 좋았는데 맛있는 육수를 먹으려면 5분정도 끓여야 한다고 했다. 육수는 세단계 조리과정을 거친다며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지고 담백해지며 육수 그 자체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육수에 데워서 새콤한 소스에 찍어 먹은 다음 남은 국물에 밥과 파를 넣어 볶아 먹는것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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