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이태리 와인의 특징
2. 이탈리아의 와인문화
3. 이탈리아 지역별 와인의 특징
4. 이탈리아 지역별 주요 토착 품종
5. 지역별 주요 포도원과 주요와인
2. 이탈리아의 와인문화
3. 이탈리아 지역별 와인의 특징
4. 이탈리아 지역별 주요 토착 품종
5. 지역별 주요 포도원과 주요와인
본문내용
arsala Vergine)와 수페리오레 리제르바(Superiore Riserva)를 높게 평가하여 유럽에서 가장 좋은 강화 와인으로 등급을 매겼다. 시칠리아에서 상당한 양으로 생산되는 다른 D.O.C. 와인은 흰빛이 도는 엷은 베이지색의 드라이 비앙코 달카모(Bianco d’Alcamo)이며, 오늘날에는 더 넓어진 알카모(Alcamo) 명칭에 속하게 되었다. 모스카토 디 판텔레리아(Moscato di Pantelleria)는, 튀니지 해변에서 떨어져 있는 오래된 섬에서 생산된다. 이 와인은 가장 많이 생산되고 존중받는 이탈리아의 스위트 와인이며, 나투랄레(Naturale)와 파시토 엑스트라(Passito Extra) 제품으로 생산된다. 화산성 토양인 아에오리안 섬에서 생산되는 말바시아 델레 리파리(Malvasia delle Lipari)는 아주 희귀하고 훌륭한 디저트 와인이다. 포도 나무가 화산의 산기슭을 장식하고 있는 에트나(Etna)의 드라이 화이트와 레드 와인들은, 옅은 빨간색이지만 힘이 있는 체라수올로 디 비토리아(Cerasuolo di Vittoria)처럼 등급 와인이다. 다른 전통적인 D.O.C.들, 즉 드라이하며 빨간색을 갖는 파로(Faro)와, 노토(Noto)와 시라쿠사(Siracusa)의 스위트 모스카토(Moscato)는 최근까지 아주 소량 생산되었다. 그러나 D.O.C. 리스트에 콘테사 엔텔리나(Contessa Entellina), 엘로로(Eloro), 멘피(Menfi), 샤아카(Sciacca), 삼부카 디 시칠리아(Sambuca di Sicilia), 콘테아 디 스크라파니(Contea di Sclafani), 그리고 산타 마르게리타 벨리체(Santa Margherita Belice)를 첨가함에 따라 최고급 와인의 생산량이 확실히 증가되고 있다. 시칠리아의 일부 칭송받는 생산자들의 와인은 D.O.C.로 품질 인증을 받지는 못했지만, 현재는 대부분 시칠리아 I.G.T. 혹은 다른 명칭에 포함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역 전체에 시칠리아 D.O.C.를 도입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시켜왔다. 시칠리아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약 75%는 협동 조합에서 생산되지만, 최상급 품질의 와인 생산에 중점을 두는 개인 소유의 포도밭도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햇빛이 잘 비치고 온화한 기후 조건을 갖춘 언덕에서의 포도 나무 재배법은 와인의 본래 특성과 개성을 살리기 위하여 포도의 수율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 최근에 이탈리아 북부와 중부의 주요 와인 양조가들이 이 섬의 포도밭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4. 이탈리아 지역별 주요 토착 품종
Vines & Grapes
Vitis Verifera는 고대 라틴어로 와인으로 숙성되는 포도를 맺는 덩굴이라는 뜻이다. 비티스 베니페라는 사람들이 포도를 재배하기 시작했을 무렵에는 이태리 동부에서만 서식하고 있었다. 그리고 비티스 베리페라류에 속하는 포도는 현재 세계 포도주 생산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유럽에 고르게 분포 되어져 있다. 이 포도덩굴은 위도 북반구 30도에서 40도 사이와 남반구 30 도에서 40도 사이의 기후에서 잘 자란다. 포도덩굴의 성장에 있어 가장 중 요한 것은 바로 고도이다. 연구에 의하면 포도덩굴은 해발 240미터에서 500미터 사이에서 제일 잘 자란다고 한다. 해발 600미터가 넘는 고산 지역 에 위치한 포도농장은 보기 드물지만, 예외는 언제나 있는 법, 이태리 알프 스 지역의 발레 다오스타(Valle d\'Aosta)와 칠레에서는 1200미터 이상의 고 산지역에서도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토양의 성질이 와인의 질과 그 가치를 결정하게 된다. 규산질 토양이나 모래함유량이 높은 토양에서 자란 포도는 보통 영 와인으로 신선하고 향긋한 맛을 낸다. 그런 반면에 석회질 점토와 같은 토양에서 자란 포도로 만든 와인은 진한 맛을 내며 오래 숙성시키기에 알맞다. 포도밭의 위치 또한 와인의 가치 결정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보통 이태리의 고급 포도주에 쓰인 포도는 평지보다 언덕의 사면에서 재배되어진 것이다. 낮과 밤의 온도차가 확실한 고지대에서 자라야만 향긋한 향이 오래도록 지속되는 포도를 재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추운 지역에서는 보통 언덕의 남쪽 사면에 농장이 위치하고 있다. 그래야만 일조량이 더 길고 빨리 열매를 맺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일이 썩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언제나 통풍이 잘 되는 곳인지를 고려해야 한다.
1) 토스카나 (Toscana)
산지오베제 (Sangiovese)
이탈리아에서 가장 넓은 분포도를 보이는 레드 품종의 하나로 단독으로 또는 다른 품종과 혼합하여 특색 있는 많은 품질 등급 포도주를 생산해내고 있다. 다른 주요 품종과 혼합하여 만든 이탈리아 중부의 가장 유명한 포도주 Chianti, Vino Nobile di Montepulciano, Pomino, Rosso Piceno, Crmignano, Torgiano 등을 생산해 내며 Sangiovese grosso(큰 샨죠베제) 품종으로는 Brunello di Montalcino를 만들 어 낸다. 중간 크기의 잎은 오각형으로 세 갈래 또는 다섯 갈래로 나누어져 있는데 색깔은 밝은 초록색이며 얇고 매끄러운 편이다. 포도 송이는 큰 편이며 원추형에 적당한 밀도를 보이고 포도 알맹이는 검은 보라색에 중간 또는 크고 타원형에 잘 떨어진다. 과즙은 약간 시면서 달고 약하게 붉은 색을 띤다.
베르나챠 (Vernaccia)
베르나챠란 명칭은 각각의 다른 타입의 포도주를 만들어내는 여러 다양한 품종에 주어졌다. 이 이름으로 3가지의 전혀 다른 DOC 등급 포도주가 존재한다 : Vernaccia di San Gimignano(베르나챠 디 산지미냐노)는 토스카나 주의 산 지미냐노 지방에서 베르나챠 품종으로 만든 드라이한 백포도주로 맑은 황금색에 섬세하고 예리한 향이 느껴지며 약간 쓴 맛이 느껴지는 조화로운 맛을 낸다. 차갑게 마시며(10도 내외) 생선요리, 흰살고기, 소시지, 프로슈토(Prosciutto 이탈리아햄)와 잘 어울린다. Vernaccia di Serrapetrona (베르나챠 디 세라페트로나)는 산죠베제, 몬테풀치아노, 칠리에
4. 이탈리아 지역별 주요 토착 품종
Vines & Grapes
Vitis Verifera는 고대 라틴어로 와인으로 숙성되는 포도를 맺는 덩굴이라는 뜻이다. 비티스 베니페라는 사람들이 포도를 재배하기 시작했을 무렵에는 이태리 동부에서만 서식하고 있었다. 그리고 비티스 베리페라류에 속하는 포도는 현재 세계 포도주 생산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유럽에 고르게 분포 되어져 있다. 이 포도덩굴은 위도 북반구 30도에서 40도 사이와 남반구 30 도에서 40도 사이의 기후에서 잘 자란다. 포도덩굴의 성장에 있어 가장 중 요한 것은 바로 고도이다. 연구에 의하면 포도덩굴은 해발 240미터에서 500미터 사이에서 제일 잘 자란다고 한다. 해발 600미터가 넘는 고산 지역 에 위치한 포도농장은 보기 드물지만, 예외는 언제나 있는 법, 이태리 알프 스 지역의 발레 다오스타(Valle d\'Aosta)와 칠레에서는 1200미터 이상의 고 산지역에서도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토양의 성질이 와인의 질과 그 가치를 결정하게 된다. 규산질 토양이나 모래함유량이 높은 토양에서 자란 포도는 보통 영 와인으로 신선하고 향긋한 맛을 낸다. 그런 반면에 석회질 점토와 같은 토양에서 자란 포도로 만든 와인은 진한 맛을 내며 오래 숙성시키기에 알맞다. 포도밭의 위치 또한 와인의 가치 결정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보통 이태리의 고급 포도주에 쓰인 포도는 평지보다 언덕의 사면에서 재배되어진 것이다. 낮과 밤의 온도차가 확실한 고지대에서 자라야만 향긋한 향이 오래도록 지속되는 포도를 재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추운 지역에서는 보통 언덕의 남쪽 사면에 농장이 위치하고 있다. 그래야만 일조량이 더 길고 빨리 열매를 맺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일이 썩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언제나 통풍이 잘 되는 곳인지를 고려해야 한다.
1) 토스카나 (Toscana)
산지오베제 (Sangiovese)
이탈리아에서 가장 넓은 분포도를 보이는 레드 품종의 하나로 단독으로 또는 다른 품종과 혼합하여 특색 있는 많은 품질 등급 포도주를 생산해내고 있다. 다른 주요 품종과 혼합하여 만든 이탈리아 중부의 가장 유명한 포도주 Chianti, Vino Nobile di Montepulciano, Pomino, Rosso Piceno, Crmignano, Torgiano 등을 생산해 내며 Sangiovese grosso(큰 샨죠베제) 품종으로는 Brunello di Montalcino를 만들 어 낸다. 중간 크기의 잎은 오각형으로 세 갈래 또는 다섯 갈래로 나누어져 있는데 색깔은 밝은 초록색이며 얇고 매끄러운 편이다. 포도 송이는 큰 편이며 원추형에 적당한 밀도를 보이고 포도 알맹이는 검은 보라색에 중간 또는 크고 타원형에 잘 떨어진다. 과즙은 약간 시면서 달고 약하게 붉은 색을 띤다.
베르나챠 (Vernaccia)
베르나챠란 명칭은 각각의 다른 타입의 포도주를 만들어내는 여러 다양한 품종에 주어졌다. 이 이름으로 3가지의 전혀 다른 DOC 등급 포도주가 존재한다 : Vernaccia di San Gimignano(베르나챠 디 산지미냐노)는 토스카나 주의 산 지미냐노 지방에서 베르나챠 품종으로 만든 드라이한 백포도주로 맑은 황금색에 섬세하고 예리한 향이 느껴지며 약간 쓴 맛이 느껴지는 조화로운 맛을 낸다. 차갑게 마시며(10도 내외) 생선요리, 흰살고기, 소시지, 프로슈토(Prosciutto 이탈리아햄)와 잘 어울린다. Vernaccia di Serrapetrona (베르나챠 디 세라페트로나)는 산죠베제, 몬테풀치아노, 칠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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