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아Q정전』과 『무정』의 비교 연구
1. 작가와 시대상황
(1).『아Q정전』
(2).『무정』
2.사실구조(Facts)
(1)플롯(Plot)
(2)인물(Character)
(3)배경(Setting)
3.주제(Theme)
(1)『아Q정전』의 주제
(2)『무정』의 주제
4.문학적 장치(Literary Devices)
(1)제목(Title)
(2)시점(Point of view)
(3)문체와 어조(Style & Tone)
5. 소설사적 위치
(1)『아Q정전』의 소설사적 위치
(2)『무정』의 소설사적 위치
Ⅲ. 결 론
Ⅱ. 『아Q정전』과 『무정』의 비교 연구
1. 작가와 시대상황
(1).『아Q정전』
(2).『무정』
2.사실구조(Facts)
(1)플롯(Plot)
(2)인물(Character)
(3)배경(Setting)
3.주제(Theme)
(1)『아Q정전』의 주제
(2)『무정』의 주제
4.문학적 장치(Literary Devices)
(1)제목(Title)
(2)시점(Point of view)
(3)문체와 어조(Style & Tone)
5. 소설사적 위치
(1)『아Q정전』의 소설사적 위치
(2)『무정』의 소설사적 위치
Ⅲ. 결 론
본문내용
이란 명목으로 경제적 침탈을 강행하는 시기
③시간적 배경- 일제치하의 개화기
④공간적 배경- 서울과 평양, 삼랑진
『아Q정전』
『무정』
공통점
사회적 혼란기 또는 과도기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차이점
혁명기의 작은 마을로 신사상이 들어오지 못한다.
서울, 경성등 대도시로 사상의 교류가 비교적 자유롭고 미국과 일본 등의 선진문물을 받아들이고 있다.
3.주제(Theme)
(1)『아Q정전』의 주제
현실을 바로 인식하지 않고 자기기만을 하는 인물과 사회의 운명- 이는 단지 표면적 주제이며 실제로 루쉰은 아Q를 내세워 열강침략기의 중국과 중국 민족을 비판하여 일깨우려 하였다.
(2)『무정』의 주제
민족의식 고취- 등장인물들을 통해 춘원은 민족의식의 고취를 꾀하였으며 자유연애사상으로 말미암아 서구적 신문물에 대한 동경과 봉건적 윤리에 대한 비판을 하였다.
『아Q정전』
『무정』
공통점
두 작품 모두 암울한 조국의 미래를 걱정하며 구국(求國)을 꾀하려고 민족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
차이점
주인공의 비참한 일대기와 최후를 통해 자기기만과 노예근성에 빠진 중국민족을 비판하고 있다.
주인공들의 민족의식이 고취됨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국민들이 각성하게 하였다.
4.문학적 장치(Literary Devices)
(1)제목(Title)
1)『아Q정전』
위대한 인물에나 어울릴 ‘정전(正傳)’이라는 말을 하면서 무지와 몽매함으로 조국이 위험에 처해 있음에도 그 사실조차 모르는 국민들에게 각성을 촉구하는 것이다.
2)『무정』
무정한 세상으로 당신의 현실을 인식한 작가의 의도이다. 가난과 부조리, 어두운 세상으로 대변되는 당시의 무정한 세상을 유정(有情)한 세상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였다.
『아Q정전』
『무정』
공통점
시대상황을 반영하여 주제의식을 나타내고 있다.
차이점
아Q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정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풍자적으로 나타내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수사적 기법 없이 작가가 느낀 그대로 나타내었다.
(2)시점(Point of view)
1)『아Q정전』의 시점-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
2)『무정』의 시점-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
- 두 작품 모두 작중 인물들의 내면까지 충실히 드러내어 ‘아Q’와 ‘형식’, ‘영채’, ‘선형’, ‘병욱’을 통해 말하고 하는 작가의 주제의식을 적절히 전달하고 있다. 관찰자 시점에서 작품을 썼다면 주제의식과 인물의 성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3)문체와 어조(Style & Tone)
1)『아Q정전』의 문체와 어조
①어법(Diction)- 외연적 어법
②심상(Imagery)
·붉은 초, 향, 등잔불- 부자인 조씨 댁에서도 사용을 자제하는 것들로 부와 권력을 상징한다.
·변발- 당시에는 규범처럼 여기진 것으로 이것을 틀어 올리거나 깎는 것은 부도덕한 일로 보았다. 혁명당이 입성한 후에는 혁명당에 복종하겠다는 뜻으로 변발을 틀어 올린다.
·은복숭아- 아Q가 소유하고 싶지만 결국 갖지 못하는 혁명당원의 상징물이다.
③통사(Syntax)
·문장의 길이- 장문과 단문이 함께 사용되었다.
·문장의 짜임새- 홑문장과 겹문장이 함께 사용되었다.
- 사건의 진행은 그다지 빠르지 않으나 인물의 심리 묘사와 장면 묘사에 충실하였다.
④어조(Tone)
·등장인물에 대한 태도- 주관적이며 특히 아Q에 대해서 애정적이다.
·독자에 대한 태도- 계몽적이다.
2)『무정』의 문체
①어법(Diction)- 외연적 어법
②심상(Imagery)- 이광수는 이미지다운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았다.
·기차- 죽음, 사랑의 확인, 신지식으로써의 열정으로 인물이 다가가는 도구로 언제 어떻게 변할 지 모르는 현실을 상징한다.
③통사(Syntax)
·문장의 길이- 장문 위주로 사용되었다.
·문장의 짜임새- 겹문장이 주로 사용되었다.
- 자세한 장면묘사와 인물의 성격 묘사를 위한 장문과 겹문장의 사용이 주를 이루었다.
④어조(Tone)
·등장인물에 대한 태도- 호의적이며 애정적이다.
·독자에 대한 태도- 계몽적이고 교훈적, 설교적이며 교화적이다.
5. 소설사적 위치
(1)『아Q정전』의 소설사적 위치
이 작품은 신해혁명 전후의 무기력한 중국인을 희화화(戱畵化)한 작품으로 루쉰의 작가적 지위를 문학사에 자리 잡게 해준 대표작이다. 줄거리만 놓고 보면 매우 싱거운 이야기에 불과하나, 이 작품이 그려내는 이른바 '정신 승리법'이라는 독특한 인간심성과 작품의 밑바탕이 된 시대성 때문이다.
루쉰의 생애에 있어 계몽적이고 사실적인 경향이 그대로 나타나 있는 작품으로 그의 생애 내내 지향했던 계몽적인 성향을 집약해 놓은 것이 이 작품이다. 그만큼 당시의 사람들에게 『아Q정전』은 큰 깨달음을 주었다.
(2)『무정』의 소설사적 위치
이 작품은 최초의 근대적인 장편소설로 평가된다. 춘원 특유의 연문체를 통한 언문일치체로 쓰여 졌으며 민족주의와 계몽주의를 다룬 최초의 이념소설이기도 하다. 전대의 작품에는 없는 인물의 성격창조를 통해 획기적이고 포괄적으로 당대의 사회사에의 접근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 『아Q정전』과 『무정』 모두 작가가 민족의 각성에 뜻을 두고 창작한 작품으로 당대에 많은 독자들로 사랑은 물론 반성을 하게 만든 작품이다.
Ⅲ. 결 론
지금까지 살펴본 루쉰의 『아Q정전』에서는 인물들의 비극적 결말을 통해 국민들에게 각성을 촉구했다면 춘원은 『무정』의 ‘형식’, ‘영채’, ‘선형’, ‘병욱’을 통해 올바른 시민상을 제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각성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서로간의 제시 방법은 다르지만 두 작가는 암울한 시대상황과 무지 몽매한 국민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작품이라는 보편성을 갖는다. 두 작가 모두 시대상황의 문제점과 그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고 그 결과 ‘변화’를 택한 것이었다. 국민들을 일깨워 자신의 조국을 구하고 작가가 바라던 이상향을 이루기 위해 붓을 들어 표현했음을 알 수 있다.
*참고 문헌
루쉰, 조성하 역(2000), 『아Q정전』, 소담출판사
이광수(1996), 『무정』, 우성출판사
李鍾昊(2004), 李光洙의 「無情」論, 『語文硏究』제32권 제1호
李昌龍(1998), 『比較文學의 理論』, 一志社
한승옥(1995), 『이광수』, 건국대학교출판부
③시간적 배경- 일제치하의 개화기
④공간적 배경- 서울과 평양, 삼랑진
『아Q정전』
『무정』
공통점
사회적 혼란기 또는 과도기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차이점
혁명기의 작은 마을로 신사상이 들어오지 못한다.
서울, 경성등 대도시로 사상의 교류가 비교적 자유롭고 미국과 일본 등의 선진문물을 받아들이고 있다.
3.주제(Theme)
(1)『아Q정전』의 주제
현실을 바로 인식하지 않고 자기기만을 하는 인물과 사회의 운명- 이는 단지 표면적 주제이며 실제로 루쉰은 아Q를 내세워 열강침략기의 중국과 중국 민족을 비판하여 일깨우려 하였다.
(2)『무정』의 주제
민족의식 고취- 등장인물들을 통해 춘원은 민족의식의 고취를 꾀하였으며 자유연애사상으로 말미암아 서구적 신문물에 대한 동경과 봉건적 윤리에 대한 비판을 하였다.
『아Q정전』
『무정』
공통점
두 작품 모두 암울한 조국의 미래를 걱정하며 구국(求國)을 꾀하려고 민족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
차이점
주인공의 비참한 일대기와 최후를 통해 자기기만과 노예근성에 빠진 중국민족을 비판하고 있다.
주인공들의 민족의식이 고취됨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국민들이 각성하게 하였다.
4.문학적 장치(Literary Devices)
(1)제목(Title)
1)『아Q정전』
위대한 인물에나 어울릴 ‘정전(正傳)’이라는 말을 하면서 무지와 몽매함으로 조국이 위험에 처해 있음에도 그 사실조차 모르는 국민들에게 각성을 촉구하는 것이다.
2)『무정』
무정한 세상으로 당신의 현실을 인식한 작가의 의도이다. 가난과 부조리, 어두운 세상으로 대변되는 당시의 무정한 세상을 유정(有情)한 세상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였다.
『아Q정전』
『무정』
공통점
시대상황을 반영하여 주제의식을 나타내고 있다.
차이점
아Q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정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풍자적으로 나타내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수사적 기법 없이 작가가 느낀 그대로 나타내었다.
(2)시점(Point of view)
1)『아Q정전』의 시점-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
2)『무정』의 시점-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
- 두 작품 모두 작중 인물들의 내면까지 충실히 드러내어 ‘아Q’와 ‘형식’, ‘영채’, ‘선형’, ‘병욱’을 통해 말하고 하는 작가의 주제의식을 적절히 전달하고 있다. 관찰자 시점에서 작품을 썼다면 주제의식과 인물의 성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3)문체와 어조(Style & Tone)
1)『아Q정전』의 문체와 어조
①어법(Diction)- 외연적 어법
②심상(Imagery)
·붉은 초, 향, 등잔불- 부자인 조씨 댁에서도 사용을 자제하는 것들로 부와 권력을 상징한다.
·변발- 당시에는 규범처럼 여기진 것으로 이것을 틀어 올리거나 깎는 것은 부도덕한 일로 보았다. 혁명당이 입성한 후에는 혁명당에 복종하겠다는 뜻으로 변발을 틀어 올린다.
·은복숭아- 아Q가 소유하고 싶지만 결국 갖지 못하는 혁명당원의 상징물이다.
③통사(Syntax)
·문장의 길이- 장문과 단문이 함께 사용되었다.
·문장의 짜임새- 홑문장과 겹문장이 함께 사용되었다.
- 사건의 진행은 그다지 빠르지 않으나 인물의 심리 묘사와 장면 묘사에 충실하였다.
④어조(Tone)
·등장인물에 대한 태도- 주관적이며 특히 아Q에 대해서 애정적이다.
·독자에 대한 태도- 계몽적이다.
2)『무정』의 문체
①어법(Diction)- 외연적 어법
②심상(Imagery)- 이광수는 이미지다운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았다.
·기차- 죽음, 사랑의 확인, 신지식으로써의 열정으로 인물이 다가가는 도구로 언제 어떻게 변할 지 모르는 현실을 상징한다.
③통사(Syntax)
·문장의 길이- 장문 위주로 사용되었다.
·문장의 짜임새- 겹문장이 주로 사용되었다.
- 자세한 장면묘사와 인물의 성격 묘사를 위한 장문과 겹문장의 사용이 주를 이루었다.
④어조(Tone)
·등장인물에 대한 태도- 호의적이며 애정적이다.
·독자에 대한 태도- 계몽적이고 교훈적, 설교적이며 교화적이다.
5. 소설사적 위치
(1)『아Q정전』의 소설사적 위치
이 작품은 신해혁명 전후의 무기력한 중국인을 희화화(戱畵化)한 작품으로 루쉰의 작가적 지위를 문학사에 자리 잡게 해준 대표작이다. 줄거리만 놓고 보면 매우 싱거운 이야기에 불과하나, 이 작품이 그려내는 이른바 '정신 승리법'이라는 독특한 인간심성과 작품의 밑바탕이 된 시대성 때문이다.
루쉰의 생애에 있어 계몽적이고 사실적인 경향이 그대로 나타나 있는 작품으로 그의 생애 내내 지향했던 계몽적인 성향을 집약해 놓은 것이 이 작품이다. 그만큼 당시의 사람들에게 『아Q정전』은 큰 깨달음을 주었다.
(2)『무정』의 소설사적 위치
이 작품은 최초의 근대적인 장편소설로 평가된다. 춘원 특유의 연문체를 통한 언문일치체로 쓰여 졌으며 민족주의와 계몽주의를 다룬 최초의 이념소설이기도 하다. 전대의 작품에는 없는 인물의 성격창조를 통해 획기적이고 포괄적으로 당대의 사회사에의 접근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 『아Q정전』과 『무정』 모두 작가가 민족의 각성에 뜻을 두고 창작한 작품으로 당대에 많은 독자들로 사랑은 물론 반성을 하게 만든 작품이다.
Ⅲ. 결 론
지금까지 살펴본 루쉰의 『아Q정전』에서는 인물들의 비극적 결말을 통해 국민들에게 각성을 촉구했다면 춘원은 『무정』의 ‘형식’, ‘영채’, ‘선형’, ‘병욱’을 통해 올바른 시민상을 제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각성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서로간의 제시 방법은 다르지만 두 작가는 암울한 시대상황과 무지 몽매한 국민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작품이라는 보편성을 갖는다. 두 작가 모두 시대상황의 문제점과 그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고 그 결과 ‘변화’를 택한 것이었다. 국민들을 일깨워 자신의 조국을 구하고 작가가 바라던 이상향을 이루기 위해 붓을 들어 표현했음을 알 수 있다.
*참고 문헌
루쉰, 조성하 역(2000), 『아Q정전』, 소담출판사
이광수(1996), 『무정』, 우성출판사
李鍾昊(2004), 李光洙의 「無情」論, 『語文硏究』제32권 제1호
李昌龍(1998), 『比較文學의 理論』, 一志社
한승옥(1995), 『이광수』, 건국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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