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성장애인들이 직접적으로 현실을 알림으로써 자신들의 서러움과 의지를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기사의 문제점 & 나의 견해 ) 이 행사에 대해서만 국한되어 있는 것 같다. 여성장애인들의 공연을 말함과 동시에 좀더 넓은 방면으로 시선을 돌려 다른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성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말해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비장애인인 나 역시도 작은 사회 내에서 생활을 하면서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받을 때 굉장히 억울하고 서러울 때가 있는데 여기에다가 더 큰 장벽인 장애를 가진 이들의 아픔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일 것이다.
“정신지체인 우리도 당당히 일합니다.”
스팀손세차장서 구슬땀 흘리는 ‘함께 사는 세상’ 장애인들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용산역 부근에 위치한 세차장,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모습은 분주한 손길이 역력하다. 여느 곳과 다를 게 없이 보이는데 이들은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이다. 성인 정신지체장애인도 일을 가짐으로서 사회 소속감고 자신감을 심어준다는 것이 스팀손세차장을 운영하게 된 취지다. 정신지체장애인이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삶을 목적으로 2000년 설립된 ‘함께 사는 세상’은 현재 용산, 과천청사, 한강진 등 여섯 개 스팀 세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용산 스팀 세차장의 최현기팀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으로 생산은 안 되고 소비만 이루어지는 정신지체장애인을 위한 복지적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사는 세상’의 ‘스팀손세차장’은 서울시로부터 공용주차장을 위탁받기 때문에 임대료가 없어서 외부에 비해 세차비가 2000~3000원 저렴하며, 보통 취급하는 하수 처리 방법이 아닌 스팀세차기구를 이용한 내부청소까지 가능하다. 또한 물이 떨어지지 않아 세차 후에도 눅눅하지 않다. 비장애인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는, 정신지체장애인을 마치 정신질환자로 대하고 거부감을 느낀다는 사실이다. 비록 지적능력이 떨어져서 느리고 어리숙하게 보이지만 할 수 있는 일은 참으로 많은데 말이다. 공용주차장 소장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확보해야 한다.”는 견해를 드러냈다. 소장은 관리비 면제뿐만이 아닌, 여러 기관에 정신지체장애인을 소개하는 데 틈틈이 힘써왔다. 올해 1월 시행된 고용 장려금 축소로 장애인 고용 불안이 심각해지면서 잘못된 정책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장애인 고용 실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일부 편법으로 인한 단면만 인지한 채, 장애인들이 설 자리를 좁아들게 하는 정책임에도 불구, 대안 마련이 시급할 전망이다. 일부 단체에서는 기업의 책임은 축소된 반면 장애인 고용 불안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정신지체장애인들은 자신만의 힘으로 인간적 존엄을 지키기 힘들다. 하지만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고 도움을 준다면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친구들이다. 최팀장은 “처음에는 고객들이 정신지체장애라는 이유로 많이 꺼리셨어요. 하지만 항상 웃는 친구들을 보고 차츰 좋아하시더라고요.”라며 미소를 보였다. 일자리 장소제공이 절실한 만큼, 장애인들에게 관심과 배려는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세상의 아름다움은 날렵한 자동차 속이 아니라 아주 작고 느린 부분에 있었다. 점점 커지고 높아만 가는 세상에서 작은 자리를 소망하는 그들, 힘든 부분보다 일이 그저 즐겁다는 정신지체장애직원들은 수수하고 티 없는 미소로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
<출처 : Withnews 노동현장>
기사에서 하고자 하는 말 ) 스팀세차장에서 일하고 있는 정신지체장애인들에 대한 기사이다.
기사의 문제점 & 나의 견해 ) 카페에서 지체장애인이 서빙을 하고 세차장에서 세차를 하고.. 일반인들과 장애인들이 어울려서 함께 생활 할 수 있으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가깝게 지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앞으로 좀더 광범위하게 확대되어 내 주변에서도 이런 장소를 쉽게 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학생 장애아동 폭행관련 “인터넷 공방전”
한 대학생 걷다가 부딪힌 7살 발달장애 아동 폭행
최근 한 장애아동이 동네에서 길을 가다가 한 대학생이 들고 가던 새장을 건드려 떨어뜨리자 이 대학생이 장애아동을 때린 사건과 관련해 인터넷에서 뜨거운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사건의 경위에 대해 인천시 만수동에 사는 장애아동의 엄마는 몇몇 인터넷게시판에 남긴 글에서 지난 5월 8일 오후 2시경 정신지체 3급인 7살 장애아동 아들과 아파트 단지 내를 걷다가 아들이 앞서 걸어가는 한 대학생이 들고 가던 새장을 건드려서 새장이 떨어졌는데 대학생이 느닷없이 와서 손으로 따귀를 때렸고 이로 인해 아이가 입술이 터지고 이상행동을 보인다고 주장했다.
장애아동 엄마, “무조건 폭력, 반말까지 했다.”주장
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장애아동이라고 말하자 이 학생이 “애 교육 똑바로 시키라...장애아동이면 다야...”라며 반말을 하며 자신에게까지 “너 몇 살이야...”라며 욕설을 퍼부었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의 아빠를 불렀고 아빠와 대학생은 서로 치고 받는 싸움을 벌였고 경찰의 출동과 함께 경찰서로 옮겨져 조사를 받았다. 이러한 내용의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자 네티즌들의 설전이 이어졌다. 이 와중에 당사자인 서모씨의 학교와 이름이 노출되었고 해당학교인 H대학의 게시판에는 거센 비난의 글이 이어졌다. 거센 비난이 일자 H대 홈페이지 관리자는 관련 내용을 삭제하기에 이르렀고 이러한 문제는 오히려 문제를 더욱 확산시켰다. 현재 H대의 홈페이지 게시판은 기존에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방식에서 이번 사건 이후 로그인을 해야 쓰기가 가능하도록 전환을 한 상태이다.
대학생, “사과 없이 놀렸다. 엄마도 보고만 있었다.”주장
당사자인 서모씨는 사건과 관련해 해당 대학 홈페이지 게시판에 지난 16일 밤 8시경 사건의 정황에 대한 설명의 글을 게재했다. 서모씨는 이 글에서 “새장을 들고 가는데 뒤에서 ‘퍽’하면서 새장이 날아갔습니다. 뒤에 보니 아이가 있었고 저를 보더니 화단으로 도망갔습니다...새로 보니 한 마리가 죽어 있었고 아이에게 이리와 보라고 했더니 저에게 혀를 날름거리며 자기 어머니에게 도망갔습니다.”라며 “아이 어머니도 그냥 바라만 보고 있었고 저는 아이를
기사의 문제점 & 나의 견해 ) 이 행사에 대해서만 국한되어 있는 것 같다. 여성장애인들의 공연을 말함과 동시에 좀더 넓은 방면으로 시선을 돌려 다른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성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말해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비장애인인 나 역시도 작은 사회 내에서 생활을 하면서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받을 때 굉장히 억울하고 서러울 때가 있는데 여기에다가 더 큰 장벽인 장애를 가진 이들의 아픔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일 것이다.
“정신지체인 우리도 당당히 일합니다.”
스팀손세차장서 구슬땀 흘리는 ‘함께 사는 세상’ 장애인들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용산역 부근에 위치한 세차장,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모습은 분주한 손길이 역력하다. 여느 곳과 다를 게 없이 보이는데 이들은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이다. 성인 정신지체장애인도 일을 가짐으로서 사회 소속감고 자신감을 심어준다는 것이 스팀손세차장을 운영하게 된 취지다. 정신지체장애인이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삶을 목적으로 2000년 설립된 ‘함께 사는 세상’은 현재 용산, 과천청사, 한강진 등 여섯 개 스팀 세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용산 스팀 세차장의 최현기팀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으로 생산은 안 되고 소비만 이루어지는 정신지체장애인을 위한 복지적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사는 세상’의 ‘스팀손세차장’은 서울시로부터 공용주차장을 위탁받기 때문에 임대료가 없어서 외부에 비해 세차비가 2000~3000원 저렴하며, 보통 취급하는 하수 처리 방법이 아닌 스팀세차기구를 이용한 내부청소까지 가능하다. 또한 물이 떨어지지 않아 세차 후에도 눅눅하지 않다. 비장애인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는, 정신지체장애인을 마치 정신질환자로 대하고 거부감을 느낀다는 사실이다. 비록 지적능력이 떨어져서 느리고 어리숙하게 보이지만 할 수 있는 일은 참으로 많은데 말이다. 공용주차장 소장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확보해야 한다.”는 견해를 드러냈다. 소장은 관리비 면제뿐만이 아닌, 여러 기관에 정신지체장애인을 소개하는 데 틈틈이 힘써왔다. 올해 1월 시행된 고용 장려금 축소로 장애인 고용 불안이 심각해지면서 잘못된 정책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장애인 고용 실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일부 편법으로 인한 단면만 인지한 채, 장애인들이 설 자리를 좁아들게 하는 정책임에도 불구, 대안 마련이 시급할 전망이다. 일부 단체에서는 기업의 책임은 축소된 반면 장애인 고용 불안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정신지체장애인들은 자신만의 힘으로 인간적 존엄을 지키기 힘들다. 하지만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고 도움을 준다면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친구들이다. 최팀장은 “처음에는 고객들이 정신지체장애라는 이유로 많이 꺼리셨어요. 하지만 항상 웃는 친구들을 보고 차츰 좋아하시더라고요.”라며 미소를 보였다. 일자리 장소제공이 절실한 만큼, 장애인들에게 관심과 배려는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세상의 아름다움은 날렵한 자동차 속이 아니라 아주 작고 느린 부분에 있었다. 점점 커지고 높아만 가는 세상에서 작은 자리를 소망하는 그들, 힘든 부분보다 일이 그저 즐겁다는 정신지체장애직원들은 수수하고 티 없는 미소로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
<출처 : Withnews 노동현장>
기사에서 하고자 하는 말 ) 스팀세차장에서 일하고 있는 정신지체장애인들에 대한 기사이다.
기사의 문제점 & 나의 견해 ) 카페에서 지체장애인이 서빙을 하고 세차장에서 세차를 하고.. 일반인들과 장애인들이 어울려서 함께 생활 할 수 있으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가깝게 지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앞으로 좀더 광범위하게 확대되어 내 주변에서도 이런 장소를 쉽게 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학생 장애아동 폭행관련 “인터넷 공방전”
한 대학생 걷다가 부딪힌 7살 발달장애 아동 폭행
최근 한 장애아동이 동네에서 길을 가다가 한 대학생이 들고 가던 새장을 건드려 떨어뜨리자 이 대학생이 장애아동을 때린 사건과 관련해 인터넷에서 뜨거운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사건의 경위에 대해 인천시 만수동에 사는 장애아동의 엄마는 몇몇 인터넷게시판에 남긴 글에서 지난 5월 8일 오후 2시경 정신지체 3급인 7살 장애아동 아들과 아파트 단지 내를 걷다가 아들이 앞서 걸어가는 한 대학생이 들고 가던 새장을 건드려서 새장이 떨어졌는데 대학생이 느닷없이 와서 손으로 따귀를 때렸고 이로 인해 아이가 입술이 터지고 이상행동을 보인다고 주장했다.
장애아동 엄마, “무조건 폭력, 반말까지 했다.”주장
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장애아동이라고 말하자 이 학생이 “애 교육 똑바로 시키라...장애아동이면 다야...”라며 반말을 하며 자신에게까지 “너 몇 살이야...”라며 욕설을 퍼부었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의 아빠를 불렀고 아빠와 대학생은 서로 치고 받는 싸움을 벌였고 경찰의 출동과 함께 경찰서로 옮겨져 조사를 받았다. 이러한 내용의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자 네티즌들의 설전이 이어졌다. 이 와중에 당사자인 서모씨의 학교와 이름이 노출되었고 해당학교인 H대학의 게시판에는 거센 비난의 글이 이어졌다. 거센 비난이 일자 H대 홈페이지 관리자는 관련 내용을 삭제하기에 이르렀고 이러한 문제는 오히려 문제를 더욱 확산시켰다. 현재 H대의 홈페이지 게시판은 기존에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방식에서 이번 사건 이후 로그인을 해야 쓰기가 가능하도록 전환을 한 상태이다.
대학생, “사과 없이 놀렸다. 엄마도 보고만 있었다.”주장
당사자인 서모씨는 사건과 관련해 해당 대학 홈페이지 게시판에 지난 16일 밤 8시경 사건의 정황에 대한 설명의 글을 게재했다. 서모씨는 이 글에서 “새장을 들고 가는데 뒤에서 ‘퍽’하면서 새장이 날아갔습니다. 뒤에 보니 아이가 있었고 저를 보더니 화단으로 도망갔습니다...새로 보니 한 마리가 죽어 있었고 아이에게 이리와 보라고 했더니 저에게 혀를 날름거리며 자기 어머니에게 도망갔습니다.”라며 “아이 어머니도 그냥 바라만 보고 있었고 저는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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