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남한과 북한 교과서][남한과 북한 교육정책][규범][종교][여성지위]북한의 교육, 남한과 북한의 교과서, 남한과 북한의 교육정책, 남한과 북한의 규범, 남한과 북한의 종교, 남한과 북한의 여성지위

소개글

[북한][남한과 북한 교과서][남한과 북한 교육정책][규범][종교][여성지위]북한의 교육, 남한과 북한의 교과서, 남한과 북한의 교육정책, 남한과 북한의 규범, 남한과 북한의 종교, 남한과 북한의 여성지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북한교육의 이념과 목표

Ⅲ. 북한교육의 과정

Ⅳ. 북한교육의 관리 체계

Ⅴ. 북한교육의 행정 체계

Ⅵ. 북한교육의 내용 및 방법
1. 교육의 내용
2. 교육의 방법

Ⅶ. 남북한의 교과서의 체제와 내용 비교

Ⅷ. 남북한의 교육정책 비교

Ⅸ. 남북한의 교과목 비교사례
1. 차이점
2. 공통점

Ⅹ. 남북한의 규범 및 가치

Ⅺ. 남북한의 종교
1. 남한의 종교
1) 불교
2) 유교
3) 기독교
4) 천주교
5) 기타
2. 북한의 종교
1) 불교
2) 천도교
3) 천주교
4) 기독교

Ⅻ. 남북한의 여성 지위
1. 남북한여성의 법적 지위
2. 남북한여성의 경제적 지위
3. 남북한여성의 정치적 지위
4. 남북한여성의 가정내에서 지위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법률적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조항의 개정이 반드시 필요함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2. 남북한여성의 경제적 지위
ＵＮＤＰ(유엔개발계획)의 추정에 따르면, 1990년 남한 여성의 경제 활동 참가율은 40%이고, 북한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4%이다. 북한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이처럼 높은 것은 북한이 추진해 온 여성의 노동계급화정책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북한은 기혼 여성들의 생산노동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서 탁아소, 유치원, 아동병원, 편의 시설 등의 설치를 국가의 의무로 규정(사회주의 헌법 제 31조)하고 출산과 자녀 양육의 사회적 책임을 제도적으로 보장해 왔다. 또 많은 젊은 남자들이 장기간 군복무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젊은 여성 노동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에 북한당국은 식량 배급제도를 통해서 미혼 여성의 경제 활동 참가율을 높이 유지해왔다. 남녀의 직업 분포와 직업별 여성 구성비는 여성의 경제적 지위를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라고 할 수 있다. 여성의 경제적 지위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의 하나는 행정 관리직 종사자와 전문 기술직 종사자 중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유엔의 통계에 따르면, 행정 관리직 종사자 중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남한이 4.1%이고, 북한은 13.7%이며, 전문 기술직 종사자 중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남한이 42.5%이고, 북한은 24.6%이다. 남한 여성의 행정 관리직 진출은 매우 부진하여 북한여성이 행정 관리직에서 차지하는 비율의 3분의 1정도에 불과하다. 남한 여성의 고위 관리직 기용이 적고 승진 기회도 많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전문 기술직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남한이 북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는 것은, 전문 기술직에 여성의 진출이 용이한 간호사와 교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북한에도 남한과 마찬가지로 직업에 따라 여성 집중도가 현저하게 다른 성별 분업 현상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ＵＮＤＰ 는 남한 여성의 소득은 총 소득의 22.0%이고 북한여성의 소득은 총 소득의 38.7%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남한과 북한의 여성 노동자의 평균 임금이 남성 노동자의 평균 임금보다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임금 격차를 계산해 보면, 남한 여성의 평균 임금은 남성 평균 임금의 64%에 불과하고 북한여성의 평균 임금은 남성 평균 임금의 84%이다. 따라서 남녀간의 임금 격차는 남한이 북한보다 훨씬 크다고 할 수 있다. 여성권한척도( ＧＥＭ）는 정치-경제 활동 과정에 여성이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세계 116개국 가운데 남한 90위, 북한은 50위를 기록하고 있다. 남한의 여성권한척도가 이처럼 낮은 이유는 여성 의원 비율과 고위 행정직 여성 비율이 낮기 때문이며, 북한도 최고인민회의 의원 비율이 높기 때문에 남한보다는 상위지만 여전히 여성의 권한은 낮은 나라이다.
3. 남북한여성의 정치적 지위
여성 권한 척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남북한여성의 정치적 지위는 그다지 높다고 볼 수 없다. 그 실례로 남북한여성 장관 수를 비교해 보면, 남한의 정무 제2장관 1명과 북한의 재정부장, 부총리겸 경공업 위원회 위원장 2명이 선출된 것으로 극소수에 지니지 않으며, 국회에서의 여성의 정치 참여는 남한의 국회와 북한의 최고인민회의를 비교해 볼 때, 남한은 국회에서 여성 의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고작 2% 내외로 절대적으로 부족한 숫자이며, 북한은 20%정도로 남한보다는 수치상의 우위를 보이기는 한다. 정치 부문에서 여성 진출이 눈에 뜨이는 것도 사회주의권의 특징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당비서, 행정 관련 위원회 부위원장, 당중앙위원회위원과 후보위원, 중앙 행정 기관의 부부장, 시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상당수의 직위들은 명목적인 자리들이고, 실권은 없는 위치라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4. 남북한여성의 가정내에서 지위
남한의 가족 형태는 72.5%가 핵가족의 형태이고, 북한은 약 80% 정도이다. 남북한모두 핵가정이 주종을 이루는 것으로 보이는데, 가족 생활 내에서 여성의 지위와 역할은 부부 중심의 가족 형태를 고려하여, 부부 관계의 특성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남한은 부부의 세력 관계가 부부 공동형의 방향으로 이행되고 있어 가부장의 권한이 감소되었고, 기능상 부부 중심으로 가정 안의 여러 문제는 부부간의 공동 의사로 해결하고 있으나, 북한은 남편을 주인으로 섬기는 종속적인 관계로 고정된 성 역할의 관념 때문에 남편우위형의 세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혼의 실태는 남한이 북한보다 10배가 넘는데, 남한은 재판 또는 합의에 의한 이혼을 할 수 있는 법적 제도가 마련되어 있으나, 북한은 합의이혼제가 폐지되어 재판에 의해서만 이혼이 인정되는데 1년 이상의 재판 기간과 많은 비용을 국가에 바쳐야 하고, 또 이혼 후 재혼의 어려움 등으로 이혼율이 낮은 편이다. 취업 기혼 여성의 가사 노동은 가정내의 여성의 역할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남한은 취업 여성의 가사 노동이 상품화로 대체되고 있어, 가전 제품의 활용이나 가사 조력인의 도움으로 처리하지만, 북한은 가사 노동의 사회화를 추진하고 있어 밥공장, 국공장, 공동 식당 운영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녀 양육의 사회화 정책의 일환으로 탁아소나 유치원의 수용인원은 남한을 앞서고 있으나, 여전히 북한여성을 이중고에서 벗어나게 하지는 못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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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북한,   남북한,   교육,   교육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