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웃음이라는 코드
*우리 사회․삶과 관련시켜 생각해 볼만한 내용과 그의 구체적인 사례들
*왜 슬랩스틱 코미디가 이렇게 사람들을 웃기고 사람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가?
*왜 슬랩스틱 코미디가 이렇게 사람들을 웃기고 사람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가?
*비판 풍자의 웃음 유발
*느림·비만등 소재도 다양…건강한 방송 밑거름될 것
*요즘 개그 프로그램의 내용과 주 시청층
*초창기 코미디 프로그램 내용(형식)과 그 변화의 이유
*왜 요즘은 다 같이 웃을 수 있는 코미디, 개그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없는 것일까?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 개그 프로그램이 필요한 이유와 그 해결책
욕이라는 코드
*우리 사회․삶과 관련시켜 생각해 볼만한 내용과 그의 구체적인 사례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욕의 난무의 폐해
음식이라는 코드
*된장의 세계화
*된장의 효능
*된장의 생존전략
① 낫토와 미소된장
② 세계화를 위한 방안
*개고기의 세계화
*개고기가 세계화가 되기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
*개고기의 효능
*현대의 개고기 음식
*새로운 개고기 음식 및 식품
참고문헌
*우리 사회․삶과 관련시켜 생각해 볼만한 내용과 그의 구체적인 사례들
*왜 슬랩스틱 코미디가 이렇게 사람들을 웃기고 사람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가?
*왜 슬랩스틱 코미디가 이렇게 사람들을 웃기고 사람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가?
*비판 풍자의 웃음 유발
*느림·비만등 소재도 다양…건강한 방송 밑거름될 것
*요즘 개그 프로그램의 내용과 주 시청층
*초창기 코미디 프로그램 내용(형식)과 그 변화의 이유
*왜 요즘은 다 같이 웃을 수 있는 코미디, 개그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없는 것일까?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 개그 프로그램이 필요한 이유와 그 해결책
욕이라는 코드
*우리 사회․삶과 관련시켜 생각해 볼만한 내용과 그의 구체적인 사례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욕의 난무의 폐해
음식이라는 코드
*된장의 세계화
*된장의 효능
*된장의 생존전략
① 낫토와 미소된장
② 세계화를 위한 방안
*개고기의 세계화
*개고기가 세계화가 되기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
*개고기의 효능
*현대의 개고기 음식
*새로운 개고기 음식 및 식품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의 시대에는 2층침대가 있었다. 위에 누군가가 잔다? 불안해서 잠이 올까?”라거나 “마른 인간들은 소화제를 사용했다 한다. 불을 끌 때 쓰는 약일까?”라고 말한 뒤 “정체 모를 조각케이크에 대한 연구에 국가와 사회가 나서야 한다”는 식이다.
‘출산드라’는 교주의 모습을 빌어와 좀 더 공격적으로 외모지상주의를 풍자한다. “이 세상의 날씬한 것들은 가라∼ 이제 곧 뚱뚱한 자들의 시대가 오리니 먹어라∼ 네 시작은 비쩍 골았으나 그 끝은 비대하리라∼”라는 구호와 함께 등장하는 출산드라는 “나는 이 세상의 마른 것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돌아온 뚱뚱교의 교주, 다산의 상징 출산드라!”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자비의 말씀을 설파한다.
최근에는 대부업체를 풍자한 개콘의 ‘지역광고’코너가 사회적 이슈를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광고\'에 출연하는 최효종, 정범균은 케이블 TV의 지역광고를 고스란히 개그의 소재로 이용했다. 지역적 특색을 살린 상업적 광고에 참신함을 더한 개그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고 있는 것. \'지역광고\'는 짧지만 메시지가 강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매주마다 다른 포맷으로 3가지 코너를 선보인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45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한다\'는 타이틀.
이렇게 눈길을 끌고 있는 ‘지역 광고’ 코너가 지난 24일 방송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대부업 광고를 풍자하는 소재를 내보내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4일 \'지역광고\' 코너에서는 대부업을 풍자했다. 최효종과 정범균은 번갈아가며 \"돈 빌린지 5분 밖에 안 됐는데 갚으라고 전화왔더라고요\", \"제가 돈을 쓸까봐 통장 비밀번호까지 바꿔버렸어요\", \"제 돈으로 전부 로또를 샀더라고요\" 등의 멘트를 날리며 대부업의 실상을 고발했다.
방송 이후 \'개콘\' 게시판에는 시청자들의 소감이 이어지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지역광고를 보면 아이디어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오버액션도 아니고 소리를 지르는 것도 아닌데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나 재미있다.“
“시의성이 적절해서 더 재미있었다”, “정말 아이디어가 반짝였다”는 등 사회적인 문제를 개그로 풍자하는 그들의 아이디어를 칭찬하는 글들도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 조사결과, 전국 일일 시청률 16.9%를 기록하며 동일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물론, 모든 코미디프로그램이 건강한 풍자의 기능을 살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말장난과 외모를 공격해 웃음을 유발시켜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고 성의 차이를 성의 차별로 고착화시키는 코너들도 공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풍자코미디의 폭넓은 웃음에 공감하고 호응하는 시청자들의 참여가 건강한 웃음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요즘 개그 프로그램의 내용과 주 시청층
최근 개그 프로그램의 특징은 젊은 세대와 관련된 소재가 많은 것을 꼽을 수 있다. 영화나 드라마의 패러디 등 모든 소재들이 젊은 세대와 유관한 내용들이다.
또 익살스런 표정이나 제스쳐들이 어떤 유의미한 대사나 내용을 담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유행이나 트렌드와 결합하고 있어서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현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최국의 별을 쏘다’나 얼마전 코너가 끝난 ‘사모님’의 경우도 자극적인 의상 코디나, 정상적이지 않은 어투와 행동이 중심이 되다보니 모든 세대에게 공감대가 형성된다고 보기 어렵다.
특히 프로그램이 스탠딩 개그로 공개 방송 형태로 진행되고 인터넷 중심의 소통이 이뤄지다보니 중장년층이나 노인층은 애초부터 이런 프로그램들에 다가설 수 없는 한계가 존재한다.
결국 개그 프로그램의 주시청자층이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굳어진 것이다.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이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다고 하면 지금은 소수의 마니아층이 형성됐다고 볼 수 있다. 자연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센세이션에도 불구하고 평균적인 시청률은 저조하다.
*초창기 코미디 프로그램 내용(형식)과 그 변화의 이유
1969년 MBC ‘웃으면 복이 와요’를 시작으로 TV는 ‘코미디 붐’이 일었다. 이때는 훌쭉이와 뚱뚱이, 막둥이, 후리이보이 등 소극식(토막식) 코미디에 이어 과장스런 몸짓이 주가 되는 배삼룡, 이기동 씨의 슬랩스틱 코미디가 주류를 이뤘다. 즉, 원초적 웃음을 선사했다. 고인이 된 이주일 씨의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아 글세 뭔가 보여드린다니까요” 등의 유행어도 그 무렵에 나왔다.
코미디언들이 삶의 애환을 중심으로 소재를 잡고 서민들의 일상, 과거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전통적 소재들을 다룸으로써 계몽성과 해학성, 교훈성이 강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대의 형성이 가능했다.
하지만 코미디언의 과장연기이나 우연성 짙은 희극성이 정치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게 됐다.
특히 당시 미국 TV에서 인기를 모았던 시츄에이션 코미디와 말로 웃기는 개그 포맷이 동시에 등장하면서 코미디 흐름에 판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시츄에이션 코미디는 웃음을 전하는 연기력과 연출력에 의해 그 인기가 결정됐으며, 젊은 개그맨들이 만들어내는 감각적, 언어적 웃음은 유행어 제조에 앞장섰다.
개그맨들도 풍자개그를 펼친 김형곤, ‘영구’라는 캐릭터로 바보 연기를 보이며 만인에게 웃음을 선사한 심형래 등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봉숭아학당’, ‘일요일 일요일밤에’를 꼽을 수 있다.
또 정통의 스탠딩 개그가 ‘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웃찾사’, ‘개그야’ 등으로 확대됐다. 문화의 주류가 젊은 세대들에 의해 주도되면서 대학문화, 젊은세대의 유행과 트렌드를 개그화하는 작업들이 정형화한 것이다.
*왜 요즘은 다 같이 웃을 수 있는 코미디, 개그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없는 것일까?
젊은 사람들에 의한 젊은 사람들을 위한 트렌드가 개그 프로그램의 공개방송제도와 TV라는 콘텐츠 대신에 인터넷이라는 매체로 다양한 연령의 접근성을 낮추는 경향이 있다. 또한 코미디, 개그 프로그램은 인기, 유행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젊은 층은 쉽게 변하고 새로운 것을 좇기 때문에 모든 내용들이 감각적인 어투와 빠른 말과 행동으로 점철된다. 자연히 시청권과 접근권이 높은
‘출산드라’는 교주의 모습을 빌어와 좀 더 공격적으로 외모지상주의를 풍자한다. “이 세상의 날씬한 것들은 가라∼ 이제 곧 뚱뚱한 자들의 시대가 오리니 먹어라∼ 네 시작은 비쩍 골았으나 그 끝은 비대하리라∼”라는 구호와 함께 등장하는 출산드라는 “나는 이 세상의 마른 것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돌아온 뚱뚱교의 교주, 다산의 상징 출산드라!”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자비의 말씀을 설파한다.
최근에는 대부업체를 풍자한 개콘의 ‘지역광고’코너가 사회적 이슈를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광고\'에 출연하는 최효종, 정범균은 케이블 TV의 지역광고를 고스란히 개그의 소재로 이용했다. 지역적 특색을 살린 상업적 광고에 참신함을 더한 개그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고 있는 것. \'지역광고\'는 짧지만 메시지가 강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매주마다 다른 포맷으로 3가지 코너를 선보인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45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한다\'는 타이틀.
이렇게 눈길을 끌고 있는 ‘지역 광고’ 코너가 지난 24일 방송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대부업 광고를 풍자하는 소재를 내보내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4일 \'지역광고\' 코너에서는 대부업을 풍자했다. 최효종과 정범균은 번갈아가며 \"돈 빌린지 5분 밖에 안 됐는데 갚으라고 전화왔더라고요\", \"제가 돈을 쓸까봐 통장 비밀번호까지 바꿔버렸어요\", \"제 돈으로 전부 로또를 샀더라고요\" 등의 멘트를 날리며 대부업의 실상을 고발했다.
방송 이후 \'개콘\' 게시판에는 시청자들의 소감이 이어지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지역광고를 보면 아이디어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오버액션도 아니고 소리를 지르는 것도 아닌데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나 재미있다.“
“시의성이 적절해서 더 재미있었다”, “정말 아이디어가 반짝였다”는 등 사회적인 문제를 개그로 풍자하는 그들의 아이디어를 칭찬하는 글들도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 조사결과, 전국 일일 시청률 16.9%를 기록하며 동일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물론, 모든 코미디프로그램이 건강한 풍자의 기능을 살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말장난과 외모를 공격해 웃음을 유발시켜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고 성의 차이를 성의 차별로 고착화시키는 코너들도 공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풍자코미디의 폭넓은 웃음에 공감하고 호응하는 시청자들의 참여가 건강한 웃음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요즘 개그 프로그램의 내용과 주 시청층
최근 개그 프로그램의 특징은 젊은 세대와 관련된 소재가 많은 것을 꼽을 수 있다. 영화나 드라마의 패러디 등 모든 소재들이 젊은 세대와 유관한 내용들이다.
또 익살스런 표정이나 제스쳐들이 어떤 유의미한 대사나 내용을 담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유행이나 트렌드와 결합하고 있어서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현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최국의 별을 쏘다’나 얼마전 코너가 끝난 ‘사모님’의 경우도 자극적인 의상 코디나, 정상적이지 않은 어투와 행동이 중심이 되다보니 모든 세대에게 공감대가 형성된다고 보기 어렵다.
특히 프로그램이 스탠딩 개그로 공개 방송 형태로 진행되고 인터넷 중심의 소통이 이뤄지다보니 중장년층이나 노인층은 애초부터 이런 프로그램들에 다가설 수 없는 한계가 존재한다.
결국 개그 프로그램의 주시청자층이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굳어진 것이다.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이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다고 하면 지금은 소수의 마니아층이 형성됐다고 볼 수 있다. 자연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센세이션에도 불구하고 평균적인 시청률은 저조하다.
*초창기 코미디 프로그램 내용(형식)과 그 변화의 이유
1969년 MBC ‘웃으면 복이 와요’를 시작으로 TV는 ‘코미디 붐’이 일었다. 이때는 훌쭉이와 뚱뚱이, 막둥이, 후리이보이 등 소극식(토막식) 코미디에 이어 과장스런 몸짓이 주가 되는 배삼룡, 이기동 씨의 슬랩스틱 코미디가 주류를 이뤘다. 즉, 원초적 웃음을 선사했다. 고인이 된 이주일 씨의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아 글세 뭔가 보여드린다니까요” 등의 유행어도 그 무렵에 나왔다.
코미디언들이 삶의 애환을 중심으로 소재를 잡고 서민들의 일상, 과거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전통적 소재들을 다룸으로써 계몽성과 해학성, 교훈성이 강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대의 형성이 가능했다.
하지만 코미디언의 과장연기이나 우연성 짙은 희극성이 정치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게 됐다.
특히 당시 미국 TV에서 인기를 모았던 시츄에이션 코미디와 말로 웃기는 개그 포맷이 동시에 등장하면서 코미디 흐름에 판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시츄에이션 코미디는 웃음을 전하는 연기력과 연출력에 의해 그 인기가 결정됐으며, 젊은 개그맨들이 만들어내는 감각적, 언어적 웃음은 유행어 제조에 앞장섰다.
개그맨들도 풍자개그를 펼친 김형곤, ‘영구’라는 캐릭터로 바보 연기를 보이며 만인에게 웃음을 선사한 심형래 등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봉숭아학당’, ‘일요일 일요일밤에’를 꼽을 수 있다.
또 정통의 스탠딩 개그가 ‘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웃찾사’, ‘개그야’ 등으로 확대됐다. 문화의 주류가 젊은 세대들에 의해 주도되면서 대학문화, 젊은세대의 유행과 트렌드를 개그화하는 작업들이 정형화한 것이다.
*왜 요즘은 다 같이 웃을 수 있는 코미디, 개그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없는 것일까?
젊은 사람들에 의한 젊은 사람들을 위한 트렌드가 개그 프로그램의 공개방송제도와 TV라는 콘텐츠 대신에 인터넷이라는 매체로 다양한 연령의 접근성을 낮추는 경향이 있다. 또한 코미디, 개그 프로그램은 인기, 유행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젊은 층은 쉽게 변하고 새로운 것을 좇기 때문에 모든 내용들이 감각적인 어투와 빠른 말과 행동으로 점철된다. 자연히 시청권과 접근권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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