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임용고시]중등 국어 문법 정리 합격자 서브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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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음운⇒형태소⇒단어⇒어절⇒문장⇒이야기, ‘통합관계’)
③ 기 능
ⅰ 지시기능(전달기능, 정보적 기능) :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하여 알려주는 기능
지식과 정보의 보존 기능과도 관련
ⅱ 표현기능 : ‘화자’의 개인적 느낌 표현 (감탄사, 높낮이, 강약)
ⅲ 명령기능 : ‘청자’로 하여금 특정 행동 요구 / 유발
ⅳ 친교기능 : 상대방과의 ‘경로’ 확인 (인사말 등)
ⅴ 메타적 기능 : 언어에 관한 언어. ‘언어의 종류’와 관련 (언어에 대한 정의 / 설명)
ⅵ 시적 기능 : 아름다운 언어 표현. ‘사용된 말’과 관련
④ 음성 언어 vs 문자 언어
ⅰ 음성 언어가 먼저 발생. 음성언어의 보조 수단으로 문자 언어 발생. 음성언어가 먼저 변화.
ⅱ 문자 언어로 인하여 논리적 사고 가능, 문화문명의 발달/전수가 이루어지게 됨.
ⅲ 음성언어 : 시간공간성 無, 직접문답 가능, 저절로 습득, 암시적 전달 가능, 보조언어 사용 가능
ⅳ 문자언어 : 고정적보수적, 인상이 명확하고 지속적, 생각을 정리/정돈할 시간적 여유가 충분
(나) 언어와 인간 (언어와 사고 / 사회 / 문화)
① 언어와 사고
ⅰ 언어>사고 : 사피어-워프 가설 (언어란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일 뿐만 아니라 생각을 형성하는 도구)
예) 에스키모어에 눈/물개의 단어 多, 무지개 색을 각기 다르게 인정,
ⅱ 언어<사고 : 마음이 언어에 영향을 주기도 함.
예) 여기저기, 이것저것, 단수가 기본이고 복수에 접미사 첨가
ⅲ 일반적으로 언어와 사고의 관계는 절대적인 관계는 아니다. 하지만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예) 국어의 경우 남녀성의 문법 범주가 없으나 한국인이 성에 둔감하지는 않다.
② 언어와 사회
ⅰ 언어의 구속성, 언어 기호의 불역성 : 개인적인 측면에서 언어는 모두 다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
회적인 제약을 받는다.
ⅱ 언어는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의 구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사회적 신분, 지위, 학력, 연령, 경제력,
직업 등에 따라 달라진다.)
ⅲ 언어는 사회의 변동 양상을 반영한다.
③ 언어와 문화
ⅰ 언어는 그 자체가 문화이다.
ⅱ 언어는 문화의 형성, 발달, 전승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ⅲ 언어에는 이러한 문화적 특성이 반영된다. 특히 어휘 부분에 두드러진다.
예) 에스키모인들의 눈에 관한 어휘 발달, 한국어의 농사용어 발달
ⅳ 문자 언어는 문화의 발달을 촉진한다. (음성언어의 시공간적 제약 극복⇒지식을 전수하고 축적)
ⅴ 언어는 그 언어가 사용되는 지역에서 문화적 차이를 유발시키기보다는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의 문화적 관심을 반영한다.
예) 전혀 다른 문화적 배경 - 언어구조 비슷 , 기독교 문화권 - 다른 언어
(다) 국어와 국어 문화
① 국어의 특질 (음운, 어휘, 통사상의 특징)
ⅰ 음운상의 특징 : 예사소리, 된소리, 거센소리가 짝을 이루어 분화
: 음절 끝 위치의 자음은 불파음
: 순치 마찰음 존재 無 [f, v]
: 유성음과 무성음의 구별 無
: 자모음 + 장단
: 환경에 따라 말소리가 바뀜 (예 - 자음동화 등)
: 음절의 초성종성에 두 개 이상의 자음이 발음되지 않는다.
; 두음 법칙, 모음조화, 모음연접 기피
ⅱ 어휘상의 특징 : 모음이나 자음 교체에 의한 어감 분화 (예 - 달랑달랑, 딸랑딸랑...)
: 높임 표현 발달로 인한 단어 발달
: 고유어 / 한자어 / 외래어의 삼중 체계
(고유어 - 감각어상징어 발달, 의성의태어 발달, 친족어휘 발달)
ⅲ 통사상의 특징 : 어미와 조사가 발달하여 대부분 문법 기능 실현 (교착어)
: 단어 형성법 발달
: 주-목-술의 어순 (중심말 후치)
: 수식어가 피수식어의 앞에 위치
: 높임법 발달
: 명사의 성수 개념 無, 관계 대명사 / 형용사의 비교최상급 無
: 형용사의 동사적 성격
: 주성분 생략 용이
: 문법적 형태소 후치
: 주어 or 목적어가 2개 이상 잇달아 나타나는 문장 가능
: 활용어미는 문장 또는 용언구 전체에 기능
② 국어의 역사 (국어의 계통, 형성과정, 변천)
ⅰ 국어의 계통 (알타이어 혹은 알타이 제어) : 교착어로서 형식 형태소 발달
: 어두에 자음군특정 자음 제한(두음법칙)
: 모음 조화
: 문법적 기능을 나타내는 음운의 교체가 없음
ⅱ 국어의 형성과정 (시대구분)
㉠ 고대 국어 ( ～통일신라) - 역사 시대 이후, 북방 부여계 언어와 남방 한게 언어로 나뉘어짐
- 이후 고구려어, 백제어, 신라어로 발전
- 신라의 통일로 경주 중심의 언어로 통일
㉡ 중세 전기 국어 ( ～ 훈민정음) - 신라어를 계승하며 발전. 현대 중부 방언의 모태가 됨
- 조선의 건국으로 언어의 중심이 서울지방으로 옮겨 감
㉢ 중세 후기 국어 ( ～ 16c말) - 한글로 적은 문헌 자료가 많이 나옴
㉣ 근대 국어 ( ～ 19c말) - 음운, 문법 등에서 상당히 달라짐
- 양난 후 언어 생활이 간편하고 실용적인 방향으로 바뀜
㉤ 현대 국어 (개화기 ～ ) - 주로 어휘면에서 커다란 차이, 서구의 영향 ⇒ 단어들의 도입 / 생성
ⅲ 문자 및 표기법 / 음운의 변천
: 자음 체계, 모음 체계, 성조, 자음군 등의 변화
: 단모음화, 구개음화, 모음 조화, 원순 모음화 등
ⅳ 국어 문법의 변천
㉠ 문장 종결법의 변화 (의문법이 가장 큰 변화)
: 의문사 有 - ‘ㅗ’형 어미 사용 (-ㄴ고, ㄹ고)
의문사 無 - ‘ㅏ’형 어미 사용 (-ㄴ가, ㄹ가)
: 2인칭 - ‘ㄴ다’ 사용
㉡ 높임법의 변화
: 주체 높임 선어말 어미 ‘시’의 이어짐
: 상대높임법은 문장 종결어미에 의해 높임의 등급이 분화
: 객체높임법은 객체높임 동사 ‘드리다, 모시다, 여쭈다’ 등에 의해 실현
㉢ 시제법의 변화
: 역사적으로 시제 어미 ‘-었’, ‘-겠’이 새로이 생성
: ‘었’ - 어 잇 ⇒ 엇 ⇒ 었
: ‘겠’ - ‘으리’와 교체
㉣ 사동법의 변화
: 파생 접미사 ‘오, 이’를 통하여 사동법을 실현
: 중세 국어에서는 현대 국어보다 파생 접미사를 훨씬 더 많이 사용 (현대는 통사적 구성이 많음)
㉤ 피동법의 변화
: 현대와 같은 경우, 영접사 파생, 현대국어보다 접미사를 훨씬 더 많이 사용
㉥ 부정법의 변화
: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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