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다듬말에 대한 기준제시
2. 선호도가 높은 다듬말
3. 선호도가 낮은 다듬말
4. 새로운 다듬말 제시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다듬말에 대한 기준제시
2. 선호도가 높은 다듬말
3. 선호도가 낮은 다듬말
4. 새로운 다듬말 제시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 2. 느닷없거나 상식을 넘어서 생각 밖인 느낌이 있다.
③ 부렁 : 거짓부렁(이)에서 따온 말.
위와 같은 경우와는 다르게 이미 정착되어 우리말처럼 쓰이는 외래어들도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오뎅 - 꼬치'가 있다. 일반적으로 꼬치라 함은 꼬챙이에 꿴 음식을 전반적으로 나타낸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오뎅은 포장마차에서 파는 어묵을 제한적으로 나타낸다. 또한 이미 들어온 지 오래되었고, 어묵과 오뎅을 다르게 인식하는 현재 상황으로 보아 마땅히 대체할만한 방도도 없다고 생각한다.
┍어―묵(魚―)[명사]
생선의 살을 으깨어 소금·녹말· 조미료 등을 섞고 나무 판에 올려 쪄서 익힌 음식.
┕오뎅(일 おでん)[명사]
곤약(蒻)·어묵·무·유부(油腐) 등을 꼬챙이에 꿰어, 끓는 장(醬)국에 넣어 익힌 일본식
음식. 꼬치(안주)로 순화한다.
Ⅲ. 결론
오늘날에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세계화에 힘입어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외래어가 유입되고 있다. 수많은 외래어가 들어오는 만큼 다듬말 또한 생성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최근에 네티즌이 누리꾼으로 바뀐 사례가 있다. 아무리 어려운 개념의 단어라도 그에 맞는 새로운 다듬말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당면한 문제점은 단순히 다듬말을 만드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다. 만들어 놓은 다듬말을 어떻게 해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본 보고서에서는 생활외래어와 식생활용어를 원뜻에 맞는가, 사용할만한 매력이 있는가, 실제로 우리 생활에 정착하였는가를 기준 삼아 선호도에 따라 분류하였다. 선호도가 높은 다듬말들은 그 활용이 활발한데, 선호도가 낮은 다듬말들은 그 존재여부조차 아는 사람이 적었다. 조사하는 와중에도 그러한 점을 느낄 수 있었는데, 대표적인 예로는 '양갱 - 단팥묵'이 있었다. 이것은 단순히 다듬말이 잘못 만들어졌다는 문제가 아니라, 그것이 기존에 있던 사람들의 인식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
결국 이러한 다듬말들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그것을 어떻게 알리는 가에 있는데 대중매체, 학교의 교과서 등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단순히 정부나 일부 기관의 노력 외에도 국민 스스로가 실생활에서 외래어가 넘쳐나는 현실에 대해 인식하고 우리의 다듬말을 최대한 사용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바이다.
<참고문헌>
사회언어학에서 본 국어순화의 문제점, 이정복, 사회언어학 제11권 2호, 한국사회언어학회, 2003
외래어 순화 정책의 방향, 이정복, 어문학 第99輯, 한국어문학회, 2008
국어순화, 왜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나? 유재원, 새국어생활, 15권 제 1호 2005
국어순화의 문제점과 극복의 길, 김하수, 새국어생활, 15권 제 1호 2005
국어 순화는 국어 풍요가 되어야 한다, 이남호, 새국어생활, 15권 제 1호 2005
국어순화에 대하여, 김하수 외 토론문, 새국어생활, 15권 제 1호 2005
전문 용어의 순화 방안, 김수업, 새국어생활 제 17권 1호, 2007
③ 부렁 : 거짓부렁(이)에서 따온 말.
위와 같은 경우와는 다르게 이미 정착되어 우리말처럼 쓰이는 외래어들도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오뎅 - 꼬치'가 있다. 일반적으로 꼬치라 함은 꼬챙이에 꿴 음식을 전반적으로 나타낸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오뎅은 포장마차에서 파는 어묵을 제한적으로 나타낸다. 또한 이미 들어온 지 오래되었고, 어묵과 오뎅을 다르게 인식하는 현재 상황으로 보아 마땅히 대체할만한 방도도 없다고 생각한다.
┍어―묵(魚―)[명사]
생선의 살을 으깨어 소금·녹말· 조미료 등을 섞고 나무 판에 올려 쪄서 익힌 음식.
┕오뎅(일 おでん)[명사]
곤약(蒻)·어묵·무·유부(油腐) 등을 꼬챙이에 꿰어, 끓는 장(醬)국에 넣어 익힌 일본식
음식. 꼬치(안주)로 순화한다.
Ⅲ. 결론
오늘날에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세계화에 힘입어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외래어가 유입되고 있다. 수많은 외래어가 들어오는 만큼 다듬말 또한 생성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최근에 네티즌이 누리꾼으로 바뀐 사례가 있다. 아무리 어려운 개념의 단어라도 그에 맞는 새로운 다듬말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당면한 문제점은 단순히 다듬말을 만드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다. 만들어 놓은 다듬말을 어떻게 해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본 보고서에서는 생활외래어와 식생활용어를 원뜻에 맞는가, 사용할만한 매력이 있는가, 실제로 우리 생활에 정착하였는가를 기준 삼아 선호도에 따라 분류하였다. 선호도가 높은 다듬말들은 그 활용이 활발한데, 선호도가 낮은 다듬말들은 그 존재여부조차 아는 사람이 적었다. 조사하는 와중에도 그러한 점을 느낄 수 있었는데, 대표적인 예로는 '양갱 - 단팥묵'이 있었다. 이것은 단순히 다듬말이 잘못 만들어졌다는 문제가 아니라, 그것이 기존에 있던 사람들의 인식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
결국 이러한 다듬말들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그것을 어떻게 알리는 가에 있는데 대중매체, 학교의 교과서 등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단순히 정부나 일부 기관의 노력 외에도 국민 스스로가 실생활에서 외래어가 넘쳐나는 현실에 대해 인식하고 우리의 다듬말을 최대한 사용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바이다.
<참고문헌>
사회언어학에서 본 국어순화의 문제점, 이정복, 사회언어학 제11권 2호, 한국사회언어학회, 2003
외래어 순화 정책의 방향, 이정복, 어문학 第99輯, 한국어문학회, 2008
국어순화, 왜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나? 유재원, 새국어생활, 15권 제 1호 2005
국어순화의 문제점과 극복의 길, 김하수, 새국어생활, 15권 제 1호 2005
국어 순화는 국어 풍요가 되어야 한다, 이남호, 새국어생활, 15권 제 1호 2005
국어순화에 대하여, 김하수 외 토론문, 새국어생활, 15권 제 1호 2005
전문 용어의 순화 방안, 김수업, 새국어생활 제 17권 1호,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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