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더디기는 하지만 그런 안목을 키워놓아야 제대로 된 투자를 할 수 있다.
36.진정한 부자는 자린고비
부자들이 홈쇼핑 TV를 멀리하는 이유는 물건값이 결코 싸지 않다는 것이다. 이들이 홈쇼핑이 백화점보다는 저렴하지만 다른 곳에서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는데 굳이 홈쇼핑을 이용할 이유가 없다고 한다. 진성호씨는 물건을 살 때 반드시 세 번 생각한다고 이야기한다. 처음에는 그 물건이 꼭 필요할 것 같지만 다시 생각하면 그 효용이 반반이고 거듭 생각하면 필요없는 물건일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끝까지 판단이 애매한 물건은 불필요한 것일 가능서이 높다. 홈쇼핑은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자꾸 사게 해서 주머니를 축내는 바랍잡이이다.
37.부자들에게 과소비는 없다
필요 없는 물건은 사지 않는다. 대개는 필요 없는 물건이다. 필요한 물건이라면 싸게 산다. 한푼이라도 깎으려고 기를 쓴다. 품위 있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값비싼 물건은 적절한 범위안에서 구입한다. 부자생활에는 품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38.세금을 알면 부자 될 자격 있다
상속세를 줄이는 방법도 가지가지다. 심지어 당첨된 복권을 사들여 세금을 줄이는 경우까지 있다고 들었다. 직접 확인해보지는 못했다. 이는 당첨 복권에 상속세보다는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39.부자들, 세대 따라 패션 다양
나이가 지긋한 부자들은 둘 중 하나였다. 롤렉스가 아니면 싸구려 시계였다. 치장에 신경을 쓰는 사람의 경우 예외 없이 롤렉스 금딱지를 차고 있었다.
40.쩨쩨함을 생활화하라
부자들에게 이자수입은 소득원 순위 3위 또는 4위에 그쳤다. 이들이 은행권에 많은 돈을 넣어두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다른 소득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이한 것은 부자들이 이자율에 상당히 민감하다는 것이다. 0.01%라도 높은 이자를 주는 곳을 택하는 경향이 뚜렸했다. 짧은 기간 맡겨도 수익률이 비교적 높은 MMF나 MMDA에 연금을 넣어두고 있다가 괜찮은 금융상품이 나오면 옮긴다고 한다. MMF나 MMDA는 일반인에게 아직 낯설다. 지난 1990년대 후반에 국내에 상륙해 역사가 길지 않은데다 소액투자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정도 목돈을 모은 뒤에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온라인 거래 수수료가 0.15-0.1%인 반면 지점을 통한 수수료는 0.4-0.5%수준이다. 언뜻 보면 대단한 차이가 없어 보인다. 성격이 화끈한 샐러리맨이라면 거기서 거기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부자의 경우 돈의 액수가 크기 때문에 0.01%라는 그 차이가 큰 것이다. 더구나 증권거래세 0.5%를 합치면 1%에 육박한다. 1억원 거래할 때 세금과 수수료를 합쳐 100만원이라면 아깝지 않느냐고 말한다. 증권사에 붙어있는 개인투자자들이야 말로 증권사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고마운 사람들이라며 웃는다. 증권사 영업사원이나 투자상담사들은 이들에게서 최대한 많은 수수료를 얻어내기 위해 회전율을 높이고 결국에는 증권사만 돈을 벌게 된다는 것이다.
41.주변사람이 가장 두렵다.
빚보증 서지 말라가 가훈이고, 사람은 믿을 수 있지만 돈은 믿지 못한다는 것이다.
42.사채업자가 말하는 분수
사채업자들은 귀신이다. 최상의 더듬이를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자본시장에서 정보가 가장 빠르게 유통되는 곳 가운데 하나가 명동의 사채시장이다. 기업 어음을 주로 유통하는 사채업자들은 매일 정보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정보에 늦으면 돈을 잃는다. 일부 큰손들은 대기업이나 증권시장 전문가보다 더 빨리 흐름을 간파한다. 특정 기업의 자금 흐름에 이상이 생길 경우 사채업자들이 가장 먼저 알아차린다. 그 다음이 제도 금융권이다. 사채업자들이 가지고 있던 회사채를 쏟아내거나 인수를 거부한다면, 해당 기업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보면 100%정확하다. 부자들은 분수 넘치는 생활을 증오한다.
43.부자의 첫걸음은 결혼
어떤 배우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부자로서의 일생 여부가 좌우된다는 의미다. 특이한 사례를 제외하고 결혼생활의 성공은 부자로 향하는 첫걸음이다.
44.자식들은 반드시 샐러리맨을 거치게 한다.
샐러리맨들은 흔히 월급쟁이 생활에는 비전이 없다고 한탄한다. 그래서 직접 자기 회사를 세우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100명중 71명이 자녀의 샐러리맨 생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샐러리맨도 나중에 전문 경영인으로 성공할 수 있다. 그리고 샐러리맨 생활은 반드시 겪어보아야 한다고 한다.
45.돈쓰는 습관은 유전된다
46.이상적 배우자는 말이 통하는 사람
가장 많은 답변은 내 이야기를 잘 듣는다. 또는 대화가 통한다는 것이었다. 다음이 검소하다였고 욕심이 많다, 인내심이 많다, 적극적이다 등의 응답도 있었다. 돈을 모으려면 부부간에 얘기가 잘 통해야 한다. 한쪽은 단돈 100원에 벌벌 떠는데 다른 쪽이 물 쓰듯 하고 다니면 부자가 될 수 없다. 대화를 많이 나누고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푼 두푼 모이게 되는 것이다.
47.재산이 많은데 보험은 왜 들까
상속 증여세에는 누진율이 적용된다. 1억원 이하에는 세율이 10%이지만, 10억원이면 30%이다. 30억원을 넘으면 무려 50%다 절반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 형국이다. 상속세는 재산이 없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부자들에게는 가장 무서운 세금이다.
48.부자의 반은 맞벌이 부부
꽤 산다는 축에 드는 서울 시내 몇몇 동네의 경우, 아이들 한달 학원비와 과외비가 100만원을 넘는다고 한다. 아이 둘을 기르는 부모라면 200만원 가량을 사교육비로 부담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우리나라 부모들이 부담하는 사교육비가 1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사교육비, 여가생활, 외식 등 돈 쓸곳이 무한하게 늘어나고 있어 남편의 수입만으로는 살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49.가족은 돈을 버는 궁극적인 목적이다.
50.이제 부자는 3대간다
돈이 많으면 사람들은 자식 주변에 견고한 시스템을 만들어 재산이 3대, 4대에 이르러도 줄지 않게 만들어 놓는다. 아이들의 부자친구가 그것이고 돈으로 고용하는 전문가들이 다른 한 축을 형성한다.
51.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부자들 가운데 돈 걱정이 없어 행복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없었다.
36.진정한 부자는 자린고비
부자들이 홈쇼핑 TV를 멀리하는 이유는 물건값이 결코 싸지 않다는 것이다. 이들이 홈쇼핑이 백화점보다는 저렴하지만 다른 곳에서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는데 굳이 홈쇼핑을 이용할 이유가 없다고 한다. 진성호씨는 물건을 살 때 반드시 세 번 생각한다고 이야기한다. 처음에는 그 물건이 꼭 필요할 것 같지만 다시 생각하면 그 효용이 반반이고 거듭 생각하면 필요없는 물건일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끝까지 판단이 애매한 물건은 불필요한 것일 가능서이 높다. 홈쇼핑은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자꾸 사게 해서 주머니를 축내는 바랍잡이이다.
37.부자들에게 과소비는 없다
필요 없는 물건은 사지 않는다. 대개는 필요 없는 물건이다. 필요한 물건이라면 싸게 산다. 한푼이라도 깎으려고 기를 쓴다. 품위 있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값비싼 물건은 적절한 범위안에서 구입한다. 부자생활에는 품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38.세금을 알면 부자 될 자격 있다
상속세를 줄이는 방법도 가지가지다. 심지어 당첨된 복권을 사들여 세금을 줄이는 경우까지 있다고 들었다. 직접 확인해보지는 못했다. 이는 당첨 복권에 상속세보다는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39.부자들, 세대 따라 패션 다양
나이가 지긋한 부자들은 둘 중 하나였다. 롤렉스가 아니면 싸구려 시계였다. 치장에 신경을 쓰는 사람의 경우 예외 없이 롤렉스 금딱지를 차고 있었다.
40.쩨쩨함을 생활화하라
부자들에게 이자수입은 소득원 순위 3위 또는 4위에 그쳤다. 이들이 은행권에 많은 돈을 넣어두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다른 소득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이한 것은 부자들이 이자율에 상당히 민감하다는 것이다. 0.01%라도 높은 이자를 주는 곳을 택하는 경향이 뚜렸했다. 짧은 기간 맡겨도 수익률이 비교적 높은 MMF나 MMDA에 연금을 넣어두고 있다가 괜찮은 금융상품이 나오면 옮긴다고 한다. MMF나 MMDA는 일반인에게 아직 낯설다. 지난 1990년대 후반에 국내에 상륙해 역사가 길지 않은데다 소액투자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정도 목돈을 모은 뒤에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온라인 거래 수수료가 0.15-0.1%인 반면 지점을 통한 수수료는 0.4-0.5%수준이다. 언뜻 보면 대단한 차이가 없어 보인다. 성격이 화끈한 샐러리맨이라면 거기서 거기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부자의 경우 돈의 액수가 크기 때문에 0.01%라는 그 차이가 큰 것이다. 더구나 증권거래세 0.5%를 합치면 1%에 육박한다. 1억원 거래할 때 세금과 수수료를 합쳐 100만원이라면 아깝지 않느냐고 말한다. 증권사에 붙어있는 개인투자자들이야 말로 증권사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고마운 사람들이라며 웃는다. 증권사 영업사원이나 투자상담사들은 이들에게서 최대한 많은 수수료를 얻어내기 위해 회전율을 높이고 결국에는 증권사만 돈을 벌게 된다는 것이다.
41.주변사람이 가장 두렵다.
빚보증 서지 말라가 가훈이고, 사람은 믿을 수 있지만 돈은 믿지 못한다는 것이다.
42.사채업자가 말하는 분수
사채업자들은 귀신이다. 최상의 더듬이를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자본시장에서 정보가 가장 빠르게 유통되는 곳 가운데 하나가 명동의 사채시장이다. 기업 어음을 주로 유통하는 사채업자들은 매일 정보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정보에 늦으면 돈을 잃는다. 일부 큰손들은 대기업이나 증권시장 전문가보다 더 빨리 흐름을 간파한다. 특정 기업의 자금 흐름에 이상이 생길 경우 사채업자들이 가장 먼저 알아차린다. 그 다음이 제도 금융권이다. 사채업자들이 가지고 있던 회사채를 쏟아내거나 인수를 거부한다면, 해당 기업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보면 100%정확하다. 부자들은 분수 넘치는 생활을 증오한다.
43.부자의 첫걸음은 결혼
어떤 배우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부자로서의 일생 여부가 좌우된다는 의미다. 특이한 사례를 제외하고 결혼생활의 성공은 부자로 향하는 첫걸음이다.
44.자식들은 반드시 샐러리맨을 거치게 한다.
샐러리맨들은 흔히 월급쟁이 생활에는 비전이 없다고 한탄한다. 그래서 직접 자기 회사를 세우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100명중 71명이 자녀의 샐러리맨 생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샐러리맨도 나중에 전문 경영인으로 성공할 수 있다. 그리고 샐러리맨 생활은 반드시 겪어보아야 한다고 한다.
45.돈쓰는 습관은 유전된다
46.이상적 배우자는 말이 통하는 사람
가장 많은 답변은 내 이야기를 잘 듣는다. 또는 대화가 통한다는 것이었다. 다음이 검소하다였고 욕심이 많다, 인내심이 많다, 적극적이다 등의 응답도 있었다. 돈을 모으려면 부부간에 얘기가 잘 통해야 한다. 한쪽은 단돈 100원에 벌벌 떠는데 다른 쪽이 물 쓰듯 하고 다니면 부자가 될 수 없다. 대화를 많이 나누고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푼 두푼 모이게 되는 것이다.
47.재산이 많은데 보험은 왜 들까
상속 증여세에는 누진율이 적용된다. 1억원 이하에는 세율이 10%이지만, 10억원이면 30%이다. 30억원을 넘으면 무려 50%다 절반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 형국이다. 상속세는 재산이 없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부자들에게는 가장 무서운 세금이다.
48.부자의 반은 맞벌이 부부
꽤 산다는 축에 드는 서울 시내 몇몇 동네의 경우, 아이들 한달 학원비와 과외비가 100만원을 넘는다고 한다. 아이 둘을 기르는 부모라면 200만원 가량을 사교육비로 부담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우리나라 부모들이 부담하는 사교육비가 1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사교육비, 여가생활, 외식 등 돈 쓸곳이 무한하게 늘어나고 있어 남편의 수입만으로는 살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49.가족은 돈을 버는 궁극적인 목적이다.
50.이제 부자는 3대간다
돈이 많으면 사람들은 자식 주변에 견고한 시스템을 만들어 재산이 3대, 4대에 이르러도 줄지 않게 만들어 놓는다. 아이들의 부자친구가 그것이고 돈으로 고용하는 전문가들이 다른 한 축을 형성한다.
51.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부자들 가운데 돈 걱정이 없어 행복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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