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고교 평준화란?
1) 고교 평준화의 배경
2) 고교 평준화의 정의
3) 고교 평준화 정책의 실시 과정
4) 고교 평준화 정책의 성과
2. 고교 평준화 정책의 쟁점 및 찬반론
1) 고교 평준화 정책의 주요 쟁점
2) 고교 평준화 정책의 찬반론
3. 고교 평준화와 관련 된 최근 사회적 이슈와 정치적 성격
1) 교육정책을 둘러싼 각 당들의 입장
2) 고교평준화 정책의 경제적 관점
3) 고교평준화 폐지, 기득권자들의 몸부림
4) 귀족교육을 위한 부자들의 명문고 부활 획책
5) 최근 김포지역 고교 평준화 논란
Ⅲ. 결론 및 우리들의 단상
Ⅱ. 본론
1. 고교 평준화란?
1) 고교 평준화의 배경
2) 고교 평준화의 정의
3) 고교 평준화 정책의 실시 과정
4) 고교 평준화 정책의 성과
2. 고교 평준화 정책의 쟁점 및 찬반론
1) 고교 평준화 정책의 주요 쟁점
2) 고교 평준화 정책의 찬반론
3. 고교 평준화와 관련 된 최근 사회적 이슈와 정치적 성격
1) 교육정책을 둘러싼 각 당들의 입장
2) 고교평준화 정책의 경제적 관점
3) 고교평준화 폐지, 기득권자들의 몸부림
4) 귀족교육을 위한 부자들의 명문고 부활 획책
5) 최근 김포지역 고교 평준화 논란
Ⅲ. 결론 및 우리들의 단상
본문내용
하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자신의 적성을 좀 더 반영해 가며 공부에 열중할 수 있을 것이다.
고교 평준화라는 정책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본다. 어떤 정책이든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 법. 단점에 집착하기 보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
[200525024]
나는 고교 평준화가 처음 시행된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고교평준화에 대해서 잘 몰랐고, 당연히 모든 중학생들이 나처럼 고등학교에 간다고 생각했었다. 그 후 대학교와서 다른 도시에서 온 친구들에게서 시험을 쳐서 고등학교에 들어갔다는 소리를 듣고 정말 그런 곳이 있구나 하고 놀란 기억이 난다. 대학 입학 논술 준비를 할 때 고교평준화 찬반 논쟁에 관하여서 책도 읽고 신문도 읽었기에 나는 어느 정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과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니 내가 지금까지 알았던 것은 정말 고교 평준화 정책의 겉부분일 뿐이였다는 생각을 했다. 이러한 교육정책들이 각 당의 이익이라해야할까, 각 당의 정치적 입장과 맞물려 있을 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웠다.
고교평준화 정책에 관한 나의 입장을 밝혀 보자면 이렇다. 지금 이명박 정부의 경쟁위주의 교육정책으로 인하여 학교의 의미와 학교교육의 목적을 교과 성적과 명문대 진학 여부로 단순 획일화 하여 학생 개인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까지 무한 경쟁으로 끌어들이면서 결국 고교평준화 폐지까지 이야기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육에서 경쟁은 필요하다. 하지만 한국의 학교교육에서 경쟁은 도덕적이고 교육적인 선의의 경쟁이 아니라 경쟁 상대를 짓밟고 무너뜨려야 살아남는 살인경쟁이다. 부모의 경제력과 사교육 수해에 따라 좌우되는 양극화된 경쟁이며 맹목적인 명문대를 향한 경쟁이다. 이러한 교육경쟁은 궁극적으로 학생자신의 삶은 물론 사회마저 황폐화시키고 비인간화하는 경쟁이 될 것이다. 학생들 스스로 사회적 존재로서 공동체적 삶의 정신과 가치를 상실케 하고 교육소외 현상을 심화시킬 것이다. 따라서 학교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사회의 낙오자나 패배자의 낙인을 공인받는다는 사실이 미래 교사를 준비하는 나의 가장 큰 걱정꺼리이다.
앞의 ‘고교평준화 폐지, 기득권자들의 몸부림, 귀족교육을 위한 부자들의 명문고 부활 획책’ 등의 글에서 보았듯이, 돈 많고 좋은 대학 나와서 사회적, 정치적으로 권력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은 평준화 폐지를 주장한다. 왜냐하면 자기들에게 유리하고 자기들은 지금껏 그렇게 살아왔으니깐, 자녀들 과외비 벌이가 얼마나 힘든 지도 잘 모르니깐. 반대로 ‘최근 김포 고교평준화 논란’에서 보듯이 다수의 서민들은, 많은 학부모들은 아직도 평준화를 원하고 있다. 왜냐면 그들은 입시경쟁이 자식들 뿐 만아니라 온 가족들에게 힘들다는 걸 알기 때문일 것이다. 나의 입장은 고교평준화를 폐지하든 유지하든, 기득권자들은 자기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산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굳이 다수의 서민들을 위한 고교평준화를 폐지해야 할까하는 생각이다. 사회는 대부분 힘 있는 자들에 의해 지배되고 움직이기에 서민들의 삶은 더욱 힘든 것이다. 따라서 교육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자신의 이익보다는 한 발 앞서, 우리국가의 미래와 우리나라의 한 가정, 가정이 조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생각하고, 몸소 실천하는 정치인이 많기를 바란다. 그리고 비록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한국 현실에서 고교평준화의 폐지는 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문제점을 보완하여 좀 더 나은 평준화 정책을 시행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2005250]
나는 고교평준화에 대한 찬반 논쟁일 뜨거울 때 고등학교를 입학했다. 그 때는 나이도 어렸고, 아는 것도 별로 없었기 때문에 고교평준화에 대한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었다.
정권이 바뀔 때 마다 교육제도도 함께 바뀌어가는 한국의 교육사회에서 어떤 교육적 제도가 옳고 그른지를 단칼에 잘라 말하기는 참 어렵다. 각 주장들은 그 나름의 타당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평준화 정책에 희망적 기대를 걸고 있다. 평준화 정책에 대한 장점들은 찬성 주장들은 과제의 본론에서도 언급했듯이, 여러 가지 긍정적인 측면을 내포하고 있다. 흔히, 평준화 폐지론자들이 거론하는 교육수준의 하향평준화의 문제점만 해도 그렇다. 반대자들은 '하향' 평준화를 거론하지만, 나는 오히려 교육 기회의 평등으로 높은 취학룰과 교육대중화로 인해 전반적인 교육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고급교육에 대한 욕구를 차단하여 사회발전의 큰 장애가 되고 있다는 주장도 그렇다. 평준화의 단편적이고 눈에 보이는 결과로 인해 평준화 제도의 모든 가치를 부인하는 것은 옳지 않다. 평준화를 부정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기본 틀을 무너뜨리지 않는 선에서 대안책을 모색해 보는 것이 어떨까? 평준화가 지금의 교육적 딜레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최선책이 아니기에 오히려 그 제도에 더 가능성을 두고 싶다. 학교교육 내에서도 개별 학생들의 특별한 수욜ㄹ 충족시킬 수 있는 부수적인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여 평준화로 인해 재능에 대한 개발이 희생되었던 학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물론 평준화라는 틀 안에서 이러한 대안들이 최상으로 작용하는 데는 많은 시행착오와 난관이 뒤따를 것이다. 그리고 평준화와 재능개발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한 번에 잡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니만 현 교육체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서 문제점을 조금씩 해결해나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앞으로 졸업을 하여 교사가 된다면, 이러한 문제들은 더 직접적으로 피부네 와 닿을 것이다. 이번 과제로 인해, 예비교사로서 우리 교육 사회의 문제점과 이슈들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고, 미래의 교육상에 대해 어렴풋이나마 머릿속에 그려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
※ 참고 문헌 및 사이트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의 개선방안 한국교육개발원, 김영철, 2005년
고교평준화 제도의 전개과정 교육비평, 강대중, 2002년
고교평준화 논쟁 교육비평, 이철호, 2001년
http://blog.naver.com/josjosjos
http://www.hannara.or.kr/
고교 평준화라는 정책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본다. 어떤 정책이든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 법. 단점에 집착하기 보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
[200525024]
나는 고교 평준화가 처음 시행된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고교평준화에 대해서 잘 몰랐고, 당연히 모든 중학생들이 나처럼 고등학교에 간다고 생각했었다. 그 후 대학교와서 다른 도시에서 온 친구들에게서 시험을 쳐서 고등학교에 들어갔다는 소리를 듣고 정말 그런 곳이 있구나 하고 놀란 기억이 난다. 대학 입학 논술 준비를 할 때 고교평준화 찬반 논쟁에 관하여서 책도 읽고 신문도 읽었기에 나는 어느 정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과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니 내가 지금까지 알았던 것은 정말 고교 평준화 정책의 겉부분일 뿐이였다는 생각을 했다. 이러한 교육정책들이 각 당의 이익이라해야할까, 각 당의 정치적 입장과 맞물려 있을 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웠다.
고교평준화 정책에 관한 나의 입장을 밝혀 보자면 이렇다. 지금 이명박 정부의 경쟁위주의 교육정책으로 인하여 학교의 의미와 학교교육의 목적을 교과 성적과 명문대 진학 여부로 단순 획일화 하여 학생 개인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까지 무한 경쟁으로 끌어들이면서 결국 고교평준화 폐지까지 이야기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육에서 경쟁은 필요하다. 하지만 한국의 학교교육에서 경쟁은 도덕적이고 교육적인 선의의 경쟁이 아니라 경쟁 상대를 짓밟고 무너뜨려야 살아남는 살인경쟁이다. 부모의 경제력과 사교육 수해에 따라 좌우되는 양극화된 경쟁이며 맹목적인 명문대를 향한 경쟁이다. 이러한 교육경쟁은 궁극적으로 학생자신의 삶은 물론 사회마저 황폐화시키고 비인간화하는 경쟁이 될 것이다. 학생들 스스로 사회적 존재로서 공동체적 삶의 정신과 가치를 상실케 하고 교육소외 현상을 심화시킬 것이다. 따라서 학교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사회의 낙오자나 패배자의 낙인을 공인받는다는 사실이 미래 교사를 준비하는 나의 가장 큰 걱정꺼리이다.
앞의 ‘고교평준화 폐지, 기득권자들의 몸부림, 귀족교육을 위한 부자들의 명문고 부활 획책’ 등의 글에서 보았듯이, 돈 많고 좋은 대학 나와서 사회적, 정치적으로 권력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은 평준화 폐지를 주장한다. 왜냐하면 자기들에게 유리하고 자기들은 지금껏 그렇게 살아왔으니깐, 자녀들 과외비 벌이가 얼마나 힘든 지도 잘 모르니깐. 반대로 ‘최근 김포 고교평준화 논란’에서 보듯이 다수의 서민들은, 많은 학부모들은 아직도 평준화를 원하고 있다. 왜냐면 그들은 입시경쟁이 자식들 뿐 만아니라 온 가족들에게 힘들다는 걸 알기 때문일 것이다. 나의 입장은 고교평준화를 폐지하든 유지하든, 기득권자들은 자기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산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굳이 다수의 서민들을 위한 고교평준화를 폐지해야 할까하는 생각이다. 사회는 대부분 힘 있는 자들에 의해 지배되고 움직이기에 서민들의 삶은 더욱 힘든 것이다. 따라서 교육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자신의 이익보다는 한 발 앞서, 우리국가의 미래와 우리나라의 한 가정, 가정이 조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생각하고, 몸소 실천하는 정치인이 많기를 바란다. 그리고 비록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한국 현실에서 고교평준화의 폐지는 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문제점을 보완하여 좀 더 나은 평준화 정책을 시행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2005250]
나는 고교평준화에 대한 찬반 논쟁일 뜨거울 때 고등학교를 입학했다. 그 때는 나이도 어렸고, 아는 것도 별로 없었기 때문에 고교평준화에 대한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었다.
정권이 바뀔 때 마다 교육제도도 함께 바뀌어가는 한국의 교육사회에서 어떤 교육적 제도가 옳고 그른지를 단칼에 잘라 말하기는 참 어렵다. 각 주장들은 그 나름의 타당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평준화 정책에 희망적 기대를 걸고 있다. 평준화 정책에 대한 장점들은 찬성 주장들은 과제의 본론에서도 언급했듯이, 여러 가지 긍정적인 측면을 내포하고 있다. 흔히, 평준화 폐지론자들이 거론하는 교육수준의 하향평준화의 문제점만 해도 그렇다. 반대자들은 '하향' 평준화를 거론하지만, 나는 오히려 교육 기회의 평등으로 높은 취학룰과 교육대중화로 인해 전반적인 교육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고급교육에 대한 욕구를 차단하여 사회발전의 큰 장애가 되고 있다는 주장도 그렇다. 평준화의 단편적이고 눈에 보이는 결과로 인해 평준화 제도의 모든 가치를 부인하는 것은 옳지 않다. 평준화를 부정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기본 틀을 무너뜨리지 않는 선에서 대안책을 모색해 보는 것이 어떨까? 평준화가 지금의 교육적 딜레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최선책이 아니기에 오히려 그 제도에 더 가능성을 두고 싶다. 학교교육 내에서도 개별 학생들의 특별한 수욜ㄹ 충족시킬 수 있는 부수적인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여 평준화로 인해 재능에 대한 개발이 희생되었던 학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물론 평준화라는 틀 안에서 이러한 대안들이 최상으로 작용하는 데는 많은 시행착오와 난관이 뒤따를 것이다. 그리고 평준화와 재능개발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한 번에 잡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니만 현 교육체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서 문제점을 조금씩 해결해나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앞으로 졸업을 하여 교사가 된다면, 이러한 문제들은 더 직접적으로 피부네 와 닿을 것이다. 이번 과제로 인해, 예비교사로서 우리 교육 사회의 문제점과 이슈들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고, 미래의 교육상에 대해 어렴풋이나마 머릿속에 그려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
※ 참고 문헌 및 사이트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의 개선방안 한국교육개발원, 김영철, 2005년
고교평준화 제도의 전개과정 교육비평, 강대중, 2002년
고교평준화 논쟁 교육비평, 이철호, 2001년
http://blog.naver.com/josjosjos
http://www.hannar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