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부터 근대까지의 한국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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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시부터 근대까지의 한국문학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한국문학의 갈래
3. 시대구분
4. 원시문학
5. 고대문학
6. 고대에서중세로의 이행기 문학
7. 중세 전기문학 - 제1기 삼국․남북국시대
8. 중세전기문학 제2기 고려전기
9. 중세후기문학 제1기 고려후기
10. 중세후기문학 제2기 조선전기
11.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문학 제1기 조선후

본문내용

지(樂志) 속악조(俗樂條)와 〈동국여지승람〉 권34 정읍현고약조(井邑縣古躍條)에 노래의 제작경위가 기록되어 있고, 〈악학궤범〉 권5 시용향악정재도의조(時用鄕樂呈才圖儀條)에 가사와 연행절차가 기록되어 있다. 〈고려사〉에 의하면 정읍의 한 행상인이 행상하러 나갔다가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으므로 그의 아내가 망부석에 올라가 남편이 돌아올 길을 바라보며 혹시 밤길을 가다가 해를 입지나 않을까 두려워하여 지어 부른 노래라고 한다. \'어긔야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나 \'어긔야\' 등의 여음을 사용하고 있어 고려가요의 일반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 여음을 뺀 본사설은 6행으로 2줄씩 합해보면 4토막 3줄 형식이어서 시조와 상통하기도 한다. 1·2행의 \'달이여 높이 돋으시어 멀리멀리 비추어주소서\'는 님에 대한 그리움과 염려 때문에 달님을 향하여 보다 높이 뜨고 멀리 비추어 님의 발길을 보호해달라는 기원이다. 3·4행의 \'온 저자를 다니고 계신가요. 진[泥] 데를 디딜까봐 두렵습니다\'는 온 시장을 두루 돌아다니며 행상을 하고 있을 남편을 생각하며 진 곳을 디딜까봐 염려하는 마음이 역력하다. \'온 시장\'[全져재]을 큰 시장인 전주시장으로, \'진 데를 디딘다\'는 대목은 이 노래가 후에 남녀상열지사(男女相悅之詞)로 금지된 것으로 보아 \'다른 여성에게 정을 준다\'는 것으로 해석하는 견해도 있다. 5행은 \'어느이다 노코시라\'라고 읊었는데 해독상의 이견으로 말미암아 해석도 여러 가지이다. \'어느 누구와 놀고 계신가요\'라고 하여 남편에 대한 의심으로, \'어느 곳에든지 놓고 계시라\'라고 하여 피곤한 남편에 대한 염려로, \'어느 것이나 다 놓고 오시라\'라고 하여 속히 귀가할 것을 희망하는 것으로, 혹은 \'어느 것이든지 놓여지게 하사이다\'라고 하여 고뇌에서의 해방을 기원하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6행은 \'내가 가는 곳에 날이 저물까 두렵습니다\'라고 했는데, 남편이 해를 입거나 다른 여자에게 정을 두어 자기의 인생이 어두운 생활로 접어들까봐 두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노래는 백제의 민요로 구전되어오다가 속악의 가사로 편입되었고 고려시대에 와서는 궁중악인 무고정재(舞鼓呈才)의 가사로 창(唱)되었다. 조선시대에 와서는 학연화대처용무합설(鶴蓮花臺處容舞合設)에서 〈처용무 處容舞〉·〈봉황음 鳳凰吟〉·〈삼진작 三眞勺〉과 함께 가창되었다. 〈악학궤범〉의 연행절차에 따르면 여러 기생이 〈정읍사〉를 부르는 가운데 8명의 여기(女妓)가 나와 절차에 맞춰 춤을 추고 북을 치는데 마지막에 악사(樂師)가 박을 치면 북을 멈추고 물러 나가고 음악이 그친다고 했다. 이 노래는 중종대(中宗代)에 이르러 음란한 노래라고 하여 궁중가악에서 제외되고 〈오관산 五冠山〉으로 대치되었다. 그러나 〈성소복부고 惺所覆藁〉·〈대악후보 大樂後譜〉·〈동국문헌비고 東國文獻備考〉등의 문헌에 간단히 기록된 것을 통해 볼 때 이후에도 계속 연주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브리테니커 백과사전 인용)
에 관한 내용은 아내가 남편을 기다리면서 부른 노래로 정읍사람이 행상을 하면서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자, 아내가 산 위의 바위에 올라 멀리 바라보면서 남편이 밤길을 가다가 해를 입을 두려워해, 진창의 더러움에 부쳐 노래는 불렀다고 그 내용이 남겨져 있다. 또한 아내가 올라가서 남편을 기다린 바위 망부석이 실제로 있다는 말이 유래 설명에 첨가되어 있기도 하다.
7-2-3. 신라 노래, 이른 시기의 모습
신라 유리왕이 기원 28년(유리왕 5)에 백성을 돌보는 조처를 한 그 해에 <초기향가 형태인 <도솔가>(兜率歌)가 처음 지어졌다고 하고, \"이것이 가악(歌樂)의 시작이다\"라고 했다. 여기서 가악(歌樂)이란 특별한 읨를 가지는데 노래악기 등을 연주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며, 궁중에서 연주하는 정격음악의 출발로 볼 수 있는 노래이다.
이 <도솔가>는 \'차사사뇌격\'(嗟辭詞腦格)을 갖추었는데 \'차사\'는 감탄사 또는 감탄음을 뜻하며, 이는 후대의 향가를 가리키는 말로 \'사뇌격\'이 향가를 가리키는 시초가 된다는 것으
로도 볼 수 있다.
今日此矣散花唱良 오늘 이에 산화 불러
巴寶白乎隱花良汝隱 뿌린 꽃이여 너는
直等隱心音矣命叱使以惡只 곧은 마음의 명 받아
彌勒座主陪立羅良 미륵좌주 뫼셔라. (梁柱東 해석)
\'도솔가\'라는 말이 무슨 뜻이냐를 두고 논란이 많은데, \'두릿노래\'로 보는 견해가 설득력 있다. 그 말은 \'편안하게 하는 노래\'를 뜻한다. \'두릿노래\'가 된 이유의 다른 한가지는 \'도솔\'이라는 글자를 읽는 방식이 두가지가 있어 다른 방식으로 읽었을 때에 나오는 소리가 \'두릿\'에 가까워 이렇게 불리기도 한다는 설이 있다.
7-2-4. 향가사뇌가
향가가 어떤 노래인가 분명하게 규정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다. 넓은 뜻으로 보아 \'나라 노래\' 또는 \'우리말로 된 노래\'라고 한다면, 그런 노래야 전부터 얼마든지 있었으며 신라에서 처음 생겨난 것도 결코 아니다. 향찰로 표기된 우리말 노래를 향가라고 한다면, 그런 노래는 지금 전하는 자료로서는 <혜성가>에서 비롯했다 하겠으나, 향찰표기법은 고구려나 백제에도 있었으리라고 생각되고, 신라에서 처음 쓰이게 된 시기도 진평왕 이전까지 소급된다고 볼 수 있다.
향가라는 말이 언제 어떤 뜻으로 쓰였는가 알아보면 개념 규정의 단서를 얻을 수 있따. <삼국유사><월명사 도솔가>(月明師兜率歌) 대목을 보면, 통일신라 때의 경덕왕이 월명사를 불러 노래를 지으라고 하자, 가지는 국선지도(國仙之徒)에 속해 있으므로 다만 \'향가\'(鄕歌)만 깨쳤고 \'범성\'(梵聲, 불교에서 부르는 노래(=찬불가))은 모른다고 했다. 그 다음 대목에는 월명사가 죽은 누이를 위해 재를 지낼 때 \'향가\'를 지었더니 문득 바람이 일어나 상 위에 놓아둔 종이돈을 휘몰아 서쪽으로 갔다고 했다. 제망매가(祭亡妹歌)가를 말하는 것으로 그 원문은 이러하다.
生死路隱
此矣 有阿米 次伊遣
吾隱 去內如 辭叱都
毛如 云遣 去內尼叱古
於內 秋察 早隱 風未
此矣 彼矣 浮良落尸 葉如
一等隱 枝良 出古
去奴隱處 毛冬乎丁
阿也 彌陀刹良 逢乎吾
道修良 待是古如 <三國遺事>
1 生死路생사(生死) 길은
2 예 이샤매 저히고 예 있으매 머뭇거리고
3 나 가다 말ㅅ도 나는 간다는 말도
4
  • 가격4,000
  • 페이지수228페이지
  • 등록일2008.12.24
  • 저작시기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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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08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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