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의 유협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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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후기의 유협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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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영, 임형택역편 『이조한문단편집中 임준원편』
사기의 유협열전에서 나오는 성격처럼 임준원은 어떤이든 어려운 일이 생기면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며 육조 앞거리의 아낙네의 일화처럼 그 덕을 자랑하지 않으려 자신의 이름과 주소를 끝까지 말하지 않는 모습에서 알 수 있다. 또한 사람들이 그의 풍도를 사모하여 문전성시를 이룬 것이나 그가 세상을 뜨자 많은 사람들이 친상을 당한 듯이 슬퍼하는 모습으로 넓게 유협을 좋아하고 따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김낙서(金洛瑞)는 중인출신으로써 소시에 방탕(放蕩)하여 늘 협기 있는 패들과 어울려 놀고 신의를 중히 여겼다. 하루는 어떤 노인이 나귀를 타고 와서 말하기를 일찍 혼자된 여식이 불행하게 단명(短命)하여 눈을 감으면서 부탁하는 말이, 일평생 정숙하고 결백한 몸이니 의기남아들의 손을 빌어 떠메 나갈 수 있게 된다면 유감이 없겠다고 해서 마침 높은 이름을 듣고 이렇게 찾아 뵙는 것이라고 하자 김낙서는 개연(慨然)히 허락하고 출상하는 날 자기 동류들 수십명을 데리고 갔다. 노인이 음식을 잘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리가 어찌 얻어먹기 위해서 온 것이겠습니까‘ 라면서 받지 않고 다만 술 십여 병만 내놓게 하였다.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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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1.03
  • 저작시기200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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