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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들도 제갈량의 명령에 따라 큰 공을 세우지만 관우는 화용도에서 옛 정을 잊지 못해 조조를 놓아 보낸다. 이 싸움에서 유비가 형주를 얻자 주유는 화로 죽게 된다.
유비는 새로 얻은 방통, 황충, 위연, 마초를 거느리고 서촉을 정벌하러 가고 뒤이어 공명과 장비도 관우에게 형주를 맡긴 채 가게 된다. 장비는 가던 중 엄안의 항복을 받는 등 승승장구하지만 방통이 낙봉파에서 전사하게 된다. 유비는 서촉을 차지하고 뒤이어 한중까지 쳐서 조운 등의 맹활약으로 한중왕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한편 동오에서는 노숙이 죽고 여몽이 나타나 조조와 협공하여 형주를 친다. 관우는 방덕을 목베고 화타에게 치료받을 때도 태연히 바둑을 두는 등의 기개를 보였지만 여몽의 계략으로 손권에게 죽고 만다. 그러자 유비는 공명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군사를 일으키고 그 와중에 장비까지 죽자 유비는 복수심에 불타 손권에게 연전연승을 거두게 된다. 여몽의 뒤를 이은 육손이 나타나 유비를 무찌르자 유비도 병세가 심각해진다.
한편 조조의 뒤를 이은 조비는 황제의 길에 오르고 유비도 한황제의 지위를 유선에게 물려주고 공명에세 나라를 부탁한다. 공명은 위와 이런저런 싸움을 하다 남만을 평정하고 출사표를 내고 오와 동맹을 맺어 그 뒤 다섯 번 더 출전하나 실패하고 만다. 공명은 그간 얻은 강유에게 자신의 지혜를 일러주고 오장원에서 죽고, 그동안 위에서는 조예와 조방으로 왕위를 물려주고, 오에서는 손량과 손휴의 대로 이어진다. 강유 역시 곧 죽게 되고 위에서는 사마의가 죽자 사마사가 조방 대신 허수아비 조모를 내세우고, 사마소를 거쳐 사마염에 이르러 조환을 내
유비는 새로 얻은 방통, 황충, 위연, 마초를 거느리고 서촉을 정벌하러 가고 뒤이어 공명과 장비도 관우에게 형주를 맡긴 채 가게 된다. 장비는 가던 중 엄안의 항복을 받는 등 승승장구하지만 방통이 낙봉파에서 전사하게 된다. 유비는 서촉을 차지하고 뒤이어 한중까지 쳐서 조운 등의 맹활약으로 한중왕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한편 동오에서는 노숙이 죽고 여몽이 나타나 조조와 협공하여 형주를 친다. 관우는 방덕을 목베고 화타에게 치료받을 때도 태연히 바둑을 두는 등의 기개를 보였지만 여몽의 계략으로 손권에게 죽고 만다. 그러자 유비는 공명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군사를 일으키고 그 와중에 장비까지 죽자 유비는 복수심에 불타 손권에게 연전연승을 거두게 된다. 여몽의 뒤를 이은 육손이 나타나 유비를 무찌르자 유비도 병세가 심각해진다.
한편 조조의 뒤를 이은 조비는 황제의 길에 오르고 유비도 한황제의 지위를 유선에게 물려주고 공명에세 나라를 부탁한다. 공명은 위와 이런저런 싸움을 하다 남만을 평정하고 출사표를 내고 오와 동맹을 맺어 그 뒤 다섯 번 더 출전하나 실패하고 만다. 공명은 그간 얻은 강유에게 자신의 지혜를 일러주고 오장원에서 죽고, 그동안 위에서는 조예와 조방으로 왕위를 물려주고, 오에서는 손량과 손휴의 대로 이어진다. 강유 역시 곧 죽게 되고 위에서는 사마의가 죽자 사마사가 조방 대신 허수아비 조모를 내세우고, 사마소를 거쳐 사마염에 이르러 조환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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