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유대교의 기원
Ⅱ. 유대교의 의미
1. 하나님에 대한 의미
2. 창조의 의미
3. 인간의 의미
4. 역사의 의미
5. 윤리의 의미
6. 고통의 의미
7. 생명을 신성하게 한다
Ⅲ. 유대교의 종교사상
1. 경전의 형성
2. 기본교리
1) 신관
2) 인간관
3) 죄관
4) 내세관
Ⅳ. 유대교의 종파
1. 바리새파(the Pharisees)
2. 사두개파(Saddcees)
3. 엣세네파(the Essenes)
참고문헌
Ⅱ. 유대교의 의미
1. 하나님에 대한 의미
2. 창조의 의미
3. 인간의 의미
4. 역사의 의미
5. 윤리의 의미
6. 고통의 의미
7. 생명을 신성하게 한다
Ⅲ. 유대교의 종교사상
1. 경전의 형성
2. 기본교리
1) 신관
2) 인간관
3) 죄관
4) 내세관
Ⅳ. 유대교의 종파
1. 바리새파(the Pharisees)
2. 사두개파(Saddcees)
3. 엣세네파(the Essenes)
참고문헌
본문내용
법을 낱낱이 지키는 데에 있었다. 이 목적으로 그들은 가능한 한 자신들을 다른 사람들에게서 멀리 떨어지게 하였다. 그들은 십일조를 드리지 아니한 음식일 경우, 바리새인 아닌 자로 더불어함께 식사할 수가 없었다. 이 같은 분리정책은 필연적으로 그들보다 못한 모든 사람들을 경멸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갔을 것이다. 너보다 더 거룩하다는 그들의 태도는 바리새인이라는 이름을 오늘날 불명예스러운 이름으로 바꾸어놓고 말았다. 사랑과 자비에 앞서 엄한 율법준수를 요구하고 메마른 율법주의자와 혼합된 이 오만한 태도는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와 정면으로 충돌하게 만들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정통신앙을 책망하신 것이 아니라 그들이 범한 오류와 교만과 무정한 생활 자세를 책망하셨다. 바리새인들의 영향은 그들의 숫자에 비하여 미미한 것이었다. A.D. 70년 예루살렘이 멸망한 후로 유대교가 발전해온 것은 바로 이들의 노선을 따라서였다. 그들은 개인적인 경건과 엄한 윤리의 표준. 그리고 더 잘 알려진 가혹한 율법주의에 계속 강조점을 두어 왔다.
2. 사두개파(Saddcees)
사두개인들은 예수 당시 또 하나의 주요 분파였다. 하지만 그들은 이미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들은 일찍이 정치적인 이점을 교활하게 이용하여 유력한 지위를 확보해 두었던 부요한 지주회에서 바리새파와 거의 대등한 의석 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대제사장들 중 상당수가 사두개파였거나 친사두개파였다. 그들의 종교적인 입장은 자유주의적인 것이었다. 그들은 모세 오경 이외의 어떤 계시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들은 불멸과 부활, 천사와 귀신들을 믿는 선악과 같은 보다 최근의 관념들을 배격하였다. 이점에서 그들은 바리새인들과 입장을 달리하였다(cf. 막 12:18, 행 23:8). 하나의 귀족적인 소수 공동체로서 그들은 일반 사람들의 지지를 별로 못 받았다.
3. 엣세네파(the Essenes)
상당히 그늘에 가리워져 있던 이 분파는 1947년이래 사회사본의 발견과 더불어 극적으로 빛을 보게 되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이들이 만들었던 공동체 중의 하나인 쿰란(Qumran) 지역공동체인데 사해사본은 사해에 가까운 광야에서 격리된 생활을 하던 은둔 종파인 쿰란 사회의 도서관에서 나왔다. 비록 이 종파가 엣세네파였는지는 결정적으로 확인할 수가 없을지라도 분명히 유사점을 지니고 있었다. 그 종파는 달리는 알려지지 아니한 \"의의 선생\"에 의해서 필시 B.C. 165년경에 창건되어 A.D. 68년까지 명맥을 유지하다가 유대 반란 사건 때에 파멸되었다. 예루살렘의 유대 지도자들을 포함한 그 밖의 모든 사람들은 다 그들의 원수로 간주하였다. 그들은 스스로 도시생활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았는데 도시는 사람을 못 쓰게 만드는 곳이라고 생각하였다. 쿰란 공동체의 사상에는 철저히 율법공경사상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신학적으로는 냉혹한 대립적 이원론을 바탕으로 삼았다. 그들은 \"빛의 아들들\"로서 \"어두움의 아들과\"의 최종적인 이원론적 전투에서 마땅히 그들의 것이 될 승리와 통치권을 쟁취할 날을 바라보며 살았다.
그 동안에 그들은 성경연구에 골몰하고, 엄한 은둔 생활 훈련을 하며, 그들끼리는 서로 사랑하고, 밖에 있는 모든 자들은 철저히 미워하면서 그들 스스로를 지켜 나아갔다. 그들은 정성을 다하여 상세한 성경주석들을 펴내었고 구약의 모든 문구들과 구절들을 그들의 처지와 기대하는 것들에 적용하였다. 그들은 두 메시야 곧 아론의 제사장적인 메시야와 이스라엘의 왕적인 메시야의 강림을 고대하였다. 쿰란 문서가 그 종파 자체에 있어서는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었을지 모르나 그것은 예루살렘의 유대교와는 아주 거리가 먼 하나의 금욕적이면서도 묵시적인 유대교의 경향이 또 있었다는 증거를 제시하여 주고 있다. 예루살렘의 유대교는 이 고립된 집단의 유대교보다도 훨씬 더 널리 퍼져 있었을 것이다. 1947년 이전 같았으면 우리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유대인들\"을 구성하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하려 했을 것이나 이제는 상황이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한다.
참고문헌
노몬 솔로몬(1999) : 유대교란 무엇인가, 동문선
오강남(2003) : 세계종교 둘러보기, 서울: 도서출판 현암사
조철수(2002) : 유대교와 예수, 서울: 도서출판 길
최창모 역 : 유대교란 무엇인가?, 동문선
한국종교연구회(1998) : 세계종교사 입문, 한국종교연구회, 청년사
Miltion Steinberg, 이수현 역(1996) : 유대교의 기본, 도서출판 동인
2. 사두개파(Saddcees)
사두개인들은 예수 당시 또 하나의 주요 분파였다. 하지만 그들은 이미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들은 일찍이 정치적인 이점을 교활하게 이용하여 유력한 지위를 확보해 두었던 부요한 지주회에서 바리새파와 거의 대등한 의석 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대제사장들 중 상당수가 사두개파였거나 친사두개파였다. 그들의 종교적인 입장은 자유주의적인 것이었다. 그들은 모세 오경 이외의 어떤 계시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들은 불멸과 부활, 천사와 귀신들을 믿는 선악과 같은 보다 최근의 관념들을 배격하였다. 이점에서 그들은 바리새인들과 입장을 달리하였다(cf. 막 12:18, 행 23:8). 하나의 귀족적인 소수 공동체로서 그들은 일반 사람들의 지지를 별로 못 받았다.
3. 엣세네파(the Essenes)
상당히 그늘에 가리워져 있던 이 분파는 1947년이래 사회사본의 발견과 더불어 극적으로 빛을 보게 되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이들이 만들었던 공동체 중의 하나인 쿰란(Qumran) 지역공동체인데 사해사본은 사해에 가까운 광야에서 격리된 생활을 하던 은둔 종파인 쿰란 사회의 도서관에서 나왔다. 비록 이 종파가 엣세네파였는지는 결정적으로 확인할 수가 없을지라도 분명히 유사점을 지니고 있었다. 그 종파는 달리는 알려지지 아니한 \"의의 선생\"에 의해서 필시 B.C. 165년경에 창건되어 A.D. 68년까지 명맥을 유지하다가 유대 반란 사건 때에 파멸되었다. 예루살렘의 유대 지도자들을 포함한 그 밖의 모든 사람들은 다 그들의 원수로 간주하였다. 그들은 스스로 도시생활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았는데 도시는 사람을 못 쓰게 만드는 곳이라고 생각하였다. 쿰란 공동체의 사상에는 철저히 율법공경사상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신학적으로는 냉혹한 대립적 이원론을 바탕으로 삼았다. 그들은 \"빛의 아들들\"로서 \"어두움의 아들과\"의 최종적인 이원론적 전투에서 마땅히 그들의 것이 될 승리와 통치권을 쟁취할 날을 바라보며 살았다.
그 동안에 그들은 성경연구에 골몰하고, 엄한 은둔 생활 훈련을 하며, 그들끼리는 서로 사랑하고, 밖에 있는 모든 자들은 철저히 미워하면서 그들 스스로를 지켜 나아갔다. 그들은 정성을 다하여 상세한 성경주석들을 펴내었고 구약의 모든 문구들과 구절들을 그들의 처지와 기대하는 것들에 적용하였다. 그들은 두 메시야 곧 아론의 제사장적인 메시야와 이스라엘의 왕적인 메시야의 강림을 고대하였다. 쿰란 문서가 그 종파 자체에 있어서는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었을지 모르나 그것은 예루살렘의 유대교와는 아주 거리가 먼 하나의 금욕적이면서도 묵시적인 유대교의 경향이 또 있었다는 증거를 제시하여 주고 있다. 예루살렘의 유대교는 이 고립된 집단의 유대교보다도 훨씬 더 널리 퍼져 있었을 것이다. 1947년 이전 같았으면 우리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유대인들\"을 구성하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하려 했을 것이나 이제는 상황이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한다.
참고문헌
노몬 솔로몬(1999) : 유대교란 무엇인가, 동문선
오강남(2003) : 세계종교 둘러보기, 서울: 도서출판 현암사
조철수(2002) : 유대교와 예수, 서울: 도서출판 길
최창모 역 : 유대교란 무엇인가?, 동문선
한국종교연구회(1998) : 세계종교사 입문, 한국종교연구회, 청년사
Miltion Steinberg, 이수현 역(1996) : 유대교의 기본, 도서출판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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