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청구영언 (靑丘永言)
◆ 효
鄭澈 訓民歌(16-1)
<현대어 해석>
鄭澈 訓民歌(16-4)
<현대어 해석>
朴仁老
<현대어 해석>
◆ 우국과 충절
王邦衍
<현대어 해석>
李穡
<현대어 해석>
鄭澈
<현대어 해석>
鄭澈
<현대어 해석>
◆ 사랑과 이별
어져 내일이야 그릴 줄을 모로냐
<현대어 해석>
徐敬德
<현대어 해석>
◆ 효
鄭澈 訓民歌(16-1)
<현대어 해석>
鄭澈 訓民歌(16-4)
<현대어 해석>
朴仁老
<현대어 해석>
◆ 우국과 충절
王邦衍
<현대어 해석>
李穡
<현대어 해석>
鄭澈
<현대어 해석>
鄭澈
<현대어 해석>
◆ 사랑과 이별
어져 내일이야 그릴 줄을 모로냐
<현대어 해석>
徐敬德
<현대어 해석>
본문내용
모님이 자식에게 주는 사랑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게 한다. 그런데 이 시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다. 바로 초장의 ‘아바님 날 나흐시고 어마님 날 기르시니’ 라는 부분이다. 보통 어머니가 낳으시고 아버지가 기르신다는 것이 우리에게 더욱 익숙한 표현인데, 여기에서는 반대로 표현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기르는 은혜를 어머니에게 연결시켜 어머니의 은혜를 조금 더 깊게 표현하려고 했던 것이 아닐까 한번 생각해본다.
鄭澈 訓民歌(16-4)
어버이 사라신 제 셤길 일란 다여라
지나간 後ㅣ면 애다 엇지리
平生에 곳쳐 못 일이 잇분인가 노라
<현대어 해석>
부모님께서 살아가실 때 섬기는 일을 다하여라
돌아가신 뒤에 아무리 애닯다고 한들 어찌하겠는가
평생에 다시 할 수 없는 일이 부모님을 섬기는 일이 이것뿐인가 하노라
⇒ 이 시는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효도를 할 것을 권하고 있다. 우리는 곁에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잊고 살 때가 많다. 그리고 그것이 없어지거나 떠난 후에야 ‘좀 더 잘해줄껄.......’ 이라는 후회를 하곤 한다. 이러한 후회를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바로 부모님에 대한 것이다. 항상 옆에서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시는 부모님의 사랑을 우리는 평소에 잘 느끼지 못한다. 그리고 나중에 돌아가신 후에야 한없는 후회의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책망한다. 이 작품은 그러한 우리 인간의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다. 더불어 ‘平生에 곳쳐 못 일’ 이라는 구절을 통해 효도에도 때가 있음을 일깨워 준다.
朴仁老
盤中 早紅감이 고와도 보이다
柚子ㅣ 아니라도 품엄즉 다마
품어가 반기 리 업슬
鄭澈 訓民歌(16-4)
어버이 사라신 제 셤길 일란 다여라
지나간 後ㅣ면 애다 엇지리
平生에 곳쳐 못 일이 잇분인가 노라
<현대어 해석>
부모님께서 살아가실 때 섬기는 일을 다하여라
돌아가신 뒤에 아무리 애닯다고 한들 어찌하겠는가
평생에 다시 할 수 없는 일이 부모님을 섬기는 일이 이것뿐인가 하노라
⇒ 이 시는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효도를 할 것을 권하고 있다. 우리는 곁에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잊고 살 때가 많다. 그리고 그것이 없어지거나 떠난 후에야 ‘좀 더 잘해줄껄.......’ 이라는 후회를 하곤 한다. 이러한 후회를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바로 부모님에 대한 것이다. 항상 옆에서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시는 부모님의 사랑을 우리는 평소에 잘 느끼지 못한다. 그리고 나중에 돌아가신 후에야 한없는 후회의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책망한다. 이 작품은 그러한 우리 인간의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다. 더불어 ‘平生에 곳쳐 못 일’ 이라는 구절을 통해 효도에도 때가 있음을 일깨워 준다.
朴仁老
盤中 早紅감이 고와도 보이다
柚子ㅣ 아니라도 품엄즉 다마
품어가 반기 리 업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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