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앙과 교회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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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혁신앙과 교회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되었던 주제들에 대한 심도있는 반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하나님의 형상론에 있어서 주로 wdfo의 논의가 인성의 구조적 측며에 머물렀던데 대하여, 구조적 측면과 아울러 기능적 측면을 말하고, “삼중적 관계성 속에 놓여 있는 존재”로서의 인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개혀주의 구원론’에 있어서도, 후크마 교수는 그의 ‘개혁주의 인간론’에서 서술한 “피조된 인격체”로서의 인간에 대한 이해에 힘입어, “우리느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하신 사역의 기반 위에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 있는 일하심을 통하여 전적인 은혜로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말하면서도 동시에,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장난감 꼭두각시로서가 아니라 한 인격체로서 구원하시며, 또한 우리도 마땅히 우리가 받을 만한 구원에 능동적이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개혁주의 종말론’에 있어서도, 종말론을 역으로 현재적인 관점에서 출발해서 다루고 있으며, “왕국 현재적 성취와 구속받은 공동체에 의해 이미 향유되고 있는 것은, 그가 벌콥의 무천년의 입장을 그대로 답습하면서도, 동시에 성경신학 분야에서 충분히 논의 된 ”이미와 아직“(Already/ Not yet)의 관점을 적절하게 수용하고 있다고 하겠다.
3. 리처드 개핀(Richard B, Gaffin, Jr)
개핀 교수는 현재 미국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조직신학 과장으로 있다. 중요한 것은 오순절 사건에 대한 그의 접근 방법이다. 종래 전통적인 해석이 오순절 사건을 ordo salutis(구원순서)의 관점에서 접그나고 이해해 오던 것을, 개핀 교수는 게할더스 보스(Geerhardus Vos)와 화란의 헤르만 리델보스(Herman Ridderbos)입장을 수용하여 historia salutis(구속 역사)의 관점에서 이 사건을 이해하고자 시도한 것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높아지는 신분의 그리스도의 사역과 성령의 사역의 일치를 강조하고, 위격ㄱ의 혼합이나 혼동이 아닌, 기능적, 사역적 일치를 말하고, 성령의 사역이 승귀하신 그리스도의 사역에 어떤 것을 덧붙인 것이 아니라, 바로 성령의 사역이 그리스도의 사역이라고 하는 점을 강조했다.
개핀의 이러한 견해는 우리나라에서도 수많은 오해를 불러 일으켰고, 또한 그 진원지가 총신대학교였다고 하는 점에서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핀 교수의 성경의 진리에 대한 구속 역사적 관점의 우선은 역사적 개혁주의 입장이었고, 또한 부활,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높아지신 신분에서의 그리스도의 사역을 성령의 사역과 일치시킨 것은 바울 신학의 관점에서 성령의 사역에 대한 기독론적, 종말론적, 교회론적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하겠다.
4. 데이빗 웰즈(David F. Wells)
그가 1984년에 출판한 ‘기독론’(The Person of Christ: A Biblical and historival Analysis of the Incarnation)은 조직신학 분야의 수작으로 주목할 만 하다. 웰즈 교수는 그리스도의 품위에 대한 도전을 시도했던 19세기 “예수전”의 저자들의 글뿐만 아니라, 불트만과 바르트의 이해를 소개하고, 공관복음서의 기독론, 기타 요한 문헌, 서신서들, 바울서신들 안에서의 기독론 등을 차례로 소개하고 성경신학적인 접근 방법 외에 오늘날 신학자들 사이에 이루어지는 현대적 논의들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러한 성경적 토대 외에, 기독론의 역사적, 교리적 발전을 서술하고 있으며, 끝으로 계몽주의 이후의 기독론에 대한 현대적 해석들을 소개하고 오늘을 위한‘기독론’의 정통적 입장을 서술하고 있다. 우리가 웰즈에게서 찾아볼수 있는 전통성과 현대성의 조화는 오늘을 살아가는 신학자들 모두에게 참된 도전을 제시하고 있다.
결론
지금까지 미국의 개혁주의 신학전통 안에 있는 세 가지 두드러진 형태를 살펴보았다. 미국의 개혁주의 신학전통에는 다양한 모습이 존재한다. 고백주의 전통, 문화변혁의 전통, 복음주의 전통이라고 하는 세 갈래의 전통이 대표적이라 할수 있다. 그러나 이들 형태는 상호 연관 속에 실제로 어느 신학자나 어느 특정 교단을 이들 형태와 직접 연관시키는 것은 어려운 줄을 인정하면서도, 대체로 미국의 개혁주의 교단들이 위의 세 형태의 변형으로 구성되어있다고 보는 것은 타당하다. 미국의 개혁주의 신학자들 중에서 조직신학 분야에 공헌한 존 머리, 앤소니 후크마, 리처드 개핀, 데이빗 웰즈 등 네사람의 신학적 공헌을 간결하게 살펴보았다.
메이천의 초기 신학과 사상
1. 서론
교회에 대한 메이천의 시각은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 대로 재세례파나 독립교회파의 것과는 사뭇 다르다. 오히려 그의 관점은 신실한 개혁주의와 장로교 신학자의 것이라 할 수 있다. 교회론을 포함한 그의 신학적 시각은 주로 프린스턴 신학의직,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다. 그리고 이 프린스턴 신학은 스코틀랜드 상식 철학에 의해 강화되었으며, 정통 칼빈주의에 확고히 뿌리박고 있다.
그러나 그가 가졌던 신념은 프린스턴 신학교 전임자들이 세워놓은 규범들을 맹목적으로 반복하거나 모방한 것이 아니었다. 특별히 하나님의 정확무오한 말씀으로서 성경이 가진 신뢰성과 명료성에 대한 확신을 비롯하여, 그의 이같은 신념은 어릴 적부터 견고하게 형성되어 온 것이며, 그가 자라 온 남부지역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가 프린스턴 신학교의 교수로 선임되면서 시작한 성경에 대한 자세한 연구와 신약 분야의 학문적 성과를 자세히 살핀 연구 결과를 통해 1915년에 이르러 그 완전한 틀을 갖추게 되었다.
그는 르크 대학교에서 아돌프 쥘리허(Adolf Juelicher), 요한네스 바이스(Johannes Weiss), 그리고 월터 바우어(Walter Bauer)등과 함께 공부하였다. 특히, 비록 헤르만 교수와의 만남이 다음 수년동안 그로 하여금 과연 자신이 목회자로서 사역을 시작하는 것이 합당한 것인지 도무지 확신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그를 뒤흔들어 놓긴 했지만, 메이천은 이 만남을 통해 이후 자신이 가진 오랜 신앙에 대해 더욱 확신할 수 있게 되었고, 자유주의의 비판에 반대해 역사적 기독교를 옹호할 수 있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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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4페이지
  • 등록일2009.04.19
  • 저작시기2009.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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