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음식문화 - 중국과 한국의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소개글

동양의 음식문화 - 중국과 한국의 음식문화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중국의 음식문화
1. 중국 음식문화의 조건
2. 중국 음식문화의 철학적 기초
3. 중국 음식문화의 특징

Ⅲ. 한국의 음식문화
1. 우리나라 음식문화의 조건
2. 밥문화
3. 반찬문화
4. 식사관습
5. 우리나라 음식문화의 특징

Ⅳ. 꼬리말

【참고 문헌】

본문내용

던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그것이다.
3. 반찬문화
부식에 해당하는 반찬으로는 김치와 장, 육류, 생선류가 주를 이루었다.
김치는 채소를 소금물에 절인다고해서 일명 침채(沈菜)라고도하는대 삼국 시대 이전부터 만들어 먹었을 것으로 생각되나, 기록으로 처음 나타나는 것은 삼국사기에 있는 신라 신문왕 때이다. 김치는 일종의 발효식품으로서 그 원료인 채소를 적당한 소금물에 절여서 숙성시켜 먹는 것이다.
간장과 된장, 고추장 등 역시 부식의 재료로는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 김치와 아울러 장은 반찬의 이중 구조를 이룬다. 장의 원료가 되는 콩은 원산지를 중국으로 보기 때문에 콩 재배가 적합한 우리나라는 일찍부터 장문화가 발달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곡물류를 이용한 음식 이외에도 우리나라는 유목민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육식이 발달했다. 수렵한 야생동물을 먹기 시작하다가 후에는 가축으로 길러 도살하여 식용했다. 개, 돼지, 소, 말, 닭, 양 등의 목축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육류의 조리방법이 발달하여 일반화되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었기 때문에 우리 나라는 일찍부터 생선을 먹기 시작했으며 그 종류도 다양하다. 삼국시대부터 어업이 발달했을 뿐만 아니라 선박 제조술도 뛰어나 해양어업이 성행하고 어획량도 증가했다. 이러한 어류는 직화식으로 먹거나 쪄서 먹거나 말려 포로 먹었으며, 해안가의 어민들에게는 귀한 자산이 되었다. 또한 부식으로서 으뜸인 찌개, 국, 조림, 지짐 등의 재료가 되었다.
4. 식사관습
식사의 횟수는 1일 3식이 원칙이었으며 때로는 국가의 명령으로 이를 권장했다. 상차림의 종류로는 수라상, 반상, 주안상, 면상, 돌상, 교자상, 큰상 등의 형식이 있었다. 우리나라의 상차림은 전개형 배선식으로 이는 마련된 음식을 한번에 모두 차려 놓고 먹는 것을 말한ㄷ. 반면 중국이나 서구의 상차림은 시계열식으로 순서에 의하여 음식이 차례대로 나온다. 전개형 배선식의 상차림이 가능한 것은 동물성 기름을 피하고 식물성 기름을 많이 사용해서 조리를 해 식어도 음식에 변화가 적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상이라 해서 철저하게 외상을 원칙으로 하였으며 겸상을 할 때는 조손 간에는 가능해도 부자 간에는 이를 피했다. 조손간에 겸상이 가능했던 데는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식사 예절을 가르친다는 명분이 작용했다. 남녀가 같이 겸상을 하는 것은 무례한 것으로 보았다. 상류층의 식사 예절은 가부장적 예절로서 철저하게 지켜졌으나 평민들은 두레상에서

키워드

동양의 음식문화,   중국의 음식,   한국의 음식,   우리나라의 음식,   한자와 문화,   문화와 음식,   동양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