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문
● 미국 음식
● 유럽 음식
● 중국 음식
● 일본 음식
● 멕시코 음식
● 인도네시아 음식
● 베트남 음식
● 한국 음식
● 미국 음식
● 유럽 음식
● 중국 음식
● 일본 음식
● 멕시코 음식
● 인도네시아 음식
● 베트남 음식
● 한국 음식
본문내용
야 ‘김치’를 ‘기무치’ 라고 하여 수출을 하여 우리나라와 법적 분쟁에 휘말리기도 하였다. 이렇듯 음식문화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의식주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상품가치가 대단히 높다고 생각한다. 현재 김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쌈(상추쌈)도 외국에 상당히 많이 퍼지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글로벌화 되는 음식 중에도 단연 돋보이는 음식맛을 내는 가게들이 TV에 소개되고 대박집이라면서 떠들고 있다. 이것만 봐도 음식의 세계화 바람은 상당히 깊이 우리에게 들어올 수 있다고 보여진다. 또한‘웰빙 음식’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똑같은 음식이라도 건강을 생각해주는 음식, 더 맛있는 음식이 나오게 되고 있는데 이러한 음식은 각 나라마다 그들의 조상들의 전통방식, 즉 환경의 차이에 따라서 이어지고 있다. 환경에 따른 맛의 차이는 크다. 우리나라사람이 가장 즐겨먹는 삼겹살을 보면 일반가게 보다는 연탈불, 볏짚등 으로 구운 가게가 더 맛있다고 한다. 이는 지금의 가스가 없는 우리 조상들이 불을 이용하였던 방법으로 이는 생활환경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 할 수 있겠고 이태리의 피자도 오븐보다는 가마 속에서, 포도주도 똑같은 맛이 아니라 지역마다 다른 것으로 보아 지리적 환경에도 많은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곳을 가도 다 그곳 나름대로의 전통, 문화에 따라 고유의 맛을 내고 있다. 이제 그러한 맛을 낼 수 있게 한 각각의 배경, 문화, 민족성에 대해 알아보고 과연 세계화 된 음식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알아보자.
● 미국 음식
미국의 음식은 우선 통조림, 샐러드 등이 많이 발달해 있는 나라이다. 미국은 여러 다른 민족, 부락의 사람들이 모여서 형성된 국가로서 그만큼 다양한 사람의 이동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이민에 의하여 이러한 음식이 발달되었다. 자주 옮겨 다니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음식은 필수품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특징 없이 간편한 조리법과 맛보다 영양의 균형이 잡힌 과학적, 합리적인 음식이기 때문이다. 냉동식품, 반조리품, 인스턴트식품은 미국에서부터 발달하였다. 인스턴트식품이란 오랜 시간을 들여 힘들게 조리 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고, 혼자 사는 사람들, 맞벌이 부부 등 현대인들에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라고 할 만큼 간편하고 편리한 아이템이다. 그만큼 요리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에너지를 줄일 수 있고 오래 보관하는 것이 가능하고 무게도 비교적 가볍기 때문에 여행사나 야외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은 맛의 차별화로 편리함에 다양한 맛도 즐길 수 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단점에도 불구하고 인스턴트식품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냉동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들은 경제가 발전한 나라일수록 더 많이 보급이 되어 있다. 바쁜 일상생활에서 빠르고, 이동하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의 특징에 매료되어서 일 것이다. 이러한 인스턴트식품이 보급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이 바뀌게 되었다. 자국의 음식과는 다른 음식, 먹기 편한 음식에 눈이 가기 시작되었다. 예로 미국의 대표적인 fast food로는 햄버거가 있다. 햄버거의 탄생지는 미국 세인트루이스이며 때는 1904년에 그해 개최된 세계박람회에서 근무하던 조리사가 일손이 모자라서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 팔기 시작하였는데, 고기와 빵을 뜨거울 때 도구 없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를 끌어 널리 퍼지게 되었다. 또 다른 설도 있다. 옛날 프랑스 귀족 샌드위치는 노름을 즐기면서 짧은 시간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없을까 생각하여 접시 대신 얇은 빵 위에 음식을 놓거나, 빵 사이에 음식을 끼워서 먹었는데 이것이 오늘날의 샌드위치가 되었다. 샌드위치는 18c말에 만들어진 음식이고, 버거는 19c초의 음식인데 어쩌면 샌드위치가 원조 버거일 수도 있다. 이름의 진원지는 독일의 함부르크였고 19세기 독일인이 이민 갈 때 미국에 건너간 스테이크가 햄버거로 불리게 되었으며 지금은 햄버거가 가장 미국적인 음식으로 변했다. 이것도 미국의 대표적인 음식이지만 알고 보면 여러 나라의 합작품처럼 보인다. 또 다른 음식으로 콜라, 핫도그 등의 패스트푸드를 떠올리게 하는 미국. 미국에는 고유의 음식문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1492년 스페인의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1565년 최초의 이주민이 정착하여 살게 되는 등 역사도 그리 길지 않고, 처음 이주해 온 스페인 사람을 비롯하여, 영국, 프랑스 등 유럽과 아시아 등 전 세계 다민족이 모여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은 나름대로 인디언, 유럽 등의 음식문화를 그대로 계승하거나 나름대로 변형시켜 특유의 음식문화를 이루고 있다. 초기에는 토착민인 인디언의 영향으로 멕시코와 마찬가지로 옥수수를 많이 사용했다. 미국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케이준 요리이다. 1620년대에 캐나다의 아카디아(현재의 노바 스코티아)에 이주해 와서 살던 프랑스인들이 1755년 이곳을 점령한 영국인들에 의해서 미국 남부의 루이지애나로 강제 이주되었다. 그곳에서 프랑스인들이 발전시킨 요리가 바로 케이준이다. 케이준 요리는 그들의 고향인 프랑스와 새로운 지방에서의 요리법이 합쳐진 형태가 주가 되고 인디언과 스페인의 영향도 더해져서 형성되었다.(케이준이라는 이름은 아카디아라는 말이 토착 인디언들에 의해 와전되면서 생긴 단어라고.) 그러니, 당연히 고향인 프랑스식의 예쁘고 우아한 요리보다는 좀 거칠고 양으로 승부하며, 거친 재료의 맛을 보완하기 위해 양념을 많이 쓰는 요리가 된 것. 이 양념믹스인 케이준 스파이스의 매콤한 맛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아서 패밀리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가되어있기도 하고 현재 우리나라에만도 수십개의 체인점을 갖추고 있다.
● 유럽 음식
고대 그리스, 로마에서 발달한 음식이 바탕이 되어 루이 왕조시대에 왕실 보호를 받으면서 발달하였다. 소스가 음식의 가장 중요한 초점이 되며, 그의 섬세한 미각은 굉장히 예술적으로 아름다운 맛을 지닌 음식이다. 영국 음식의 특징은 실질적인 가정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고기음식, 특히 RoastBeef가 유명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홍차를 마신다. 집에서 만드는 케
이렇듯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곳을 가도 다 그곳 나름대로의 전통, 문화에 따라 고유의 맛을 내고 있다. 이제 그러한 맛을 낼 수 있게 한 각각의 배경, 문화, 민족성에 대해 알아보고 과연 세계화 된 음식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알아보자.
● 미국 음식
미국의 음식은 우선 통조림, 샐러드 등이 많이 발달해 있는 나라이다. 미국은 여러 다른 민족, 부락의 사람들이 모여서 형성된 국가로서 그만큼 다양한 사람의 이동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이민에 의하여 이러한 음식이 발달되었다. 자주 옮겨 다니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음식은 필수품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특징 없이 간편한 조리법과 맛보다 영양의 균형이 잡힌 과학적, 합리적인 음식이기 때문이다. 냉동식품, 반조리품, 인스턴트식품은 미국에서부터 발달하였다. 인스턴트식품이란 오랜 시간을 들여 힘들게 조리 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고, 혼자 사는 사람들, 맞벌이 부부 등 현대인들에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라고 할 만큼 간편하고 편리한 아이템이다. 그만큼 요리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에너지를 줄일 수 있고 오래 보관하는 것이 가능하고 무게도 비교적 가볍기 때문에 여행사나 야외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은 맛의 차별화로 편리함에 다양한 맛도 즐길 수 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단점에도 불구하고 인스턴트식품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냉동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들은 경제가 발전한 나라일수록 더 많이 보급이 되어 있다. 바쁜 일상생활에서 빠르고, 이동하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의 특징에 매료되어서 일 것이다. 이러한 인스턴트식품이 보급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이 바뀌게 되었다. 자국의 음식과는 다른 음식, 먹기 편한 음식에 눈이 가기 시작되었다. 예로 미국의 대표적인 fast food로는 햄버거가 있다. 햄버거의 탄생지는 미국 세인트루이스이며 때는 1904년에 그해 개최된 세계박람회에서 근무하던 조리사가 일손이 모자라서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 팔기 시작하였는데, 고기와 빵을 뜨거울 때 도구 없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를 끌어 널리 퍼지게 되었다. 또 다른 설도 있다. 옛날 프랑스 귀족 샌드위치는 노름을 즐기면서 짧은 시간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없을까 생각하여 접시 대신 얇은 빵 위에 음식을 놓거나, 빵 사이에 음식을 끼워서 먹었는데 이것이 오늘날의 샌드위치가 되었다. 샌드위치는 18c말에 만들어진 음식이고, 버거는 19c초의 음식인데 어쩌면 샌드위치가 원조 버거일 수도 있다. 이름의 진원지는 독일의 함부르크였고 19세기 독일인이 이민 갈 때 미국에 건너간 스테이크가 햄버거로 불리게 되었으며 지금은 햄버거가 가장 미국적인 음식으로 변했다. 이것도 미국의 대표적인 음식이지만 알고 보면 여러 나라의 합작품처럼 보인다. 또 다른 음식으로 콜라, 핫도그 등의 패스트푸드를 떠올리게 하는 미국. 미국에는 고유의 음식문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1492년 스페인의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1565년 최초의 이주민이 정착하여 살게 되는 등 역사도 그리 길지 않고, 처음 이주해 온 스페인 사람을 비롯하여, 영국, 프랑스 등 유럽과 아시아 등 전 세계 다민족이 모여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은 나름대로 인디언, 유럽 등의 음식문화를 그대로 계승하거나 나름대로 변형시켜 특유의 음식문화를 이루고 있다. 초기에는 토착민인 인디언의 영향으로 멕시코와 마찬가지로 옥수수를 많이 사용했다. 미국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케이준 요리이다. 1620년대에 캐나다의 아카디아(현재의 노바 스코티아)에 이주해 와서 살던 프랑스인들이 1755년 이곳을 점령한 영국인들에 의해서 미국 남부의 루이지애나로 강제 이주되었다. 그곳에서 프랑스인들이 발전시킨 요리가 바로 케이준이다. 케이준 요리는 그들의 고향인 프랑스와 새로운 지방에서의 요리법이 합쳐진 형태가 주가 되고 인디언과 스페인의 영향도 더해져서 형성되었다.(케이준이라는 이름은 아카디아라는 말이 토착 인디언들에 의해 와전되면서 생긴 단어라고.) 그러니, 당연히 고향인 프랑스식의 예쁘고 우아한 요리보다는 좀 거칠고 양으로 승부하며, 거친 재료의 맛을 보완하기 위해 양념을 많이 쓰는 요리가 된 것. 이 양념믹스인 케이준 스파이스의 매콤한 맛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아서 패밀리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가되어있기도 하고 현재 우리나라에만도 수십개의 체인점을 갖추고 있다.
● 유럽 음식
고대 그리스, 로마에서 발달한 음식이 바탕이 되어 루이 왕조시대에 왕실 보호를 받으면서 발달하였다. 소스가 음식의 가장 중요한 초점이 되며, 그의 섬세한 미각은 굉장히 예술적으로 아름다운 맛을 지닌 음식이다. 영국 음식의 특징은 실질적인 가정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고기음식, 특히 RoastBeef가 유명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홍차를 마신다. 집에서 만드는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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