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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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매우 많이 받아 석가탑아래를 보면 연꽃무늬로 화려하게 조각되어 있다. 책을 보지 않고는 놓치기 쉽고 보고도 모르는 경우가 발생한다.
책은 유적, 유물이 아니라 문화를 말하고 있다. 어떤 이에게는 뭐 이런걸 써놨을까 하겠지만. 유적, 유물만이 문화를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 전라도 지역 밥상에 반찬 수가 많은 것도 문화요. 의성 탑리를 기점으로 경북 북부지역에는 말의 어미에 ‘~~니껴’가 붙는 것도 문화다. 강원도를 ‘감자바우’라 하면 강원도 사람들이 왜 싫어 하는지도 알면 재미있다. 문화의 차이는 어디에나 존재하고 이러한 차이를 알고 인정할 때 비로소 그 지역을 이해할수 있는 기본자세가 된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꿈많은 고등학생들에게 철학이 되고 문학이 되고 지침서가 되어준 이 책이 참 고맙다.

키워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유홍준,   독서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