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탁구의 기원
2. 탁구 경기의 시설과 용구
3. 탁구 경기의 방법과 팀의 구성
4. 탁구 경기의 기술적 이해
5. 탁구 경기의 전문 체력 육성법
6. 탁구 경기 규칙
7. 참고 문헌
2. 탁구 경기의 시설과 용구
3. 탁구 경기의 방법과 팀의 구성
4. 탁구 경기의 기술적 이해
5. 탁구 경기의 전문 체력 육성법
6. 탁구 경기 규칙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탁 구
1. 탁구의 기원
2. 탁구 경기의 시설과 용구
3. 탁구 경기의 방법과 팀의 구성
4. 탁구 경기의 기술적 이해
5. 탁구 경기의 전문 체력 육성법
6. 탁구 경기 규칙
7. 참고 문헌
1. 탁구의 역사
1-1. 탁구 경기의 기원
탁구 경기의 기원에 관해서는 정설이 없지만 테이블 테니스라는 명칭을 보면 테니스로부터 유래된 스포츠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근대 탁구의 시작은 영국의 제임스 깁이 고안한 셀룰로이드로 만든 볼이 사용되면서부터이다. 깁은 미국 여행 중 장난감으로 사용하고 있던 셀룰로이드로 만든 볼을 구입하여 영국에 돌아와 고무나 콜크로 만든 볼 대신에 사용하였다. 그리고 이 볼을 치기 위해서 부드럽고 탄력성 있는 양피를 입힌 라켓을 고안하여 사용함으로써 게임으로 발전되었다.
1-2. 탁구 경기 용구와 기술의 발달
탁구 경기가 오늘날과 같은 형태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전술한 바와 같이 셀룰로이드로 만든 볼을 사용하게 된 때부터라고 할 수 있다. 셀룰로이드로 만든 볼의 사용은 라켓의 모양과 재질에 큰 변화를 주어 종래의 gut을 사용하던 배틀도어 라켓으로 바뀌게 되었고 안전성을 높이고 회전을 시킬 수 있도록 가죽, 천, 콜크, 사포를 목판에 붙이는 등 용구의 개발과 기술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1) 돌출 러버의 출현과 회전 타법의 개발
1903년경 돌출 러버를 붙인 라켓이 출현하게 되었는데, 이 돌출 러버 라켓은 공격을 할 때 손목을 순간적으로 사용하여 전진회전과 후진회전 그리고 좌우회전 타법 등 다양한 기술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탁구 경기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형태의 러버는 1922년부터 1950년 중반까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용되었으며 이것을 개선한 돌출 러버가 최근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2) 샌드위치 러버
돌출 러버가 출현한 1903년경 라켓의 나무판과 돌출 러버 사이에 천을 넣어 사용함으로써 샌드위치 러버가 출현하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면모의 혼방천이 사용되기도 하였다. 이런 형태의 러버는 1920년대까지 사용되었으며 천 대신에 스폰지를 끼워 넣은 오늘날의 겹 러버를 개발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3) 스폰지 러버의 개발과 강력 타법
1926년 라켓의 나무판에 스폰지 러버를 붙여 사용하였는데, 처음에는 그다지 큰 관심을 끌지 못하였으나, 1948년경 영국의 몇몇 대회에서 스폰지 러버를 사용하여 성공하자 호응을 받기 시작하였다. 1952년 제 19회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서 두꺼운 스폰지 러버를 붙인 라켓을 사용한 선수가 우승을 하자 세계 탁구계는 스폰지 러버의 위력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그 후 스폰지 러버의 강한 탄력을 이용하는 회전 타법과 강력한 타법의 공격 기술이 발달되었으며 기술의 흐름이 드라이브 타법의 공격 형태로 바뀌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다.
(4) 통일된 규칙과 용구의 표준화
점차 탁구 경기가 세계 여러 나라에 널리 보급되고 여러 가지 형태의 라켓이 개발되어 보급되자 통일된 규칙과 용구에 대한 표준화가 필요하게 되었다. 특히 제 6회 세계선수권대회의 남자경기에서 1점을 얻는데 약 1시간이 소요되었고, 남자 단체 결승전은 3일간에 걸쳐 계속되었으며, 제 7회 세계선수권대회의 여자 단식은 경기가 너무 오래 지속됨으로써 시합 무효가 선언되어 선수권 자리를 공석으로 두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 중 가장 중요한 변화는 네트의 높이를 낮춘 것과 시간 제한의 도입이었다. 1937년에 네트의 높이를 6과 3/4인치에서 3/4인치를 낮추어 6인치로 정하여 종래의 수비 형태 경기를 보다 빠른 공격적인 형태의 경기로 바꾸려고 시도하였다. 그 후 이를 더 보강하여 1경기 1시간의 시간 제한을 도입하였으며, 다시 여러 가지 형태로 개정되었다가 1970년경에 오늘날의 촉진률로 개정되었다.
이러한 규칙의 개정으로 두꺼운 스폰지 러버가 개발되었으며 더 나아가 돌출러버 라켓 사이에 스폰지를 끼워 넣는 샌드위치 러버가 개발되는 등 여러 가지 형태의 러버가 출현하게 되었고, 또 이를 표준화하는 규칙이 제정되었다. 이 규칙이 제정된 후 돌출 러버보다 샌드위치 형태의 러버가 주류를 이루고 빠른 속공과 강력한 회전 타법의 공격 기술로 발전하게 되었다.
(5) 앤티스핀 러버의 개발과 다양한 전형
1959년에 러버에 대한 표준화가 이루어진 후 주종을 이룬 러버는 두 겹 돌출 러버와 두 겹 평면 러버로, 경기전형은 라켓 잡는 법과 사용하는 러버에 따라 구분되는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런 양상은 개인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1970년 초까지 계속되었다. 그러나 1975년 제 33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앤티스핀 러버를 사용했던 중국의 갈신애 선수는 새로운 러버로 독특한 경기 패턴을 창출함으로써 탁구계의 흐름을 뒤흔들어 놓았다. 이로 인하여 탁구 기술과 경기의 패턴이 아주 복잡하고 까다롭게 됨으로써 경기에 대한 적응이 훨씬 어렵게 되었다. 최근에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립과 전형에 관계없이 여러 가지로 변화된 기술과 전형에 대응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익히지 않고는 세계 무대에 서기 어렵게 되었다.
최근의 세계 탁구 경기는 다양한 탁구의 기술과 전형에 대한 단계를 넘어 빠르고 강력한 탁구의 기술과 속전속결의 경기 패턴이 주도하는 단순화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그립이나 여러 가지 전형의 모든 기술을 필수적으로 익히고 누가 더 정확하고 빠르며 강력한 탁구 기술을 발휘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1-3. 탁구 경기의 역사
탁구 경기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처음 시작되었는지 분명치 않다. 1889년경 인도 식민지에서 살고 있던 영국인들이 테니스에서 힌트를 얻어 실내에서 놀 수 있는 게임으로 방바닥에 네트를 치고 비올 때와 무더울 때를 피하여 즐겼던 놀이 형태였다는 주장도 있다.
초기에는 그 명칭도 일정하지 않다. 고시마, 프림프램, 위프와프 등 여러 가지로 불려졌다. 그 때는 공이 지금의 셀룰로이드 공이 아닌 나무에 실을 감거나 코르크나 샌드페이퍼, 고무공이나 거미줄 같은 피륙으로 짠 것을 사용했고, 이것을 나무판자 또는 마분지로
1. 탁구의 기원
2. 탁구 경기의 시설과 용구
3. 탁구 경기의 방법과 팀의 구성
4. 탁구 경기의 기술적 이해
5. 탁구 경기의 전문 체력 육성법
6. 탁구 경기 규칙
7. 참고 문헌
1. 탁구의 역사
1-1. 탁구 경기의 기원
탁구 경기의 기원에 관해서는 정설이 없지만 테이블 테니스라는 명칭을 보면 테니스로부터 유래된 스포츠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근대 탁구의 시작은 영국의 제임스 깁이 고안한 셀룰로이드로 만든 볼이 사용되면서부터이다. 깁은 미국 여행 중 장난감으로 사용하고 있던 셀룰로이드로 만든 볼을 구입하여 영국에 돌아와 고무나 콜크로 만든 볼 대신에 사용하였다. 그리고 이 볼을 치기 위해서 부드럽고 탄력성 있는 양피를 입힌 라켓을 고안하여 사용함으로써 게임으로 발전되었다.
1-2. 탁구 경기 용구와 기술의 발달
탁구 경기가 오늘날과 같은 형태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전술한 바와 같이 셀룰로이드로 만든 볼을 사용하게 된 때부터라고 할 수 있다. 셀룰로이드로 만든 볼의 사용은 라켓의 모양과 재질에 큰 변화를 주어 종래의 gut을 사용하던 배틀도어 라켓으로 바뀌게 되었고 안전성을 높이고 회전을 시킬 수 있도록 가죽, 천, 콜크, 사포를 목판에 붙이는 등 용구의 개발과 기술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1) 돌출 러버의 출현과 회전 타법의 개발
1903년경 돌출 러버를 붙인 라켓이 출현하게 되었는데, 이 돌출 러버 라켓은 공격을 할 때 손목을 순간적으로 사용하여 전진회전과 후진회전 그리고 좌우회전 타법 등 다양한 기술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탁구 경기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형태의 러버는 1922년부터 1950년 중반까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용되었으며 이것을 개선한 돌출 러버가 최근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2) 샌드위치 러버
돌출 러버가 출현한 1903년경 라켓의 나무판과 돌출 러버 사이에 천을 넣어 사용함으로써 샌드위치 러버가 출현하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면모의 혼방천이 사용되기도 하였다. 이런 형태의 러버는 1920년대까지 사용되었으며 천 대신에 스폰지를 끼워 넣은 오늘날의 겹 러버를 개발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3) 스폰지 러버의 개발과 강력 타법
1926년 라켓의 나무판에 스폰지 러버를 붙여 사용하였는데, 처음에는 그다지 큰 관심을 끌지 못하였으나, 1948년경 영국의 몇몇 대회에서 스폰지 러버를 사용하여 성공하자 호응을 받기 시작하였다. 1952년 제 19회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서 두꺼운 스폰지 러버를 붙인 라켓을 사용한 선수가 우승을 하자 세계 탁구계는 스폰지 러버의 위력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그 후 스폰지 러버의 강한 탄력을 이용하는 회전 타법과 강력한 타법의 공격 기술이 발달되었으며 기술의 흐름이 드라이브 타법의 공격 형태로 바뀌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다.
(4) 통일된 규칙과 용구의 표준화
점차 탁구 경기가 세계 여러 나라에 널리 보급되고 여러 가지 형태의 라켓이 개발되어 보급되자 통일된 규칙과 용구에 대한 표준화가 필요하게 되었다. 특히 제 6회 세계선수권대회의 남자경기에서 1점을 얻는데 약 1시간이 소요되었고, 남자 단체 결승전은 3일간에 걸쳐 계속되었으며, 제 7회 세계선수권대회의 여자 단식은 경기가 너무 오래 지속됨으로써 시합 무효가 선언되어 선수권 자리를 공석으로 두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 중 가장 중요한 변화는 네트의 높이를 낮춘 것과 시간 제한의 도입이었다. 1937년에 네트의 높이를 6과 3/4인치에서 3/4인치를 낮추어 6인치로 정하여 종래의 수비 형태 경기를 보다 빠른 공격적인 형태의 경기로 바꾸려고 시도하였다. 그 후 이를 더 보강하여 1경기 1시간의 시간 제한을 도입하였으며, 다시 여러 가지 형태로 개정되었다가 1970년경에 오늘날의 촉진률로 개정되었다.
이러한 규칙의 개정으로 두꺼운 스폰지 러버가 개발되었으며 더 나아가 돌출러버 라켓 사이에 스폰지를 끼워 넣는 샌드위치 러버가 개발되는 등 여러 가지 형태의 러버가 출현하게 되었고, 또 이를 표준화하는 규칙이 제정되었다. 이 규칙이 제정된 후 돌출 러버보다 샌드위치 형태의 러버가 주류를 이루고 빠른 속공과 강력한 회전 타법의 공격 기술로 발전하게 되었다.
(5) 앤티스핀 러버의 개발과 다양한 전형
1959년에 러버에 대한 표준화가 이루어진 후 주종을 이룬 러버는 두 겹 돌출 러버와 두 겹 평면 러버로, 경기전형은 라켓 잡는 법과 사용하는 러버에 따라 구분되는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런 양상은 개인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1970년 초까지 계속되었다. 그러나 1975년 제 33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앤티스핀 러버를 사용했던 중국의 갈신애 선수는 새로운 러버로 독특한 경기 패턴을 창출함으로써 탁구계의 흐름을 뒤흔들어 놓았다. 이로 인하여 탁구 기술과 경기의 패턴이 아주 복잡하고 까다롭게 됨으로써 경기에 대한 적응이 훨씬 어렵게 되었다. 최근에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립과 전형에 관계없이 여러 가지로 변화된 기술과 전형에 대응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익히지 않고는 세계 무대에 서기 어렵게 되었다.
최근의 세계 탁구 경기는 다양한 탁구의 기술과 전형에 대한 단계를 넘어 빠르고 강력한 탁구의 기술과 속전속결의 경기 패턴이 주도하는 단순화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그립이나 여러 가지 전형의 모든 기술을 필수적으로 익히고 누가 더 정확하고 빠르며 강력한 탁구 기술을 발휘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1-3. 탁구 경기의 역사
탁구 경기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처음 시작되었는지 분명치 않다. 1889년경 인도 식민지에서 살고 있던 영국인들이 테니스에서 힌트를 얻어 실내에서 놀 수 있는 게임으로 방바닥에 네트를 치고 비올 때와 무더울 때를 피하여 즐겼던 놀이 형태였다는 주장도 있다.
초기에는 그 명칭도 일정하지 않다. 고시마, 프림프램, 위프와프 등 여러 가지로 불려졌다. 그 때는 공이 지금의 셀룰로이드 공이 아닌 나무에 실을 감거나 코르크나 샌드페이퍼, 고무공이나 거미줄 같은 피륙으로 짠 것을 사용했고, 이것을 나무판자 또는 마분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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