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심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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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통하지 않을까한다. 교육자로서 다른 이의 삶을 지켜보고 조언을 해주어야하는 역할이지만 결국 나의 대한 삶의 확신과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자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일 큰 표본이 된다. 또한 답이 나오지 않더라도 그 답을 오답이라고 취급하기보다는 어떤 다른 의미를 찾아보기도 하는 것이 추가적으로 교육자로서의 자세가 아닐 까 하는 생각이 든다. 교육자라는 위치이지만 내 자신을 위해 다시 배우고 다시 확신을 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이중적인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30년의 미래를 위해 하루하루 씨앗을 200개씩 뿌리던 엘제아르 부피에의 모습이 존경스럽다. 여기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내 자신이 교육자가 되어 학생들을 씨앗이라고 생각해 잘 자라기를 하는 마음도 가질 수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학생들의 삶속에 씨앗을 심어보는 건 어떠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가꾸는 것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 가꿀 수 있게 뒤에서 지켜보는 것이 깊어지는 스승의 마음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스승과 제자로서의 만남을 가져 씨앗을 얻어간 후 몇 십 년 후에 학생을 만나게 되었을 때 그 씨앗이 울창하게 자라있다면, 그래서 그 학생의 삶이 행복해져있다면 그때 교육자로서의 나의 삶이 행복해지는 것이고 이것이 바로 교육자의 보람일 것이다.
엘제아르 부피에처럼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또 한사람이 바로 교육자일 것이다. 따라서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이라면 먼 훗날 다른 이에게 ‘나무를 심은 사람’이라고 기억되는 것이 최고의 찬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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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0.01.22
  • 저작시기2006.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7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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