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여성과 교육
2. 교육의 기능: 성역할 사회화
3. 남녀평등과 교육
4. 현대사회의 여성교육과 그 과제
♣ 참고문헌 ♣
2. 교육의 기능: 성역할 사회화
3. 남녀평등과 교육
4. 현대사회의 여성교육과 그 과제
♣ 참고문헌 ♣
본문내용
것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특성들은 어느 한 성의 전유물이 아니고 서로가 다 가질 수 있는 특성들이다. 양성성의 개념에는 고정관념 중에서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특성만을 포함하며 양성성은 기존의 차별적 성역할에 얽매이지 않는 건강하고 적응적인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본질적으로 부정적인 특성은 배제한다. 즉, 지나친 의존적 여성성(고정관념)이거나 위험할 정도의 남성의 공격성(고정관념) 등은 양성성 개념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그러므로 양성적인 사람은 '여성답다' 또는 '여성답다'는 의미의 성격을 지니지 않는다.
양성성을 지닌 사람의 행동특성을 살펴보면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볼 수 있다.
첫째로, 남성적 행동, 여성적 행동 모두 할 수 있어 다양한 행동수행이 가능하고,
둘째로, 다양한 행동수행이 가능하므로 어떤 상황에서든지 문제를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고,
셋째로, 상황의 요구에 따라 적절한 유연성의 반응을 보여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따라서 양성성의 소유자들은 사회적 고정관념에 의하여 만들어진 성의 굴레에서 벗어나 개인의 다양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자유로운 인격체가 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교육에 있어서의 성차별에 대한 고찰을 해 보면서 미래 여성교육의 과제를 결론적으로 제시해 본다.
양성평등한 교육은 교육제도의 근본적인 변화에 의하여 뒷받침 될 때에만 실현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여성교육은 그 내용, 방법, 학교조직, 학급 운영 등에 있어서 대대적으로 수정될 필요가 있다. 그러한 수정은 양성적 시각에 입각하여 개인의 다양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교육이념이 남녀 통합적 구조를 지닌다는 것은 지금의 여성의 모습이 지금의 남성의 모습과 같아진다는 뜻이 아니며 교육목표의 획일화를 의미하는 것도 아니며 다만 인간의 개성이나 개인차를 성적범주에 묶어두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우위에 두어 가능성을 넓히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피교육자들이 고정관념에 입각한 여성성이나 남성성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양성을 고루 갖추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격체(즉, 양성성의 소유자)가 될 수 있도록 훈련시킬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학교는 중등교육에서도 확실한 남녀공학을 실시하고 교육의 내용도 남녀차별을 두지말고 더 나아가서 대학에서의 교원양성교육에 있어서도 성역할의 올바른 이해을 돕는 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 또한 사회교육에서도 남녀 평등한 직업훈련이나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 일반인들의 남녀평등의식 고취를 위한 사회교육의 실시가 이루어져야 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의 근원이 된다고도 볼 수 있는 가정교육에서도 부모의 성역할 기대 및 성역할 훈련, 교육, 그리고 아들-딸의 평등교육을 위한 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하는 등의 의식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 참고문헌 ♣
김선남, 정현욱 공저, " 섹스, 젠더, 미디어", 범우사, 1999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 " 여성과 여성학", 중앙적성 출판사, 2000
사실 이러한 특성들은 어느 한 성의 전유물이 아니고 서로가 다 가질 수 있는 특성들이다. 양성성의 개념에는 고정관념 중에서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특성만을 포함하며 양성성은 기존의 차별적 성역할에 얽매이지 않는 건강하고 적응적인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본질적으로 부정적인 특성은 배제한다. 즉, 지나친 의존적 여성성(고정관념)이거나 위험할 정도의 남성의 공격성(고정관념) 등은 양성성 개념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그러므로 양성적인 사람은 '여성답다' 또는 '여성답다'는 의미의 성격을 지니지 않는다.
양성성을 지닌 사람의 행동특성을 살펴보면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볼 수 있다.
첫째로, 남성적 행동, 여성적 행동 모두 할 수 있어 다양한 행동수행이 가능하고,
둘째로, 다양한 행동수행이 가능하므로 어떤 상황에서든지 문제를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고,
셋째로, 상황의 요구에 따라 적절한 유연성의 반응을 보여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따라서 양성성의 소유자들은 사회적 고정관념에 의하여 만들어진 성의 굴레에서 벗어나 개인의 다양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자유로운 인격체가 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교육에 있어서의 성차별에 대한 고찰을 해 보면서 미래 여성교육의 과제를 결론적으로 제시해 본다.
양성평등한 교육은 교육제도의 근본적인 변화에 의하여 뒷받침 될 때에만 실현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여성교육은 그 내용, 방법, 학교조직, 학급 운영 등에 있어서 대대적으로 수정될 필요가 있다. 그러한 수정은 양성적 시각에 입각하여 개인의 다양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교육이념이 남녀 통합적 구조를 지닌다는 것은 지금의 여성의 모습이 지금의 남성의 모습과 같아진다는 뜻이 아니며 교육목표의 획일화를 의미하는 것도 아니며 다만 인간의 개성이나 개인차를 성적범주에 묶어두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우위에 두어 가능성을 넓히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피교육자들이 고정관념에 입각한 여성성이나 남성성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양성을 고루 갖추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격체(즉, 양성성의 소유자)가 될 수 있도록 훈련시킬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학교는 중등교육에서도 확실한 남녀공학을 실시하고 교육의 내용도 남녀차별을 두지말고 더 나아가서 대학에서의 교원양성교육에 있어서도 성역할의 올바른 이해을 돕는 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 또한 사회교육에서도 남녀 평등한 직업훈련이나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 일반인들의 남녀평등의식 고취를 위한 사회교육의 실시가 이루어져야 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의 근원이 된다고도 볼 수 있는 가정교육에서도 부모의 성역할 기대 및 성역할 훈련, 교육, 그리고 아들-딸의 평등교육을 위한 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하는 등의 의식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 참고문헌 ♣
김선남, 정현욱 공저, " 섹스, 젠더, 미디어", 범우사, 1999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 " 여성과 여성학", 중앙적성 출판사,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