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부터 미래까지 직업군의 변화와 기업과 개인의 발전

소개글

과거부터 미래까지 직업군의 변화와 기업과 개인의 발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무리에서 왕국으로 중앙집중화

탈중심화의 부흥

비즈니스의 패턴

계층구조의 유연화

탈중심화의 부흥

시장의 응용

탈중심화의 적절한 시기

인력의 육성

미래의 직업 100가지

미래의 유망 자격증

본문내용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변해 갈까?? 우리가 생각하는 사회는 어떠한 사회가 될 것인가?
이런 생각을 곰곰이 해본 이 보고서는 명확한 답을 주지는 않았지만, 한번 이 주제를 생각해 보고 그에 대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던거 같다.
이 글에서 나는 단지 미래를 예측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가 준비하고, 한발짝 다가가기 위해서 이 글을 쓰게 된 것이다.
여기서 나는 지나간 과거, 그리고 지금 현재, 그리고 앞으로 다가 올 미래를 생각해 보았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노동은 어떻게 만들어 진 것인지, 그리고 지금 그것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를 알아보고, 이를 분석해 앞으로의 사회 변화는 어떤 방향으로 진행 되어 갈 것이며, 그 사회가 우리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를 관찰해 보려고 한다.
그리고 기업의 경영 조직은 어떤 과정으로 발전되어 왔으며, 그리고 앞으로의 조직은 어떻게 변해 갈것인지, 또한 우리가 미래에는 어떤 직업들이 생겨나고 사라질 수 있는지도 같이 한번 생각해 보았다.
이번 이 보고서는 앞으로 나의 직업과 우리 사회, 기업 조직이 어떠한 변화를 보일지 신중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제부터 우리 사회와 기업의 과거 모습은 어떠했는지 알아보자..
무리에서 왕국으로 중앙집중화
인류사회의 대부분은 말하자면 약 1만 2천년 전까지 수렵과 채집이 생계수단이었다. 수렵채집이 약 15명에서 50명 정도의 작은 집단으로 생활했고, 인류학에서는 이를 ‘무리’라고 부른다. 구성원들 사이의 결속은 강했으며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졌다. 구성원들은 힘과 지위에서 별 차이가 없었고 의사결정 과정에 대부분 참여했다.
수만년 동안이나 인류는 이러한 수렵 채집의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해 왔다. 그러나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다. 기원전 약 1만 년경부터 비옥한 초승달 지대의 사람들은 중동 회고의 비옥한 토지를 이용하여 수렵과 채집에만 의존하지 않고 작물을 심고 가축을 기르는 일을 체계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농업이 확산되고 인구 밀집도가 증가하면서 더 크고 중앙집중화 된, 그리고 더욱 계층적인 조직이 등장했다. 왕, 추장, 황제 같은 지배자의 권력이 강화되었고, 그들과 그들의 대표자들이 많은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 계층적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수립되어 중앙 집중적 의사결정을 지원했다.
인류는 수렵 채집사회에서 농경 사회로 이행하면서, 그 집단은 더욱 커지고 중앙 집중화 되어갔다. 오늘날 그런 형상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자만, 조직의 역사를 연구하다 보면 이보다 확실하면서 놀라운 변화는 보기 힘들다. 인류가 스스로 조직의 방식을 바꾼 이유, 그것은 커뮤니케이션 비용 저하가 그런 변화를 가능하게 했고 인간적 가치가 그런 변화를 바람직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수렵시절 시대 조상들이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유일한 방법은 직접대화였다. 먹거리가 풍요롭지 못했기에 그들의 무리는 서로 멀리 떨어져 지내야 식량 공급에 곤란을 겪지 않았다. 따라서 다른 무리와 기본적인 정보만 교환화려고 해도 먼 거리를 여행해야 했다. 그러나 농경은 사람들이 가깝게 지내도록 만들었고 그만큼 커뮤니케이션 비용은 저하되었다.
커뮤니케이션 제약은 인류가 발명한 문자의 발명으로 현저히 줄어든다. 바로 문자의 발명이 이루어진 것이다. 인류는 사상처음으로 얼굴을 마주보지 않은 채 멀리 떨어져서도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커뮤니케이션 비용 저하로 대규모 조직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가능해졌다고 곧 바람직해진 것은 아니었다. 초기의 농민은 수렵 채집시대 사람들의 조직 모델을 본받아 계속해서 25명 가량의 무리를 구성하여 공동 작업을 했다. 공동 작업 외의 활동에는 정보의 공유, 재난 상황에서 식량의 공유, 그리고 이따금씩은 다른 무리와의 싸움도 포함되었다. 각무리는 강력한 중앙 지도자를 피하면서 자율적이고 평등하게 운영되었다.
그러나 이런 식의 역사는 계속되지 않았다. 그것은 대규모 집단이 소규모 집단에 비해 이득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규모집단은 식량 생산에 유리하고 전투에도 유리했다.
그렇다면 대규모 조직은 왜 중앙집중화가 되는가??? 대규모의 농업 공동체가 계속해서 탈중심적이고 평등한 구조를 유지 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백명, 혹은 천명 단위의 ‘무리’로 조직되어, 구성원들 사이에 권력과 의사결정권을 널리 분포하도록 할 수 없는 것일까??
이번에도 간단한 해답은 커뮤니케이션 비용이다. 그렇게 거대한 조직에서 탈중심적 의사결정 구조를 유지하려면 너무나 많은 비용이 든다. 초기 농민들이 설령 민주적 투표제를 고려했다고 해고 현명한 결정을 하기 위해 구성원 전체에게 모든 사실을 숙지시키는 데는 매우많은 시간이 필요 했을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좋든 싫든 누구 한사람이 정보를 취합하여 의사결정을 내리고 모두에게 그 사실을 하달하는 시스템이 더 효율적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중앙 집중화와 계층화의 선택은 그 나름의 대가가 필요했다. 일단 지배자들은 집단이 창출한 경제적 가치를 독차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하나의 중앙집중화의 댓가는‘개인적 자율성의 상실’이다. 수렴채집 무리에서 계층적 농업 사회로의 이행은 지배자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자기 자유를 일정 부분 희생하도록 했으며, 어떤 경우에 그것은 거의 대부분의 자류를 앗아갔다.
탈중심화의 부흥
기원전 5백년 그리스인들은 급진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했다. 국민이 국왕의 신민으로서 그의 권력에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공화국의 시민으로서 권력의 주체가 된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그런 시스템을 민주주의라 부른다.
이제 우리는 그런 시스템을 ‘민주주의’라고 부른다. 표 2-1에서 보듯이 민주주의 사회의 시민은 누구나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여 다른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원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가지고도 고대 아테네에서 민주주의가 가능했던 이유는 대두분의 아테네 시민들이 문자를 읽을 수 있

키워드

기업,   비즈니스,   경영조직,   계층구조,   탈중심화,   미래의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