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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했던 기억이 난다. 나의 충족을 채우기 위해 꿈을 꾸기도 하고, 또 내가 모르는 어떠한 것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을 표현하는 곳은 바로 꿈이라고 생각해 왔었다. 그런데 이렇게 프로이드라는 사람이 나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다. 정말 신기했다. 내가 평소에 생각했던 것들을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니 말이다. 그 꿈이라는 적으면서 가장 큰 나의 생각을 포함하고 있는 것을 통해 정신을 분석한다는 사실도 놀라웠다. 그냥 행해졌던 모든 것들이 다 의미 있고 뜻이 있다는 사실은 즐거웠다. 내 꿈도 미숙한 해석도 해보았고, 이래서 이랬구나. 라는 의미도 가져보았다. 더 공부해보고 싶다. 정신간호와 분석, 참 매력 있다. 왠지 내가 적용하기가 약간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많은걸 얻어가고 싶은 게 정신분석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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