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이 정하고 있는 연간 국경일이 모두 몇일인지 알아보고 각각의 의미를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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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이 정하고 있는 연간 국경일이 모두 몇일인지 알아보고 각각의 의미를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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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유년시절을 마치고, 자립하여 성인사회로 들어간다는 것을 기념하기 위한 의식을 행하는 날이다. 한국의 ‘성년의 날’과 같은 개념인데,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일본에선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이 ‘가족의 달’이라는 5월에 성년식을 하는 것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새해 시작의 1월에 성인식을 치르는 차이점이 있다.
성인의 날에는 원래 남자는 머리를 묶어올리고 복장을 달리하며, 그동안 써왔던 어릴적 이름을 바꾸기도 했다. 또한 여자의 경우, 머리를 따서 올리고 치아를 검게 물들이는 오하구로 의식을 했다. 메이지시대 이후, 남자는 병역의 의무, 군대에 가기 위한 징병검사(=성인식의 의미)로 인해 성인의 날 제정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병역의 의무는 폐지되고, 1948년 국민의 축일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성인의 날’을 정식 국경일로 제정하게 되었다.
이 날에는, 20세가 된 젊은이들이 각 지자체에서 지정한 장소(강당-광장)에 모여서 성인식을 치른다. 여성들은 기모노 차림으로 이 행사에 참석하기도 하는데, 일본에선 법적으로 20세가 되면 선거권과 음주-흡연을 할 수 있게 된다.
≪2월 11일 - 건국기념일(켄고쿠기넨비)≫
2월 11일은 건국을 기념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운다는 의미에서 국경일로 제정되었다. 한국의 ‘개천절’과 같은 개념의 날이기도 하다. 이 날은 또한 최초의 천황인 Jimmu의 권한이 올라간 것을 경축하는 날이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의 건국기념일도 일본정부의 공식적인 행사는 있겠지만, 일반인들에겐 특별한 행사는 없는 날이다.
≪3월 21일 전후 - 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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