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에대한나의생각[문화와철학요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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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문화에 대한 생각(문화와 철학을 읽은 후)
2.문화와 철학 요약문

1장 문화를 보는 철학
1.문화 유물론을 향하여
2. 대중문화와 문화유물론
3.대중 문화 다시 보기

2장 문화의 역사
1.문화를 규정하는 형식과 내용
2.문화의 역사적 특징
1)원시 공동체 문화
2)고대 도시 문화
3)중세의 문화
4)근세의 문화
5)현대의 문화

5장 근대 사회와 예술의 자율성

6장 현대 문화와 문화 산업

7장 이미지와 영화

8장 소비 사회와 대중 음악

9장 새 천 년과 가상 현실

본문내용

장 문화의 역사
1.문화를 규정하는 형식과 내용
문화는 “인간 삶의 표현”이라 할 수 있지만 모든 삶의 표현이 문화일 수는 없고 사회적으로 인정된 의도와 방식을 가지고 있을 때 문화라 부른다. 그리고 인간은 스스로에 대해 또한 주어진 환경에 대해 일정한 규정을 만들지만 또한 좀더 바람직한 것이 되기 위해 그 규정과 환경을 바꾸어 간다. 이 지향적인 행동을 이념이라 한다. 이념의 객관적 영역은 크게 자연, 사회, 그리고 인간 자신이며 이 세 영역은 상호 규제적이다.
2.문화의 역사적 특징
1)원시 공동체 문화
1.자연
원시 상태에서의 인간은 무엇보다도 생존의 모든 수단을 자연에 직접적으로 의존한다. 하지만 변화무쌍한 자연을 나름대로 규정하고 정식화하기 시작했고 직접적인 존재에서 간접적인 존재로 변해갔다. 구석기 시대에는 도구가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맨주먹이나 흔한 돌을 사용하여 식량을 얻었으며 많은 시행착오 끝에 구석기 말에 이르면 마제석기가 등장한다. 그러므로서 더 세계에 적극적인 관계가 되었고 식량 채집에서 사냥의 단계로 변해갔다. 또한 빙하기가 찾아 오면서 식량을 비축하게 되는 조건으로 작용하였고 신석기 시대에 이르러 가축사육과 원시 농경은 이러한 객관적 환경의 변화에 따른 산물이었다. 가축의 사육과 원시 농경은 다양하게 변하며 규정할 수 없었던 자연을 나름대로 규칙적이고 일정한 모습을 보이는 변화로서 파악되기 시작한 것이며 자연을 숭배하는 종교도 나타난다. 자연이 가축과 같이 살아 있는 어떤 것이라면 그것을 잘 달래고 길들여서 인간에게 유리한 것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었다. 이러한 자연에 대한 태도와 이념 그리고 그 변화는 자연에 전적으로 우ㅏ존하여 규정되었던 인간의 무리 그리고 인간 자신에 대한 이념의 변화를 의미한다.
2.사회
원시 공동체 문화에서 최초의 사회는 무리를 짓는 다른 동물과 다르지 않았지만 차차 생존에 유리한 방식을 선택하여 일정한 무리를 유지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각종 기제들이 등장하게 되었고 인간 사회는 조금씩 조직화의 길로 들어 선다. 조직화는 구성원들의 역할의 차이를 의미하며 그 기능과 역할의 차이는 관리할 것이 다양해짐을 의미하고 그러므로서 생산력이 크게 항상되었다. 생산력의 향상은 소유 관념을 등장시켰고 점차 가족단위로 세분화되어 갔다. 그런데 원시 농경은 소유의 대상이 가축에서 토지로 확대되었으며 그것들은 자연이다. 자연을 소유한다는 것은 곳 자연 이념의 변화를 재차 표현한 것이며 구성원들의 역할 차이는 간 자신에 대한 이전의 이념의 변화를 예고한다.
3.인간
자연과 무리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던 단계에서는 오늘날과 같은 개인의 정체성은 있지 않았다. 인간은 외부 새계와 자신 사이의 거리와 차별성을 가각할 때 자기 개체의 독립성을 획득하게 되는 데 이것은 외부와의 간접적인 관계가 되어야 가능하다. 인간이 최초 발견한 자신의 모습은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기능으로 존재하였지만 무리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구성원들에게 더욱 더 특수하고 정교한 기능과 역할을 요구하고 발달시키면서 개별적인 수행을 요구하는 자신의 독특한 기능을 구별하게 되었다. 그러므로서 구성원간의 차별성이 생기고 그 기능과 역할에 따라 호칭이나 몸치장, 행동들이 차별적으로 표현되었다. 하지만 외적인 차별성은 한계가 있으며 점차 내적으로 심화시켜 정신적인 것이 되게 하여 종교를 나헤 된다. 하지만 원시종교는 구성원의 차별성에 대한 의식을 통제하고 공동체를 유지하는 데 우선적인 관심을 드러내고 환경이 존속하는 한 사회와 구성원의 의식을 규정하는 것이 되었다.
2)고대 도시 문화
1.자연
인간 사회는 단순한 무리에서 점차 확대되어 도시라는 거주 형태에 이른다. 고대 도시 문화는 도시를 중심으로 정주 형태를 기본으로 하며 곧 경계가 일정한 땅을 바탕으로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말하며 생산력이 크게 행상되었다. 농업의 정착은 토지의 확보와 소유권의 중요성을 제기하며 그 소유를 학정하기 위해서는 땅을 경계짓는 것이 중요해 졌다. 기하학은 이러한 환경에서 등장하였으며 무언가를 재고 셈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산술학과 연결된다. 유목민적인 생활 양태를 유지했던 원시 공동체 사화의 경우 수는 가축과 같은 것을 의미했고 고대 도시 문화에서는 가축보다는 토지가 더 관심사였다. 하지만 산술학은 그 하나 하나가 구별돤 개체성을 갖는다는 의식의 전제이고 기하학은 자연을 가축과 같이 셀 수 있는 존재들의 전체 즉 단위를 갖는 부분들의 총합으로 보는 시각을 의미한다. 그러므로서 고대 도시 문화권에서는 자연을 식별할 수 있는 춧ㅇ적인 어떤 단위를 지닌 변화로서 등장한다. 즉 원초적 단위, 근원적인 질서가 있다는 이념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자연의 이념은 인간 감각에 대한 부정과 계급 사회 질서의 정당화, 그리고 지배층의 지적 우월성을 인정하는 이념들을 지탱해 주었다.
2.사회
농업이 고대 도시 사뢰에서 주요한 경제 단위가 된 이상, 토지에 대한 사회적 규칙은 당연하다. 그것은 땅의 소유 형식을 의미한다. 원시 문화의 말에는 땅의 소유가 공동체 간의 소유였고 고대 도시 문화의 경우는 공동체와 더불어 개인 소유 형태가 등장한다. 이 개인 소유가 이른바 소유 개념의 진정한 의미이다. 소유의 사유화는 인간의 개별성의 확대와 심화를 의미한다. 하지만 개별성이 확대되었음은 이전처럼 공동체의 자연스러운 단결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사회의 유지를 위해서 좀더 세련디고 다양한 사회 괸리 장치들이 필요했고 원시 사회의 신화나 제의도 이러한 필요에 의해 조직화되고 세련되어 왔다. 본래 고대 도시의 구성원은 규모에 차이가 있지만 땅의 소유에 의한 도시였다. 땅을 소유할 수 없는 자 즉 여자나 외국인은 그 도시의 일원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따라서 어떤 권리도 갖지 않았다. 도시의 인구는 늘어가는 데 토지는 한정되어 있고 그래서 정복전쟁과 식민지 확대를 통한 토지의 확대 방법이 나타났으며 고대 도시는 군사적 요새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전쟁의 승리를 위한 효율적인 사회 조직이 필요했고 왕과 귀족 같은 계급도 이러한 배경에 의한 것이다. 또한 노예는 처음에 가사를 돕는 미미한 수준에 머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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