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중퇴에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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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중퇴에대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1

Ⅱ.본론
1.학교중퇴의 개념 ------------------------------1
2.학교중퇴의 특성 ------------------------------1
3.학교중퇴에 대한 이론적 시각 -------------------2
(1)좌절자아 이론
(2)참여 이론
(3)체계론
(4)낙인 이론
4.학교중퇴의 원인 -----------------------------3
(1)개인적원인
(2)사회 환경 원인
5.학교중퇴의 실태 -----------------------------5
6.학교중퇴의 사례 -----------------------------8
7.학교중퇴의 대책 -----------------------------12

Ⅲ.결론 --------------------------------------14

☆ 토론 <중퇴한 청소년들 그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

본문내용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가정 사정이다. 여기서 가정사정이라 함은 매우 함축적인 것으로 세부적인 원인은 다양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족간의 불화, 부모의 이혼 이외에도 이성문제 등이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통계에 나타나는 이러한 포괄적인 원인은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기 어려우며 보다 상세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을 때 학교와 사회가 학교 중도 탈락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데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특이한 것은 기타로 되어 있는 사유의 비율이 매우 높은 점이다. 이것 역시 유학/이민을 포함하여 부적응, 장기결석 등 표에 나타나지 않은 사유를 포괄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품행 때문에 탈락한 학생의 비율은 중학교는 전국 평균이 서울의 경우보다 높은 편이고, 실업고교가 전국과 서울 다같이 일반계와 중학교보다 상당히 높은 편이다.
중도 탈락한 수에서 차지하는 복학자의 비율은 해당학년의 학생 수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전체적인 비율에서 볼 때 복학하는 학생의 비율이 고등학교에서는 매우 낮음을 알 수 있다. 중도에 퇴학을 한 경우에도 본인이 희망하면 재입학이나 복교를 할 수 있음에도 그 비율이 낮다는 것은 재입학에 따르는 적응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암시하고 있다.
21세기 사회에서는 무엇보다 지식과 정보가 중요한 지식기반의 사회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학교를 중도 탈락한 청소년들은 지식과 정보의 기회 습득에서 그만큼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학교를 그만 둔 다음 자신의 세계를 펼치는데 성공하는 청소년들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그렇지 못한 실정에서 학교 중도 탈락자를 위한 정책 수립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표3> 중도탈락 후 상황
구분
빈도(%)
전학
5(7.8)
대안 학교
1(1.6)
취업
0(0)
아르바이트
27(42.2)
검정고시
2(3.1)
기타
29(45.3)

64(100)
조사대상자 152명 중 그들의 중퇴 이후의 상황을 알 수 있는 경우는 총 64명이었다. 그 중 전학, 대안학교, 검정고시 준비 등 자기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새로운 시도를 하는 학생은 8명(12.5%)에 불과하였다. 27명(42.2%)은 아르바이트로 소일을 하고 있었으며 나머지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그만두고 할 일이 없으면 길거리를 배회하거나 잠을 자는 등 정신적인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무계획적이고 게으른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 같은 결과는 학교 중도탈락자 증가가 공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교육 불평등 문제를 떠나 청소년 범죄 증가, 부적응 성인 증가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전환될 수 있음을 암시해준다. 그만큼 중도탈락자 문제는 심층적이고 다각적인 분석과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6. 학교 중퇴의 사례
학교 중도탈락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소일을 하고 살까? 고민은 무엇이고 장래 계획은 있는가? 가정과 부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학교는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이 같은 중도탈락 학생들의 의식과 생활에 대함 심층적인 이해는 탈학교 현상 또는 공교육 소외 현상 그리고 나아가 중도 탈락자에 대한 국가 사회적이 대책을 생각하고 추진하는데 이정표를 제시해줄 수 있다. 아니, 그들의 의식과 생활을 출발점으로 하지 않는 해석과 대책과 사업은 문제의 핵심을 비켜 가는 일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이 조사는 중도 탈락자에 대한 심층적인 면접을 실시하여 그들의 정체성의 문제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이 심층 면접은 당시의 담임 교사가 신뢰할 수 있고 연락이 가능한 학생을 선발하여 실시하였다. 학생의 이름은 가명이다.
(1) 사례
사례 1
진구, (남. 17살 중학교 3학년에서 퇴학)
동대문구 OO동 학교 옆의 주택가에 있는 방2개의 반 지하 다세대 주택이 진구와 엄마가 사는 집이다. 진구가 유치원 다닐 때 엄마는 아빠와 이혼을 하고 의류공장에 다니며 한 달에 100만원 정도 벌어 넉넉하지는 않지만, 엄마와 가끔 기도원에도 가고 매일 12 시간 씩 이야기도 나누며 단란하게 살았다.
복학 전의 친구들과 노느라 밤늦게 들어오는 회수가 많아지고 외박도 하게되자 엄마의 잔소리가 심해지고, 술과 담배에 대해서도 잔소리가 계속 이어졌다. 엄마의 잔소리도 듣기 힘들고 밤늦게 놀고 나면 아침등교 시간에 일어나 학교 가기가 너무나 힘들다.
규칙적이고 책임감 있는 생활이 부담스러워지고 학교를 그만 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렸다. 학교생활에 대해 싫증은 없었지만 아침에 시간 맞추어 학교 나오는 일이 너무 힘들다. 담임선생님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검정고시를 볼 것을 권유하였다. 그렇게 하기로 하고 엄마를 설득시켰다. 가끔 만나는 아빠에게도 이야기하였더니 괜찮다고 하였고 명절 때는 아빠네 친척 식구들과도 만난다. 사촌형과는 서로 말이 통하고 마음이 맞아 대화를 많이 나누는 편이다. 지금도 복학전의 친구 78명과 자주 만난다.
혼자 사시는 엄마를 보면 마음이 아프고 엄마가 재혼을 하여도 자신은 혼자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지금 상당히 기분이 좋으며 공부에 부담이 적은 공고에 진학하고 싶으나 엄마는 대학에 가기를 원한다.
친구들을 만나지 않을 때는 주로 집에서 TV를 보거나 비디오를 보며 노래방에 자주 가는 편이다. 담임교사가 퇴학 후의 진구를 만나 보았더니 진구는 지금 현재 자신의 생활에 불만은 없고 하루 하루가 편하며 미래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사례 2
옥주. (여. 19살 실업고 2학년에서 퇴학)
작년 여름 방학 중 채팅으로 충주에 사는 남학생을 사귀었다. 서울로 놀러온 그를 만나 즐겁게 놀다가 이틀동안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 이내 가출로 이어져 10일 가량 후에 집에 들어갔으나 학교 갈 마음이 없어졌다. 부모님께 자퇴하겠다고 하였으나 자꾸 설득하려해서 다시 집을 나왔다.
부모님이 할 수없이 학교에 가서 자퇴서를 쓰셨다.
옥주는 학교생활도 그렇게 불성실하지는 않았다. 여름방학 이후 달라졌다.
퇴학 직전의 생활은 처음 10일 정도는 남학생과 만화방, PC방 등을 전전하였다.
다시 가출했을 때는 아는 언니가 자취하는 집에서 생활했다. 그 언니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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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01
  • 저작시기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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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06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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