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색과 활용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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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전통색과 활용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Ⅰ. 서론

Ⅱ. 한국의 전통 색채
1. 오방색
2. 오간색

Ⅲ. 생활 속의 색채
1. 의생할
2. 식생활
3. 주생활
4. 주술속의 색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백(白), 적(赤), 흑(黑)의 5가지 색을 말한다. 음양오행설에 근거한 오방색의 색채사용의 기원은 샤머니즘적인 주술효과로 색채의식이 연관되면서 생활전반에 걸쳐 번영되었다. 오행에는 오색이 따르고 방위가 따르는데, 중앙과 사방을 기본으로 삼아 황(黃)은 중앙, 청(靑)은 동, 백(白)은 서, 적(赤)은 남, 흑(黑)은 북을 뜻한다.
발해, 고구려 시대의 고분 벽화의 수렵도나 무용도를 비롯하여 단청, 조선조에 보이는 여러 색채문화 등은 오방색인 청, 적, 황, 백이 우리민족의 신화나 무속, 민속, 풍습, 종교, 역사, 문화에서 발견되어진다. 임미진<초등학교 미술활동에서 한국전통미 교육과 지도방안 연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미술교육석사 논문 2002 p.19
청색은 민속상으로 적색에 다음 가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하늘의 빛, 바다의 빛, 물빛으로 대체되어 우리 나라 신화의 우주론에 큰 몫을 차지하는데, 소생 기쁨을 나타내고, 출생을 상징한다.
백색에서 우리민족은 흰색에서 지고의 미를 발견한다. 또한 음양오행설에서 서쪽이고, 노년의 표지가 되며, 아름다움과 숨결을 나타내지만 불길함과 패망을 의미하기도 한다. 구름으로 상징되는 어떤 초월적 존재의 고결한 정신을 표상하고 탄생 또는 시작 이전의 무위상태를 의미하는데, 색깔에 대한 완전한 근본이고 끈이고 시작인 영원한 회귀성의 변화를 실행하는 색이다.
적색은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에서 방위로는 남쪽, 계절은 여름, 그리고 불, 태양, 피를 상징하는 온화하고 만물이 무성한 남방색이며, 생명력이 풍만하고 강력한 양의 색으로 청색과 더불어 역사의 대표적인 색이며 흰색 다음으로 우리 민족과 가까운 색이다.
검정은 음색으로 태양이 사라진 어두움, 죽음 등을 상징하며 오행에서 계절을 겨울, 방위는 북쪽이다. 조선시대 의복에 많이 쓰였으며 조신들의 관복에도 선조 이후 흑단령으로 착용하게 되었다. 일반 서민 부인들도 무명에 검정색 치마를 물들이고 저고리는 소색 그대로 무명저고리를 착용하였다.
황색은 오색과 방위의 중심이며 4계절, 방위를 모두 관계한다. 우주의 중심에서 가장 밝고 존귀한 색으로 통치군자인 천자(天子)를 상징하는 색으로 임금만이 사용할 수 있는 색이기도 하다. 오행중 토(土)에 해당하고 만물을 포옹하고 조화롭게 만드는 땅을 상징하는데, 빛, 존경, 신앙, 부귀, 신성, 충성, 관용, 지혜, 평화를 나타내는 반면, 시기, 원한, 불의를 상징하기도 한다.1) 김종경 <한국화속의 오방색 연구> 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1998, pp.28-44 참조,
오 행
계 절
방 위
색 상
사 신
오 륜
신 체

목(木)
봄(春)

청(靑)
청룡
인(仁)
간장(肝臟)
신맛
화(火)
여름(夏)

적(赤)
주작
예(禮)
심장(心臟)
쓴맛
토(土)
토용(土用)
중앙
황(黃)

신(信)
위장(胃腸)
단맛
금(金)
가을(秋)

백(白)
백호
의(義)
폐(肺)
매운맛
수(水)
겨울(冬)

흑(黑)
현무
지(智)
신장(腎臟)
짠맛
2. 오간색
청과 황의 간색에는 녹(綠), 청과 백의 간색에는 벽(碧), 적과 백의 간색에는 홍(紅), 흑과 적의 간색에는 자(紫), 흑과 황의 간색에는 유황(硫黃) 색이 있어 이들을 오간색(五間色) 또는 오방잡색(五方雜色)이라고 한다.
황(黃)은 오행 가운데 토(土)에 해당하며 우주의 중심이라 하여 가장 고귀한 색으로 취급되어 임금의 옷을 만들었다. 청(靑)은 오행 가운데 목(木)에 해당하며 만물이 생성하는 봄의 색, 귀신을 물리치고 복을 비는 색으로 쓰였다. 백(白)은 오행 가운데 금(金)에 해당하며 결백과 진실, 삶, 순결 등을 뜻하기 때문에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흰 옷을 즐겨입었다. 적(赤)은 오행 가운데 화(火)에 해당하며 생성과 창조, 정열과 애정, 적극성을 뜻하여 가장 강한 벽사의 빛깔로 쓰였다. 흑(黑)은 오행 가운데 수(水)에 해당하며 인간의 지혜를 관장한다고 생각했다
이처럼 음양오행사상에 기반하여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음귀를 몰아내기 위해 혼례 때 신부가 연지곤지를 바르는 것, 나쁜 기운을 막고 무병장수를 기원해 돌이나 명절에 어린아이에게 색동저고리를 입히는 것, 간장 항아리에 붉은 고추를 끼워 금줄을 두르는 것, 잔치상의 국수에 올리는 오색 고명, 붉은 빛이 나는 황토로 집을 짓거나 신년에 붉은 부적을 그려 붙이는 것, 궁궐ㆍ사찰 등의 단청, 고구려의 고분벽화나 조각보 등의 공예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Ⅲ. 생활 속의 색채
1. 의생활
우리나라 복식에서 보이는 색채의 특성은 오행사상을 기본으로 하여 계급과 신분에 따라 색채를 달리 사용하였다. 왕권이 지배하던 국가의 공통적인 문화현상으로, 복색에 대한 금색(禁色) 조치는 한국인들의 전통 복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백색을 선호하고 숭상하는 민족적 관습은 우리 민족이 흰옷을 즐겨 입는데 영향을 주었지만 계급적경제적사상적인 요인과 함께 자연적 영향인 염료의 발달 및 가격에 의해 평민들의 복색은 백색과 청색계열의 색상이 주를 이루었다.
혼례 때 부인들의 가례복인 녹의홍상은 오행의 상생과 관련하여 장수하고 부귀가 충만하도록 하는 기원의 뜻을 담고 있으며, 신부의 얼굴에 바르는 연지곤지도 시집가는 여인을 투정하는 음귀에 대한 축출의 의미에서 사용되었다. 또 돌이나 명절에 오색천을 이어 만들어 어린아이에게 입히는 색동저고리 역시 오행을 갖추어 나쁜 기운을 막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것이다.
우리의 색동은 오방색을 중심으로 배열하여 색동옷, 까치 두루마리(오방장두루마기), 오방낭자 등을 낳았다. 특히 오방색과 오간색의 합인 색동옷은 무병장수와 제액을 기원하는 뜻이 들어 까치설날인 섣달 그믐날에 어린이에게 입혔다. 오방색 천이나 실은 불상의 복장에 간수되기도 하였다.
부모의 혼사에 사용했던 청홍실을 둘러 주면 아이에게 병이 없다고 믿었고, 이불은 잇색과 쪽색으로 만드는 것이 원칙이며, 혼례복의 기본 색도 청홍이다. 청과 홍은 음과 양의 상징인 동시에 남과 여의 상징이 된다.
오방낭자는 청, 백, 주 ,흑, 황의 오방색이 사용된1880년대 조선시대 주머니로써 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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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05
  • 저작시기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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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0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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