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Nintendo의 경영전략 분석 보고서

목차

Ⅰ. 게임 산업의 개괄적 특징
1. 게임산업의 정의와 범위
2. 게임산업의 특징
3. 세계 게임산업의 동향

Ⅱ. 경영자 소개 및 특징적 경영철학 소개
1. 닌텐도의 역대 경영자와 주요 업적
2. 야마우치 히로시　

Ⅲ. 닌텐도의 성공 요인
1. 닌텐도의 시장석권 요인
2. 닌텐도의 성공 키워드
3. 성공요인 요약

Ⅳ. 현재의 게임산업 상황 및 닌텐도의 현상황
1. 닌텐도의 역사
2. 닌텐도의 위기
3. 닌텐도의 위기극복
4. 게임 시장의 현 상황
5. 닌텐도의 현 상황

Ⅴ. 결론

본문내용

출
(2) 모바일 게임산업의 발전
(3) 온라인 컴퓨터 게임기 시장의 기술발전과, 그로인한 시장확대로 비디오게임시장
침체 가능성 존재.
Ⅴ. 결론
현재 닌텐도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경쟁자인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사에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 유럽의 인포마 미디어그룹은 분석자료를 통해 치열하게 전개된 차세대 비디오게임기 전쟁은 사실상 종결됐으며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2가 결국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2는 대략 전세계적으로 7천만대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는 약 천만대, 닌텐도의 게임큐브는 약 5백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분석했다. 그리고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던 소형게임기시장도 소니가 PSP를 발매함으로서 강력한 도전을 받게 되었다. 그렇다면 지금 닌텐도가 처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알아봐야 할 것이다.
먼저 일본에 거주하는 비디오게임기유저들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것을 살펴보자.
- PS2에 100% 만족한다 : 3939명중 1014명
-Xbox에 100% 만족한다 : 3005명중 1103명
-게임큐브에 100% 만족한다 : 3939명중 1741명
이것들은 각 종류 게임기의 1위 답으로서 게임큐브의 만족도가 다른 게임기보다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게임큐브는 어느 정도 매니아적 취향을 지닌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PS2에게 불만인 것 : 너무 비싸다 - 845명
-Xbox에게 불만인 것 : 타이틀이 너무 모자란다 - 951명
-게임큐브에 불만인 것 : DVD 기능이 없다 - 443명
이것은 각 종류의 게임기의 2위 답으로서 PS2는 소프트가 너무 많은 것이 원인이라 볼 수 있겠고 Xbox는 처음으로 게임기시장에 뛰어 들었기 때문에 소프트가 부족한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겠다. 게임큐브가 DVD기능이 없는 것은 닌텐도가 게임기는 게임기로서의 뛰어난 성능만 있으면 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의 결과들은 게임큐브는 네트워킹게임을 바랬고 PS2와 Xbox는 크기를 줄여달라는 것이었다. PS2와 Xbox는 각자 기업이 지닌 기술로 네트워킹게임이 가능했지만 게임 이외의 기능들을 넣느라 크기가 커진 것이다. 그리고 기타의 의견으로 PS2가 유일하게 하드웨어가 딸리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 있었다.
1. 소프트웨어를 중요시 할 것.
현재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사는 각각 얼마 후에 발매할 게임기의 스펙과 디자인 등을 이미 발표한 상태이고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중이다. 소니의 PS3와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360, 닌텐도의 레볼루션이 그것이다. 얼마 전에 개최된 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게임쇼인 E3에서 몇몇 게임기의 성능을 드러내면서 치열한 경쟁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 치열한 경쟁은 회사들만의 경쟁이었지 E3에 참여한 사람들의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 내지는 못했다. 아무리 게임기성능을 뛰어나게 만들어도 결국 소프트웨어가 받쳐주지 못하면 게임기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한다. 대부분의 게임기유저들이 게임기를 정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사항이 게임기가 어떤 소프트를 보유하고 또 발매할 것인가라는 점을 봤을 때 게임기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역시 소프트웨어임을 알 수 있다. 하나의 예를 들자면 소니의 PSP와 닌텐도의 NDS의 소프트판매량분석을 보면 PSP가 총 2,196,099개를 팔고 NDS가 총 3,058,288개를 팔았음을 알 수 있다. PSP는 여러 가지 멀티미디어기능이 가능하고 NDS는 게임만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PSP의 우세를 점쳤지만 소프트의 우세로 닌텐도의 NDS가 판매량에서 근소하게 앞서갈 수 있었다.
2. 활발한 마케팅활동
경쟁사인 소니와 MS사가 과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마케팅비용에 많은 투자를 하는 반면에 닌텐도사는 마케팅비용에 지출이 상당히 작은 편이다. 한 예로 우리나라에 3사의 게임기가 들어온 해에 소니사와 MS사는 각각 150억원 정도의 마케팅비용을 사용한 것에 비해 닌텐도의 게임큐브가 들어올 때는 12억 정도 밖에 사용하지 않았다. 물론 비디오게임기의 특성상 마케팅을 그다지 활발히 하지 않아도 매니아층들은 대부분의 발매소식을 적극적으로 알아보지만 일반잠재고객은 광고를 하지 않으면 발매사실 등을 알 수가 없다. 닌텐도가 마케팅비용을 잘 사용하지 않는 것은 차라리 그 비용으로 소프트웨어에 더 신경을 쓴다거나 하드웨어의 단가를 낮추는 것이 낫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어느 정도의 마케팅이 없이는 고객층을 더 늘릴 수가 없다. 특히나 경쟁사들이 열심히 마케팅을 하는데 혼자서 마케팅을 잘 하지 않는 것은 더욱 위험할 수 있다. 현재 3사가 향후 발매할 기기들의 사양과 디자인 등을 발표한 이후에 어느 게임기가 가장 기대가 되는지의 설문조사를 보자.
-Xbox 360---1378명(20%)
-레볼루션----1005명(15%)
-PS3-------4315명(63%)
-관심없다---129명(2%)
이 설문조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현재 3사의 차세대 게임기중에 닌텐도의 레볼루션이 가장 기대치가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레볼루션의 스펙이 다른 두 게임기에 비해 떨어지거나 해서가 아니다. 비슷하거나 별 차이가 없는데도 이렇게 기대치가 떨어지는 것은 3사의 게임기 중에 레볼루션이 가장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이다. 이번 E3에서 닌텐도부스에서는 레볼루션을 아예 선보이지 않았다. 다른 게임사들이 기술의 모방을 할 우려 때문이라고 닌텐도측은 밝혔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했다가 실망을 했다고 한다. 이제까지 닌텐도는 항상 게임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고 지금 수많은 루머들을 보면 닌텐도의 이번 레볼루션은 상당히 놀라운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단지 루머로만 떠 돌뿐 그러한 사실들을 마케팅에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의 효과를 가져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발매 예정일을 보면 MS의 Xbox 360이 가장 먼저 발매되고 그다음이 레볼루션이고 마지막으로 PS3가 나올 것으로 되어 있는데 중간에 끼어 있는 레볼루션은 MS의 Xbox 360이 발매되기 전에 확실히 뭔가를 보여주지 않으면 많은 유저들을 빼앗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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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마케팅전략,   게임중독,   게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