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1. 조사대상
2. 연구분야
Ⅱ. 리더쉽 내용
1. 리더
2. 리더십 개념
3. 리더십의 이론
Ⅲ. 사 례 조 사
1. 삼국지 인물소개
2. 리더십 이론에 적용
1) 행태이론
2) 상황이론
Ⅳ. 삼국지 인물의 리더십 평가
Ⅴ. 결 론
1. 조사대상
2. 연구분야
Ⅱ. 리더쉽 내용
1. 리더
2. 리더십 개념
3. 리더십의 이론
Ⅲ. 사 례 조 사
1. 삼국지 인물소개
2. 리더십 이론에 적용
1) 행태이론
2) 상황이론
Ⅳ. 삼국지 인물의 리더십 평가
Ⅴ. 결 론
본문내용
적 리더쉽이 연관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유비의 성격과 관련성이 있다. 사람들이 유비를 평할 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인간적인 매력으로 부하를 사로잡으며, 넓은 식견과 강한 의지, 풍부한 포용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큰 인물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을 낮추기를 서슴지 않았다. 실제로 유비를 촉의 황제를 만드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제갈량을 얻기 위해서 세 번이나 찾아가서 인재를 대접했다. 물론 당시 유비에게 장비나 관우같은 맹장이 있기는 했으나 뛰어난 전략가의 부재로 제갈량이 절실했기 때문이었다는 추측도 가능하지만 그 당시 어떤 리더가 잘 알지도 못하는 이에게 그 정도로 배려했다는 것은 놀랄 만 한 사실이며, 앞으로 제갈량이 한 번도 배신하지 않고 유비 그 자신과 그의 아들 유선을 충성을 다해 모시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관계중심적 리더는 인간관계를 중시하여 집단 전 구성원의 조화를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즉, 사람의 마음을 읽고, 또한 그 사람을 쓰는 기술을 유비는 잘 알고 있었다고 생각된다. 표 1에서도 보았듯이 유비는 교우관계에 있어 좁지만 깊게 사귐으로써 신뢰를 통해 조직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성격이 최후에 가서는 형제의 복수심에 치우쳐 무리한 전쟁을 함으로써 악재로 작용하여 촉의 쇄약을 가져오게 되었다.
<도원결의를 하고 있는 유비, 관우, 장비>
3. 상황이론 2 (P. Hersey와 K. H. Blanchard)
이 이론도 삼국지를 분석하는데 매우 유용한 이론이라 할 수 있다. 조조가 비록 반대파를 대거 숙청하였어도 그가 중원을 재패한 것은 그의 정책이나 리더쉽이 매우 유효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Hersey와 Blanchard는 조직현상의 중요 구성요소는 리더동료상관조직임무, 기타의 조직 내적 변수와 조직 외적 환경이라고 한다. 이 이론에서 가장 효율적인 조직관리는 조직의 스타일에 맞게 리더가 이끌어 가며, 구성원의 기대에 리더가 부응하는데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이론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인적관리라고 볼 수 있다. 인적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인재의 능력을 키우고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다. 결국 한 조직의 리더라는 위치는 조직의 단기적 이익 즉, 생산도 중요하지만, 언제나 새롭고 조직에 도움에 되는 인재를 끌어들이고 잘 관리하며 키움으로써 조직의 장기적인 미래, 결국엔 소멸되는 조직의 수명을 튼튼하고 완고한 상황 하에서 연장시키는 것이라 보여진다. 이 점에 있어서 유비와 조조, 손권은 매우 이상적인 인적 관리자였다고 볼 수 있다. 그 중 우리가 흔히 간웅으로 평가하는 조조는 항상 냉철하고 치세의 능신이었지만 인적 관리에 있어서 그 만큼 출중한 인물도 없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유비도 인적 관리를 잘 하긴 하였으나 어디까지나 인간관리에 있어서였으며, 조조는 인재 자체를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관리했다는 데에서 유비보다는 탁월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다.
과업중심적 리더쉽에서도 보았지만, 사마광은 「자치통감」에서 조조를 이렇게 평하고 있다.
‘조조는 사람을 알고 잘 헤아리기 때문에 거짓으로 속이기 어려웠다. 인재를 알아 발칵하여 성분에 구애되지 않고 능력에 따라 임용하여 모두 적당한 일을 하게 하였다. 적과 대결하였을 때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한가해서 상대방과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 것처럼 하였다. 그렇지만 기회를 잡고 싸움을 시작하면 꼭 승리를 하도록 용감하게 상대를 몰아붙여 이겼다. 칭찬할 만한 일을 표창할 때는 천금을 아끼지 않았다. 공로가 없으면서 베풀기를 바라는 사람에게는 한 푼도 주지 않았다. 법을 운용할 때는 준엄하여 범하는 자가 있으면 반드시 죽이고 혹은 이에 대해서 처벌하였다. 그렇지만 끝내 용서하는 일이 없이 신상필벌의 원칙에 따랐다. 참으로 검약했으며 화려함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천하의 군웅들을 이기고 천하를 평정할 수 있었다.’
이 것을 알기 쉽게 조목별로 쓰면 다음과 같이 쓸 수 있다. ① 사람을 간파하는 안목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의 속임수에 속지 않았다. ② 능력본위로 인재를 등용했으며 그 것이 모두 성공했다. ③ 싸움에서는 처음에 한가로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가도 기회라고 생각할 때는 단숨에 공격하여 이겼다. ④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는 후한 상을 내리고, 공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단돈 한 푼 주지 않았다. ⑤ 법을 어기는 자에게는 엄벌로써 다스리고 절대로 용서하지 않았다. ⑥ 사생활에서는 검소함을 제일로 하고 사치를 싫어했다. 즉, 조조는 인재등용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인재들을 관리하는데 있어 가히 천재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조조를 삼국지의 저자 진수는, ‘대저 非常之人, 超世之傑’(비범한 인물로 시대를 초월한 영걸)이라고 평하고 있다.
난세의 다른 영웅들도 그렇겠지만 조조는 말 그대로 결코 평범한 인물이 아님을 알수 있다. 최고의 리더는 조직의 일원들이 어떤 마음과 어떤 행동들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그들을 리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한 말은 꼭 지킴으로써 조직원들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 리더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임을 조조는 몸소 실천하였던 것이다.
4. 상황이론 3 (House의 목표-경로이론)
일반적으로 목표-경로이론은 리더가 우선 상황을 평가하고, 상황적 수요에 적절한 리더쉽행태를 선정해야 하는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즉, 모호한 상황에서 리더가 부하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가르쳐 줄 경우, 노력-성과의 연계가 더욱 분명해 진다는 말이다. 이것은 다시 부하들이 더 많은 노력을 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지시적지원적참여적 및 성취지향적인 리더십의 형태로 나누고 있는데, 조조는 지시적, 성취지향적인 리더십에 가깝고, 유비는 지원적, 참여적 형태로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조조가 언제나 부하들에게 역할과 기대를 표명하고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함으로써, 부하들이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로써,행하여, 맡은 일의 완수를 통해 보상(금전적, 목표달성에 대한 만족감)을 받고 형에 대한 높은 신뢰를 갖게 되는 것에서 알 수 있다. 그리고 조조는 언제나 능력본위이면서 그 공적을 항상 높고
관계중심적 리더는 인간관계를 중시하여 집단 전 구성원의 조화를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즉, 사람의 마음을 읽고, 또한 그 사람을 쓰는 기술을 유비는 잘 알고 있었다고 생각된다. 표 1에서도 보았듯이 유비는 교우관계에 있어 좁지만 깊게 사귐으로써 신뢰를 통해 조직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성격이 최후에 가서는 형제의 복수심에 치우쳐 무리한 전쟁을 함으로써 악재로 작용하여 촉의 쇄약을 가져오게 되었다.
<도원결의를 하고 있는 유비, 관우, 장비>
3. 상황이론 2 (P. Hersey와 K. H. Blanchard)
이 이론도 삼국지를 분석하는데 매우 유용한 이론이라 할 수 있다. 조조가 비록 반대파를 대거 숙청하였어도 그가 중원을 재패한 것은 그의 정책이나 리더쉽이 매우 유효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Hersey와 Blanchard는 조직현상의 중요 구성요소는 리더동료상관조직임무, 기타의 조직 내적 변수와 조직 외적 환경이라고 한다. 이 이론에서 가장 효율적인 조직관리는 조직의 스타일에 맞게 리더가 이끌어 가며, 구성원의 기대에 리더가 부응하는데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이론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인적관리라고 볼 수 있다. 인적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인재의 능력을 키우고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다. 결국 한 조직의 리더라는 위치는 조직의 단기적 이익 즉, 생산도 중요하지만, 언제나 새롭고 조직에 도움에 되는 인재를 끌어들이고 잘 관리하며 키움으로써 조직의 장기적인 미래, 결국엔 소멸되는 조직의 수명을 튼튼하고 완고한 상황 하에서 연장시키는 것이라 보여진다. 이 점에 있어서 유비와 조조, 손권은 매우 이상적인 인적 관리자였다고 볼 수 있다. 그 중 우리가 흔히 간웅으로 평가하는 조조는 항상 냉철하고 치세의 능신이었지만 인적 관리에 있어서 그 만큼 출중한 인물도 없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유비도 인적 관리를 잘 하긴 하였으나 어디까지나 인간관리에 있어서였으며, 조조는 인재 자체를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관리했다는 데에서 유비보다는 탁월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다.
과업중심적 리더쉽에서도 보았지만, 사마광은 「자치통감」에서 조조를 이렇게 평하고 있다.
‘조조는 사람을 알고 잘 헤아리기 때문에 거짓으로 속이기 어려웠다. 인재를 알아 발칵하여 성분에 구애되지 않고 능력에 따라 임용하여 모두 적당한 일을 하게 하였다. 적과 대결하였을 때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한가해서 상대방과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 것처럼 하였다. 그렇지만 기회를 잡고 싸움을 시작하면 꼭 승리를 하도록 용감하게 상대를 몰아붙여 이겼다. 칭찬할 만한 일을 표창할 때는 천금을 아끼지 않았다. 공로가 없으면서 베풀기를 바라는 사람에게는 한 푼도 주지 않았다. 법을 운용할 때는 준엄하여 범하는 자가 있으면 반드시 죽이고 혹은 이에 대해서 처벌하였다. 그렇지만 끝내 용서하는 일이 없이 신상필벌의 원칙에 따랐다. 참으로 검약했으며 화려함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천하의 군웅들을 이기고 천하를 평정할 수 있었다.’
이 것을 알기 쉽게 조목별로 쓰면 다음과 같이 쓸 수 있다. ① 사람을 간파하는 안목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의 속임수에 속지 않았다. ② 능력본위로 인재를 등용했으며 그 것이 모두 성공했다. ③ 싸움에서는 처음에 한가로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가도 기회라고 생각할 때는 단숨에 공격하여 이겼다. ④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는 후한 상을 내리고, 공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단돈 한 푼 주지 않았다. ⑤ 법을 어기는 자에게는 엄벌로써 다스리고 절대로 용서하지 않았다. ⑥ 사생활에서는 검소함을 제일로 하고 사치를 싫어했다. 즉, 조조는 인재등용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인재들을 관리하는데 있어 가히 천재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조조를 삼국지의 저자 진수는, ‘대저 非常之人, 超世之傑’(비범한 인물로 시대를 초월한 영걸)이라고 평하고 있다.
난세의 다른 영웅들도 그렇겠지만 조조는 말 그대로 결코 평범한 인물이 아님을 알수 있다. 최고의 리더는 조직의 일원들이 어떤 마음과 어떤 행동들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그들을 리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한 말은 꼭 지킴으로써 조직원들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 리더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임을 조조는 몸소 실천하였던 것이다.
4. 상황이론 3 (House의 목표-경로이론)
일반적으로 목표-경로이론은 리더가 우선 상황을 평가하고, 상황적 수요에 적절한 리더쉽행태를 선정해야 하는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즉, 모호한 상황에서 리더가 부하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가르쳐 줄 경우, 노력-성과의 연계가 더욱 분명해 진다는 말이다. 이것은 다시 부하들이 더 많은 노력을 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지시적지원적참여적 및 성취지향적인 리더십의 형태로 나누고 있는데, 조조는 지시적, 성취지향적인 리더십에 가깝고, 유비는 지원적, 참여적 형태로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조조가 언제나 부하들에게 역할과 기대를 표명하고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함으로써, 부하들이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로써,행하여, 맡은 일의 완수를 통해 보상(금전적, 목표달성에 대한 만족감)을 받고 형에 대한 높은 신뢰를 갖게 되는 것에서 알 수 있다. 그리고 조조는 언제나 능력본위이면서 그 공적을 항상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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