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등학교의 교육목적과 법적 근거, 일본 초등학교의 수학교육과 미술교육, 일본 초등학교의 환경교육과 인성교육, 일본 초등학교의 ICT활용교육과 인터넷활용교육, 일본 초등학교와 미국 초등학교의 비교 분석

소개글

일본 초등학교의 교육목적과 법적 근거, 일본 초등학교의 수학교육과 미술교육, 일본 초등학교의 환경교육과 인성교육, 일본 초등학교의 ICT활용교육과 인터넷활용교육, 일본 초등학교와 미국 초등학교의 비교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일본 초등학교의 교육목적

Ⅲ. 일본 초등학교의 법적 근거
1. 학교 교육법(법률)
1) 제 17조(소학교 교육목적)
2) 제 18조(교육의 목표)
3) 제 20조(교과)
4) 제 21조(교과용 도서∙교재의 사용)
2. 학교 교육법 시행령(정령)
1) 제 29조(학기 및 휴업일)
2) 제 32조(기능교육시설 지정 신청)
3) 제 33조(지정의 기준)
4) 제 33조의 2(연계과목의 지정)
3. 학교 교육법 시행규칙(문부과학성령)
1) 제 24조(교육과정의 편성)
2) 제 24조의 2(수업시수)
3) 제 25조(교육과정의 기준)
4) 제 25조의 2(교육과정 편성의 특례)
5) 제 26조(이수 곤란한 각 교과의 학습지도)
6) 제 26조의 2(교육과정 등의 특례)
7) 제 44조(학년)
8) 제 46조(수업종시의 시각)
9) 제 47조(공립학교의 휴업일)
10) 제 47조의 2(사립소학교의 휴업일)

Ⅳ. 일본 초등학교의 수학교육
1. 새로운 학습지도요령의 목표
2. 수학수업에서의 개인에 따른 지도의 실제
1) 개인에 따른 지도의 의의
2) 수학에서의 발전적인 학습
3) 수학에서의 보충적인 학습

Ⅴ. 일본 초등학교의 미술교육

Ⅵ. 일본 초등학교의 환경교육

Ⅶ. 일본 초등학교의 인성교육

Ⅷ. 일본 초등학교의 ICT(정보통신기술)활용교육
1. 일본「100교 프로젝트」및「E-스퀘어 프로젝트」
2. 일본의 교육 정보 위성 통신 네트워크(엘․네트)

Ⅸ. 일본 초등학교의 인터넷활용교육

Ⅹ. 일본 초등학교와 미국 초등학교의 비교

Ⅺ.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초등학교와 미국 초등학교의 비교
미국은 교육을 인지적 측면에서 규정하고, 독립 성향의 발달을 기대한다. 학생의 자기주도성과 교사의 통제방식간 갈등이 야기 될 경우 교사의 권위를 효과적인 학급통제를 촉진하는 핵심요소로 간주하고 규칙 제정을 통한 바람직한 행동의 유목화 및 이에 대한 학생의 순응을 강조한다. 시간, 공간, 활동에 대한 교사중심의 통제를 상대적으로 더 강조한다. 도덕교육에 있어서도 도덕적 규범이나 덕목을 하나의 지적 내용으로 간주하여 직접 교수를 통하여 가르친다.
반면 일본은 전인 발달을 교육목적으로 규정하고 적응성향을 기대한다. 교사와 학생간 상호신뢰를 존중하며, 시간, 공간, 활동에 대한 학생 주도적인 통제를 강조한다. 절차적 기능의 훈련과 동료학생간 사회화를 강조한다. 도덕적 가치 교육에 있어서 삼투를 강조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의 규범을 내면화하도록 한다. 이러한 양국간 초등학교교육의 차이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성향, 문화적 차원 때문에 비롯된 된 것이다.
헤쓰와 아즈마의 범주에 비추어 볼 때 한국 초등학교교육은 적응성향 지향적이면서도 최근에는 독립성향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N세대’의 개인주의적 독립적 특성이 이를 잘 반영해 준다. 홉스테드의 권력거리와 개인주의-집단주의간 관계를 보면 양자간에는 역관계가 성립한다. 즉 권력거리가 크면 더 집단주의적인 경향이 있고, 권력거리가 작으면 더 개인주의적 경향이 있다. 우리 나라는 미국과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권력거리가 크면서도 집단주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동양의 유교권의 공통적인 특징이자 일본의 영향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의 영향 때문에 우리 사회는 권력거리가 큰 사회에서 작은 사회로 그리고 집단주의에서 개인주의적 경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견지에서 특정 문화적 성향이나 문화적 차원을 뚜렷이 간직하고 있는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우리의 전반적인 사회나 초등학교교육이 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교육은 문화적 맥락을 떠나서 독립적으로 이해될 수 없다. 교육은 문화의 반영이자 문화는 교육의 내용이 되기 때문이다. 문화는 교육방법, 교육환경 등 교육의 제 측면에 끊임없이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교육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화를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가 학교문화에 무관심한 결과 학교의 일을 다룰 때는 효율성이 떨어지고 문화적으로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문제들을 미해결 상태로 남겨두고 있다. 학교문화를 모르고서는 학교운영을 효율적으로 할 리도 없고 학교의 문제를 풀 수 없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갖는다.
‘문화는 어머니요, 제도는 자식이다’(Daniel Etounga-Manguelle, 2000. Huntington, 2000)는 주장처럼 모든 교육정책이나 제도는 문화적 산물이다. 특정의 문화적 배경에 따라 그러한 것들은 달라지게 마련이다. 따라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지 않고는 교육제도나 실제적 전략을 올바로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점은 초등학교교육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즉 특정 정책이나 제도는 학교현장에 대한 구체적인 문화를 이해하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 특히 외국의 제도나 정책, 교수-학습 방법, 학생통제, 수업 구조뿐만 아니라 수업의 실제적 기술을 도입함에 있어서도 문화적 이해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된다. 그러한 것들이 나오게 된 문화적 성향이나 사회문화적인 맥락과 우리의 그것이 어떻게 다른가를 따져 보아야 한다. 그러한 차이를 이해하는 일은 기술적(technical)인 문제를 이해하는 일 못지 않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 결론
1980년대 중반부터 논의되어지기 시작한 교육개혁은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문부과학성은 일본의 교육이 신뢰를 상실했다고 하며 교육을 둘러싼 상황을 다음과 같이 파악 하였다. “첫째, 사회의 도시화 및 少子化현상의 진전으로 인해 가정 및 지역사회의 교육력이 현저히 저하되었음이 지적된다. 학교에서는 이지메·부등교·교내폭력 등 아이들의 다양한 문제행동이 표면화되었고, 이른바 ‘학급붕괴’가 사회적인 문제로 되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생각할 수 없었던 청소년에 의한 흉악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교육의 근원인 가정에서의 아동학대 및 가족간의 대화 부재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둘째, 청소년들 사이에서 公을 경시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개인의 자유나 권리를 지나치게 강조해온 사회적 경향과, 크게 변화된 주변 환경 속에서 인간 및 사회와 상호 관계하는 가운데 자신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감소로 인해 사회성이 저하되었다고 할 수 있다. 가정에서도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공간이 확보되었고, 휴대전화나 컴퓨터의 보급 등으로 가족과의 관계가 소원해 졌으며, 아이들 간의 집단놀이 보다는 컴퓨터 게임에 더 흥미를 갖는 등 가상 세계 속에 생활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아이들의 사회성 저하는 규범의식 저하에 이어져 公을 경시하게 되거나 청소년이 고립된 세계에 빠지게 한다.”고 말하고 있다.
문부과학백서에서도 교육개혁의 동향에 대해 “1980년도 중반부터 교내폭력·이지메·소년비행등 청소년의 문제행동이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교육상 커다란 과제가 되었다”고 서술하며 이러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교육제도의 개혁과 교육방식의 재검토가 요구된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문부과학성에서 인식하고 있는 교육의 현상은, 교육의 근원인 가정에서의 교육이 불충분한점과,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지나치게 강조해온 사회적 경향 및 주변 환경의 변화로 인해 公을 경시하는 경향의 확산과 규범의식 저하로 청소년문제가 표면화되었다고 지적하며 교육개혁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참고문헌
ⅰ. 김성숙(1999), 일본의 미술교육, 21세기 미술교육, 21세기 교육
ⅱ. 국림교육평가원(1995), 교육의국제비교, 서울 현대문화사
ⅲ. 구자억 외(1997), 동서양 주요국가들의 교육, 문음사
ⅳ. 이광형 외(2002), 일본 교육정보, 주일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관실
ⅴ. 이규환(1990), 선진국의교육제도, 서울 배영사
ⅵ. 윤병희 외(1996), 교육과정 국제비교 연구, 서울 교육과정 개정 연구위원회

키워드

초등학교,   일본 초등학교,   일본 초등교육,   미국 초등학교,   일본의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