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태내기
2. 신생아기
3. 영아기
2. 신생아기
3. 영아기
본문내용
. 신체적 성장
영아기의 신체적 성장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진행된다. 체중과 신장뿐만 아니라 근육, 골격, 뇌 등의 성장도 빠른 속도로 이루어진다.
① 신체와 체중 변화
몸무게는 신체 성장의 중요한 지표중의 하나이다. 영아기의 몸무게는 일생에서 가장 급속히 늘어나며, 생후 3~4개월에는 출생 시의 약 두 배가 되며, 1세에는 세 배가 된다.
② 신체비율의 변화
갓 태어난 신생아의 신체 크기 비율을 보면 머리가 대단히 크다. 신생아 때 머리가 신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1/4, 생후 성인이 되면 1/8이 된다.
③ 근육발달
출생 시 신생아의 근육조직은 약 39% 정도가 수분으로 되어 있어 출생 후 1년까지는 근육이 제 기능을 할 만큼 충분히 발달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 이후 수분이 많이 줄어들면서 근육섬유는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 성장하여 머리 부위부터 아래로 점차 두꺼워지고 단단해진다.
④ 골격발달
뼈의 발달단계는 방사선 기술의 발달 덕택에 쉽게 관찰되고 있다.
출생 시 신생아의 뼈는 대부분 연골로 구성되어 있어서 영아의 뼈는 매우 약하고 부드러우며 그 수도 성인보다 적다. 출생 전에 태아의 척주는 C자 모양인데 영아가 앉고 서고 걷게 되면서 척추는 S자형을 유지하게 된다.
⑤ 치아발달
치아는 태아가 6주 때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여 출생 시에는 아직 잇몸 밖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모두 20개의 유치와 별개의 영구치가 이미 발달하여 잇몸 밖으로 나올 준비가 되어 있다. 앞니의 발달이 먼저 이루어지고 영구치는 생후 6개월 무렵부터 자라기 시작하나 이가 나오는 시기는 영아에 따라 다르다.
⑥ 뇌발달
영아는 뇌성장의 급등기로서 그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며, 뇌의 크기는 다른 영역의 발달을 가져오는 뇌기능과 상관이 있다. 출생 시 두뇌의 무게는 성인의 약 1/4정도밖에 안된다. 이것이 생후 6개월경이면 1/2정도, 2세 무렵에는 3/4정도가 된다. 두뇌 크기가 변화하는 것은 세포수가 증가하기 때문이 아니라 세포크기가 변화되고 세포를 보존해 주는 보조 신경세포가 영아기에 계속 증가하기 때문이다.
첫째, 두뇌의 전달체계(신경 세포사이의 화학 전달물질의 유형이나 강도)의 변화
둘째, 축색돌기의 수초화가 이루어진다.
2. 생리적 기능
① 수면
영아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 동안 잠을 잔다. 그러나 성장하면서 잠자는 시간이 변화되어 밤에 자는 시간이 길어지고 낮에 자는 시간이 짧아진다. 또 수면의 질에도 변화가 온다. 우리의 잠은 REM 수면과 NREM 수면으로 나누어진다.
REM(=Rapid Eye Movement) 수면 시기에는 눈이 빠르게 움직이며 빠른 뇌파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NREM(=non-Rapid Eye Movement) 수면은 완만한 곡선의 뇌파를 그리며 조용하고 깊은 잠이 들어 호흡과 맥박이 규칙적이며 몸의 움직임이 적다.
② 섭식
영아기 초기에는 모유나 조제유를 통해 영양분을 섭취하지만 점차 표준 수유량이 많이 증가하게 되어 생후 약4~6개월이 되면 이유를 시작하게 된다. 이유식으로 처음에 곡류부터 시작하여 과일, 야채, 달걀, 고기 등의 순으로 먹이게 된다.
③ 배설
영아는 일반적으로 6개월 무렵까지는 하루 2번 대변을 보고 그 이후에는 1번 본다. 소변은 생후 1년까지 평균 2시간 간격으로 본다. 배설을 스스로 통제하는 것은 영아기의 중요한 발달 과업 중의 하나이다. 대변은 소변보다 통제가 빨라 약 13~15개월경부터 이루어질 수 있고, 소변은 20개월경이 되어야 가릴 수 있다. 대소변 훈련은 18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시작되는 것이 좋다.
3. 운동기능
① 대근육운동
ⓐ 목 가누기
영아의 첫 대근육운동발달 과제는 목가누기이다. 영아기는 생후 2개월 정도가 되면 목을 가눌 수 있다.
ⓑ 뒤집기
영아는 목을 가눌 수 있고 몸통과 다리를 통제할 수 있게 된 다음 습득을 하는 것이 뒤집기이다. 약 2~7개월이 되면 뒤집을 수 있다.
ⓒ 앉기
엎치기나 뒤집기를 통해 영아의 목과 어깨의 근육이 발달된다. 상체를 통제할 수 있게 되면 자연스럽게 혼자 앉기 시작한다. 생후 도움 없이 앉을 수 있게 되는 것은 6개월부터 이다.
ⓓ 기기
5~11개월 사이에 영아에게는 삶의 중요한 운동기술이 발달한다. 대부분 영아는 걷기 전에 기지만 모든 영아가 그런 것은 아니다.
ⓔ 걷기
걷기는 영아에게 주위환경을 탐색하게하고 손을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운동기술이다. 8개월경이 되면 잡고 설 수 있고, 11개월 무렵이 되면 혼자 설 수 있다. 혼자 걷는 것은 평
영아기의 신체적 성장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진행된다. 체중과 신장뿐만 아니라 근육, 골격, 뇌 등의 성장도 빠른 속도로 이루어진다.
① 신체와 체중 변화
몸무게는 신체 성장의 중요한 지표중의 하나이다. 영아기의 몸무게는 일생에서 가장 급속히 늘어나며, 생후 3~4개월에는 출생 시의 약 두 배가 되며, 1세에는 세 배가 된다.
② 신체비율의 변화
갓 태어난 신생아의 신체 크기 비율을 보면 머리가 대단히 크다. 신생아 때 머리가 신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1/4, 생후 성인이 되면 1/8이 된다.
③ 근육발달
출생 시 신생아의 근육조직은 약 39% 정도가 수분으로 되어 있어 출생 후 1년까지는 근육이 제 기능을 할 만큼 충분히 발달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 이후 수분이 많이 줄어들면서 근육섬유는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 성장하여 머리 부위부터 아래로 점차 두꺼워지고 단단해진다.
④ 골격발달
뼈의 발달단계는 방사선 기술의 발달 덕택에 쉽게 관찰되고 있다.
출생 시 신생아의 뼈는 대부분 연골로 구성되어 있어서 영아의 뼈는 매우 약하고 부드러우며 그 수도 성인보다 적다. 출생 전에 태아의 척주는 C자 모양인데 영아가 앉고 서고 걷게 되면서 척추는 S자형을 유지하게 된다.
⑤ 치아발달
치아는 태아가 6주 때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여 출생 시에는 아직 잇몸 밖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모두 20개의 유치와 별개의 영구치가 이미 발달하여 잇몸 밖으로 나올 준비가 되어 있다. 앞니의 발달이 먼저 이루어지고 영구치는 생후 6개월 무렵부터 자라기 시작하나 이가 나오는 시기는 영아에 따라 다르다.
⑥ 뇌발달
영아는 뇌성장의 급등기로서 그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며, 뇌의 크기는 다른 영역의 발달을 가져오는 뇌기능과 상관이 있다. 출생 시 두뇌의 무게는 성인의 약 1/4정도밖에 안된다. 이것이 생후 6개월경이면 1/2정도, 2세 무렵에는 3/4정도가 된다. 두뇌 크기가 변화하는 것은 세포수가 증가하기 때문이 아니라 세포크기가 변화되고 세포를 보존해 주는 보조 신경세포가 영아기에 계속 증가하기 때문이다.
첫째, 두뇌의 전달체계(신경 세포사이의 화학 전달물질의 유형이나 강도)의 변화
둘째, 축색돌기의 수초화가 이루어진다.
2. 생리적 기능
① 수면
영아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 동안 잠을 잔다. 그러나 성장하면서 잠자는 시간이 변화되어 밤에 자는 시간이 길어지고 낮에 자는 시간이 짧아진다. 또 수면의 질에도 변화가 온다. 우리의 잠은 REM 수면과 NREM 수면으로 나누어진다.
REM(=Rapid Eye Movement) 수면 시기에는 눈이 빠르게 움직이며 빠른 뇌파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NREM(=non-Rapid Eye Movement) 수면은 완만한 곡선의 뇌파를 그리며 조용하고 깊은 잠이 들어 호흡과 맥박이 규칙적이며 몸의 움직임이 적다.
② 섭식
영아기 초기에는 모유나 조제유를 통해 영양분을 섭취하지만 점차 표준 수유량이 많이 증가하게 되어 생후 약4~6개월이 되면 이유를 시작하게 된다. 이유식으로 처음에 곡류부터 시작하여 과일, 야채, 달걀, 고기 등의 순으로 먹이게 된다.
③ 배설
영아는 일반적으로 6개월 무렵까지는 하루 2번 대변을 보고 그 이후에는 1번 본다. 소변은 생후 1년까지 평균 2시간 간격으로 본다. 배설을 스스로 통제하는 것은 영아기의 중요한 발달 과업 중의 하나이다. 대변은 소변보다 통제가 빨라 약 13~15개월경부터 이루어질 수 있고, 소변은 20개월경이 되어야 가릴 수 있다. 대소변 훈련은 18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시작되는 것이 좋다.
3. 운동기능
① 대근육운동
ⓐ 목 가누기
영아의 첫 대근육운동발달 과제는 목가누기이다. 영아기는 생후 2개월 정도가 되면 목을 가눌 수 있다.
ⓑ 뒤집기
영아는 목을 가눌 수 있고 몸통과 다리를 통제할 수 있게 된 다음 습득을 하는 것이 뒤집기이다. 약 2~7개월이 되면 뒤집을 수 있다.
ⓒ 앉기
엎치기나 뒤집기를 통해 영아의 목과 어깨의 근육이 발달된다. 상체를 통제할 수 있게 되면 자연스럽게 혼자 앉기 시작한다. 생후 도움 없이 앉을 수 있게 되는 것은 6개월부터 이다.
ⓓ 기기
5~11개월 사이에 영아에게는 삶의 중요한 운동기술이 발달한다. 대부분 영아는 걷기 전에 기지만 모든 영아가 그런 것은 아니다.
ⓔ 걷기
걷기는 영아에게 주위환경을 탐색하게하고 손을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운동기술이다. 8개월경이 되면 잡고 설 수 있고, 11개월 무렵이 되면 혼자 설 수 있다. 혼자 걷는 것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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