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며
2. 우리의 전통주 막걸리
1) 막걸리란 무엇인가?
2) 막걸리의 종류
3) 막걸리의 효능
4) 막걸리 빚는 법
3. 막걸리 바로알기
1) `생`막걸리 VS `살균`막걸리, 무엇이 다른가?
2) 막걸리의 인기 비결은 유통기한과 관계가있다?
3) 막걸리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4. 막걸리, 주류(酒流)가 아닌 주류(主流)
5. 막걸리의 세계화
6. 막걸리 세계화를 위한 개선 및 발전방향
1) 명칭의 단일화 급선무 (탁주, 막걸리 명칭의 단일화)
2) ‘막걸리 세계화’는 과학화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3) 세분화된 막걸리 규격 제정
4) 각 제품에 따른 기능성 연구, 제조방법의 과학화
5) 지역특화 막걸리 개발
6) 세제의 정책적 변화
7) 홍보 급선무
8) 막걸리를 온 국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술로 격상
7. 끝으로 : 막걸리 열풍을 바라보는 나의 생각
2. 우리의 전통주 막걸리
1) 막걸리란 무엇인가?
2) 막걸리의 종류
3) 막걸리의 효능
4) 막걸리 빚는 법
3. 막걸리 바로알기
1) `생`막걸리 VS `살균`막걸리, 무엇이 다른가?
2) 막걸리의 인기 비결은 유통기한과 관계가있다?
3) 막걸리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4. 막걸리, 주류(酒流)가 아닌 주류(主流)
5. 막걸리의 세계화
6. 막걸리 세계화를 위한 개선 및 발전방향
1) 명칭의 단일화 급선무 (탁주, 막걸리 명칭의 단일화)
2) ‘막걸리 세계화’는 과학화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3) 세분화된 막걸리 규격 제정
4) 각 제품에 따른 기능성 연구, 제조방법의 과학화
5) 지역특화 막걸리 개발
6) 세제의 정책적 변화
7) 홍보 급선무
8) 막걸리를 온 국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술로 격상
7. 끝으로 : 막걸리 열풍을 바라보는 나의 생각
본문내용
정책
③ 지역 관광 상품 개발(막걸리 체험 문화 정착)
6) 세제의 정책적 변화
① 현행 주세법상 종가세를 ‘종량세’로 바꾸어야 한다.
(막걸리의 고급화, 체계화 나아가 산업화의 지름길)
② 국세를 ‘지방세’로 전환토록 제의한다.
7) 홍보 급선무 (용기의 고급화, 위생적 차원에서와 함께 체계적 과학적 홍보 돌입!)
① 국내 : 막걸리의 급성장 이유? 영양성분, 효능 등 TV등 대상으로 홍보인쇄물 제작 아니면 정기적으로 신문에 알림 등
② 국외 : 과학화에 기반 둔 체계적 홍보, 외국잡지 홍보 등 마케팅의 세계화
8) 막걸리를 온 국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술로 격상
① 제조. 영양성분 등 표기하여 교과서에 수록
② 조상의 슬기를 젊은 세대에게 알리고 전수하도록 하자.
7. 끝으로 : 막걸리 열풍을 바라보는 나의 생각
- 그 어느때 보다도 막걸리에 대한 열풍이 거세다. TV CF에선 가장 젊은고 인기많은 신세대연기자 맥주나 소주가 아닌 ‘막걸리’모델로 당당히 등장하고 있다. 그만큼 막걸리가 확실하게 젊어졌고 이젠 전 세대를 어울어 그 어떤 술보다도 강하고 빠르게 어필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렇게 열풍을 맞이한 막걸리는 우리 민족에게는 술 이상의 의미를 갖는 다고 생각한다.
- 그동안 막걸리는 밥맛조차 잃은 노인에게는 늙음을 위로하는 술이자, 부지런한 농군에게는 고단함을 덜어주는 노동주의 역할을 해냈다. 또한 가난한 시인에게는 예술적 심성을 일깨워주는 풍류주로서, 서민의 이미지가 필요한 정치가에게는 적절한 서민용 소품주로서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 우리는 술지게미를 양식 삼아 어려운 시절을 넘기기도 했고, 술지게미로 살림을 꾸린 ‘조강지처’도 만들어냈다. 막걸리는 서민과 고락을 함께한 술이다.
- 하지만 막걸리는 그동안 오래도록 잠자고 있었다. 막걸리는 1970년대까지도 전체 술 소비량의 60~70%를 차지했다. 최대 생산량을 기록한 1974년을 보면 생산량이 168만kl였으니, 지금 20만kl의 생산량에 견주면 열풍 운운도 호들갑스러워 보일 정도다. 막걸리의 침체가 본격화된 것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그리고 해외여행 자유화와 수입 자유화로 외래 문물이 봇물 터지듯 밀려들면서부터였다. 1990년대 들어서자 막걸리는 전체 술 소비량의 3~4%대로 추락하면서 맥주와 소주에게 국민주 자리를 넘겨주었다.
- 그러나 막걸리는 이제 가난하고 고단한 서민들을 위로해주던 값싼 술의 이미지를 벗고, 바야흐로 새로운 시대를 만나 활보하고 있다. 막걸리는 더 이상 값싸고 속이 든든해서 마시는 술이 아니다. 늙지도, 가난하지도, 서민용 포장지가 필요하지도 않은 일반인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 지금 우리에게 막걸리는 어떤 의미인가? 막걸리는 지금까지 서민들이 즐겨 마시는 술로 인식됐지만, 저렴한 가격에 건강과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다양한 상품과 시장을 창출했다. 막걸리는 술이지만 살아 있는 발효 웰빙 음료로 인식되면서 젊은 층, 특히 여성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 이제 막걸리는 단순한 술이 아닌 우리의 강력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막걸리의 진정한 맛과 멋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여전히 드물다. 우리 것을 알아야 지킬 수 있는 법! 막걸리의 인기가 유행처럼 그치지 않으려면 우리 술 문화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이다. 와인처럼 우리 막걸리도 마시는 법과 조화로운 음식을 함께 배워가면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막걸리만의 고유한 술 문화를 정립해야만 지금의 인기가 지속될 수 있는 것이다. 아는 만큼 느끼고, 느낀 만큼 맛있다.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막걸리의 진화를 꼼꼼하게 담아낸 이 책으로 우리 술 막걸리의 정체성, 나아가 우리 전통의 세계화까지 함께 모색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코리아’ 하면 떠오르는 것-김치, 불고기 그리고 막걸리. 이제부터 우리 술은, 막걸리가 한국을 대표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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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허시명, 막걸리 넌 누구냐?, 예담 46~47p 내용 참고
조진성, 핸드폰만 4G시대?...이젠 막걸리도 4G시대, 뉴시스, 2010.6
박상권, 월드컵, 소주-막걸리 웃고, 위스키 시들, 뉴시스, 2010.6
김종현 동아대 교수, [부일시론] 막걸리의 세계화, 부산일보, 2009. 11
음성원, ‘막걸리 전성시대’…올들어 수출 23% 급증, 문화일보, 2009. 11
‘포천막걸리’ 상표, 일본에서는 못 쓴다, 조선닷컴, 2009. 11
박재명, 막걸리, 主流로 불러주오!, 동아닷컴, 2009. 11
막걸리 수출 나선 ‘배혜정누룩도가’ 배혜정 사장 “고급 막걸리로 ‘세계의 입맛’공략”, (주)ER미디어, 이코노믹리뷰 2003년 5-20호
新막걸리를 소개합니다, (주)디자인하우스, 럭셔리 2009년 7호
황수현, 막걸리, 환골탈태하다, 주간한국, 2009. 10
최윤필, [최윤필 기자의 바깥] <21> 막걸리, 한국일보, 2009. 11
홍희경, 막걸리 ‘편의점 3대주류’ 등극, 서울신문, 2009. 11
최상현, [최상현의 세상보기]막걸리의 화려한 부활, 뉴스천지, 2009. 10
조진호, 거침없는 막걸리 “위스키 비켜!”, 스포츠 칸, 2009. 11
이한승, 막걸리 다이어트,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코리아 헬스, 2009. 10
강수민, 막걸리 마시면 살이 `술술` 빠진다고?, 헬스 조선, 2009. 10
김현상, [기자의 눈/10월 22일] 막걸리 세계화의 조건, 서울경제, 2009. 10
윤경숙, 막걸리 알고 마시자 ‘생’·‘살균’ 막걸리는 유산균 유무 차이...수출품은 `살균`, 아시아투데이, 2009. 10
임삼미, `떡볶이·비빔밥·막걸리·김치` 세계화 나선 우리 음식들, 세계일보, 2009. 10
송재철, 2단담금에서 무증자 발아현미를 이용한 막걸리 제조,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제32권 제6호, 2003. 8
최경환 기자, 日 여심 잡은 막걸리 수출 효자종목 우뚝, 2008. 10
③ 지역 관광 상품 개발(막걸리 체험 문화 정착)
6) 세제의 정책적 변화
① 현행 주세법상 종가세를 ‘종량세’로 바꾸어야 한다.
(막걸리의 고급화, 체계화 나아가 산업화의 지름길)
② 국세를 ‘지방세’로 전환토록 제의한다.
7) 홍보 급선무 (용기의 고급화, 위생적 차원에서와 함께 체계적 과학적 홍보 돌입!)
① 국내 : 막걸리의 급성장 이유? 영양성분, 효능 등 TV등 대상으로 홍보인쇄물 제작 아니면 정기적으로 신문에 알림 등
② 국외 : 과학화에 기반 둔 체계적 홍보, 외국잡지 홍보 등 마케팅의 세계화
8) 막걸리를 온 국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술로 격상
① 제조. 영양성분 등 표기하여 교과서에 수록
② 조상의 슬기를 젊은 세대에게 알리고 전수하도록 하자.
7. 끝으로 : 막걸리 열풍을 바라보는 나의 생각
- 그 어느때 보다도 막걸리에 대한 열풍이 거세다. TV CF에선 가장 젊은고 인기많은 신세대연기자 맥주나 소주가 아닌 ‘막걸리’모델로 당당히 등장하고 있다. 그만큼 막걸리가 확실하게 젊어졌고 이젠 전 세대를 어울어 그 어떤 술보다도 강하고 빠르게 어필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렇게 열풍을 맞이한 막걸리는 우리 민족에게는 술 이상의 의미를 갖는 다고 생각한다.
- 그동안 막걸리는 밥맛조차 잃은 노인에게는 늙음을 위로하는 술이자, 부지런한 농군에게는 고단함을 덜어주는 노동주의 역할을 해냈다. 또한 가난한 시인에게는 예술적 심성을 일깨워주는 풍류주로서, 서민의 이미지가 필요한 정치가에게는 적절한 서민용 소품주로서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 우리는 술지게미를 양식 삼아 어려운 시절을 넘기기도 했고, 술지게미로 살림을 꾸린 ‘조강지처’도 만들어냈다. 막걸리는 서민과 고락을 함께한 술이다.
- 하지만 막걸리는 그동안 오래도록 잠자고 있었다. 막걸리는 1970년대까지도 전체 술 소비량의 60~70%를 차지했다. 최대 생산량을 기록한 1974년을 보면 생산량이 168만kl였으니, 지금 20만kl의 생산량에 견주면 열풍 운운도 호들갑스러워 보일 정도다. 막걸리의 침체가 본격화된 것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그리고 해외여행 자유화와 수입 자유화로 외래 문물이 봇물 터지듯 밀려들면서부터였다. 1990년대 들어서자 막걸리는 전체 술 소비량의 3~4%대로 추락하면서 맥주와 소주에게 국민주 자리를 넘겨주었다.
- 그러나 막걸리는 이제 가난하고 고단한 서민들을 위로해주던 값싼 술의 이미지를 벗고, 바야흐로 새로운 시대를 만나 활보하고 있다. 막걸리는 더 이상 값싸고 속이 든든해서 마시는 술이 아니다. 늙지도, 가난하지도, 서민용 포장지가 필요하지도 않은 일반인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 지금 우리에게 막걸리는 어떤 의미인가? 막걸리는 지금까지 서민들이 즐겨 마시는 술로 인식됐지만, 저렴한 가격에 건강과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다양한 상품과 시장을 창출했다. 막걸리는 술이지만 살아 있는 발효 웰빙 음료로 인식되면서 젊은 층, 특히 여성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 이제 막걸리는 단순한 술이 아닌 우리의 강력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막걸리의 진정한 맛과 멋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여전히 드물다. 우리 것을 알아야 지킬 수 있는 법! 막걸리의 인기가 유행처럼 그치지 않으려면 우리 술 문화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이다. 와인처럼 우리 막걸리도 마시는 법과 조화로운 음식을 함께 배워가면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막걸리만의 고유한 술 문화를 정립해야만 지금의 인기가 지속될 수 있는 것이다. 아는 만큼 느끼고, 느낀 만큼 맛있다.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막걸리의 진화를 꼼꼼하게 담아낸 이 책으로 우리 술 막걸리의 정체성, 나아가 우리 전통의 세계화까지 함께 모색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코리아’ 하면 떠오르는 것-김치, 불고기 그리고 막걸리. 이제부터 우리 술은, 막걸리가 한국을 대표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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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허시명, 막걸리 넌 누구냐?, 예담 46~47p 내용 참고
조진성, 핸드폰만 4G시대?...이젠 막걸리도 4G시대, 뉴시스, 2010.6
박상권, 월드컵, 소주-막걸리 웃고, 위스키 시들, 뉴시스, 2010.6
김종현 동아대 교수, [부일시론] 막걸리의 세계화, 부산일보, 2009. 11
음성원, ‘막걸리 전성시대’…올들어 수출 23% 급증, 문화일보, 2009. 11
‘포천막걸리’ 상표, 일본에서는 못 쓴다, 조선닷컴, 2009. 11
박재명, 막걸리, 主流로 불러주오!, 동아닷컴, 2009. 11
막걸리 수출 나선 ‘배혜정누룩도가’ 배혜정 사장 “고급 막걸리로 ‘세계의 입맛’공략”, (주)ER미디어, 이코노믹리뷰 2003년 5-20호
新막걸리를 소개합니다, (주)디자인하우스, 럭셔리 2009년 7호
황수현, 막걸리, 환골탈태하다, 주간한국, 2009. 10
최윤필, [최윤필 기자의 바깥] <21> 막걸리, 한국일보, 2009. 11
홍희경, 막걸리 ‘편의점 3대주류’ 등극, 서울신문, 2009. 11
최상현, [최상현의 세상보기]막걸리의 화려한 부활, 뉴스천지, 2009. 10
조진호, 거침없는 막걸리 “위스키 비켜!”, 스포츠 칸, 2009. 11
이한승, 막걸리 다이어트,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코리아 헬스, 2009. 10
강수민, 막걸리 마시면 살이 `술술` 빠진다고?, 헬스 조선, 2009. 10
김현상, [기자의 눈/10월 22일] 막걸리 세계화의 조건, 서울경제, 2009. 10
윤경숙, 막걸리 알고 마시자 ‘생’·‘살균’ 막걸리는 유산균 유무 차이...수출품은 `살균`, 아시아투데이, 2009. 10
임삼미, `떡볶이·비빔밥·막걸리·김치` 세계화 나선 우리 음식들, 세계일보, 2009. 10
송재철, 2단담금에서 무증자 발아현미를 이용한 막걸리 제조,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제32권 제6호, 2003. 8
최경환 기자, 日 여심 잡은 막걸리 수출 효자종목 우뚝, 200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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