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벨을 중심으로 한 탈산업주의로서의 정보사회

목차

□ 들어가며

□ 본론
　- 반총체적인 사회구조에 대한 반박

□ 나오며

본문내용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또 “정치”영역이 “문화”영역에 영향을 끼친 사례로 이명박정권의 친개신교 정책을 들 수 있는데, 현 정권이 불교계의 큰 반발을 사면서 불교계에서 국민적인 반정권연대에 동참하고 또 한편으로는 이끌고 있는 형국을 탄생시켰다. 다니엘 벨이 제시한 세 영역(사회구조, 정치 문화)은 매우 유기적인 관계에 있으며 사회가 복잡성을 더해갈 수록 그 정도는 심화될 것이라는 데에 조원들의 의견을 모았다.
□ 나오며
위에서 우리는 다니엘 벨이 사회를 사회구조, 정치, 문화의 세 영역으로 구분하고 “단일한 체계로 분석될 수 있을 만큼 유기적이나 통합되어 있지 않다. Bell(1976), 후기산업사회의 도래 114p. (교재에서는 68쪽)
”
는 것에 대해 최근의 이슈를 근거로 하여 반박하였다. 3년쯤 전에 “사회학입문”이라는 학교 강의에서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여러 관점에서의 원인에 대해 수업이 이뤄진 적이 있다. 당시 주제는 “부동산 버블의 원인”이었는데 이 문제에 대한 정치적 원인분석, 사회적 원인분석, 경제적 원인분석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원인분석을 시도하라는 주문이 있었다. 특히 그 중 사회학적인 접근은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이 수업의 이슈였다. 지금에 와서 당시의 수업을 회상해 보건데 이러한 구상이 가능한 데에는 사회가 서로 유기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한 가지 문제를 놓고도 여러 가지 측면에서의 접근이 가능하다는 전제가 깔려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다양한 원인이 있다는 것은 이 문제가 정치적인 문제인지, 경제적인 문제인지 구분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것과 다름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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