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장 국어 생활의 실제 [돌다리 두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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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7장 국어 생활의 실제 [돌다리 두드리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7장 국어 생활의 실제

1. 한글 맞춤법
1.1. 총칙과 자모
1.2. 소리에 관한 것
1.3. 형태에 관한 것
1.4. 띄어쓰기
1.5. 그 밖의 것

2. 표준어와 표준 발음
2.1. 발음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2.2. 어휘 선택의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2.3. 표준 발음

3. 한자와 한자음
3.1. 한자의 삼 요소
3.2. 한자음의 다양성

4. 단어의 정확한 사용
4.1. 정확한 단어 사용의 원리
4.2. 단어의 구성
4.3. 단어의 의미
4.4. 단어의 화행적 용법

5. 문장의 정확한 사용
5.1. 정확한 문장 사용의 원리
5.2. 문장의 문법성
5.3. 문장의 적절성

6. 텍스트의 논리적 생산
6.1. 논리적인 텍스트 생산의 원리
6.2. 텍스트의 결속구조
6.3. 텍스트의 응집성
6.4. 텍스트의 완결성

7. 풍부한 표현
7.1. 풍부한 표현과 어휘력
7.2. 어휘력과 표현
7.3. 사전
7.3.1. 정규사전
7.3.2. 활용 사전

본문내용

전개에 일관성을 줄 수 있다.
- 논리적인 텍스트는 ‘응집성’을 갖추어야 한다. : ‘응집성’이란 텍스트의 의미적 일관성이 나 통일성을 뜻한다.
- 논리적인 텍스트는 ‘완결성’을 갖추어야 한다. : ‘완결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결속구조와 응집성을 갖추어야 할 뿐 아니라, 정보의 신빙성과 유기성이 드러나도록 부분과 전체가 구조화되고 형식과 내용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6.2. 텍스트의 결속 구조
[돌다리 두드리기]
* 텍스트의 결속구조를 이루는 방식
- 동일한 내용어나 구조어를 반복하는 방식
- 지시어를 사용하는 방식
- 접속어를 사용하는 방식 : 접속어미에 의한 연결과 접속부사에 의한 연결이 있다.
¶ 탐구문제(『국어지식탐구』 pp. 494)
● 다음 두 텍스트의 구성방식을 서로 비교해보고, 어느 쪽이 효과적인 연설의 텍스트인지 검토하여 보자.
→ 연설이라는 것은 입말을 통하여 구현되는 것이므로 기본적으로 호흡이 길거나 구조가 복잡한 말은 삼가는 것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전달하는 데에 있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두 텍스트는 그 내용 자체는 동일하지만, 그 표현방식과 효과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보인다. 일단 위의 텍스트는 그 내용을 하나의 문장에 모두 담아내어, 문장의 호흡이 길다는 점에서 연설 텍스트로서는 적합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래의 텍스트의 경우에는 그 호흡이 짧을 뿐 아니라, 같은 종결어미를 반복하여 말함으로써 청자의 주의를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다음은 윤동주에 대한 정지용과 윤일주의 문답 텍스트이다. 이 텍스트에 나타난 결속구 조의 특징을 밝혀 보자.
→ 어떤 텍스트의 결속구조를 확보하는 방식으로는 반복, 지시어, 접속어, 생략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위의 문답 텍스트에서는 어떠한 지시어나 접속어도 사용되고 있지 않을 뿐 아니라, 특정한 단어가 반복되고 있지 않다. 다만, 정지용의 질문들이 대부분 특별한 의문형 종결어미를 사용하지 않고 ‘은?’으로 끝나고 있다는 점이나, 이에 대한 윤일주 의 대답은 ‘합쇼체’의 깍듯한 상대높임법을 일관되게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위의 문장 들을 그 형식적 측면에서 하나의 텍스트로 묶을 수 있는 근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6.3. 텍스트의 응집성
[돌다리 두드리기]
* 텍스트의 응집성을 갖추기 위한 요건 : 중심되는 생각을 담은 ‘핵심내용’과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보충내용’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 핵심내용과 보충내용의 전개 방식
→ 두괄식 전개방식 : 결속성을 유지하는 가장 손쉬운 형식이나 불필요한 오해나 저항 을 불러올 수도 있다.
→ 미괄식 전개방식 : 논증이 필요한 텍스트에서 수용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
→ 양괄식 전개방식 : 처음에는 두괄식 의미 전개를 하다가 강조하기 위하여 끝에 다시 핵심내용을 다른 표현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 중괄식 전개방식 : 미괄식 전개를 하다가 보충내용을 덧붙이는 방식이나 논리전개법 으로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없다.
¶ 탐구문제(『국어지식탐구』 pp. 496-497)
● 다음 텍스트의 비논리적인 측면을 텍스트의 응집성을 고려하여 바르게 고쳐보자.
▶ 공장을 건설하는 데는 돈이 든다. 국방을 튼튼히 하는 데도 돈이 든다. 이러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은 외국에서 돈을 빌려 오거나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모으는 길밖에는 없다. 돈 공장이 되고 국방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 없이는 아무 것도 이룰 수가 없다. 그런데 외국의 자금도 언젠가는 갚아야 하므로, 우리 스스로 저축하고 수출을 늘이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 공장을 건설하는 데는 돈이 든다. 국방을 튼튼히 하는 데도 돈이 든다. 이러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외국에서 돈을 빌려 오거나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모아야 한다. 그 런데 외국의 자금이라는 것도 언젠가는 갚아야 하는 것이므로, 결국에는 우리 스스로 저축하고 수출을 늘이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 다음 텍스트에서 응집성을 이루는 중심 요소가 무엇인지 밝혀 보자.
→ 위의 텍스트에서는 윤동주의 생애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위의 텍스트를 이루고 있는 모든 문장이 ‘윤동주’라는 사람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응집성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 중심을 이루는 것으로 지적되 어야 하는 것은 윤동주의 삶의 궤적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간의 흐름’이라는 일관된 관 점에 따라서 살피고 있다는 점이다. 이 점이야말로 이 텍스트가 내용적으로 응집성을 가지는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6.4. 텍스트의 완결성
[돌다리 두드리기]
* 완결된 텍스트를 이루기 위한 요건 : 결속구조와 응집성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텍스트 를 이루는 다양한 요소들이 형식상으로나 내용상으로 정보를 선명하게 드러내는 데 어긋 남이 없어야 한다.
¶ 탐구문제(『국어지식탐구』 pp. 499-503)
● 설명문과 논증문의 기승전결 구조와 시조의 초장, 중장, 종장간의 공통점을 찾아보고 전 환 기능을 설명해 보자.
→ 설명문과 논증문의 기승전결의 4단 구성은 입체적 의미 전개의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즉 처음에는 문제를 자신의 얘기하고자 하는 관점과는 상반되는 관점에서 제기하고, 이를 이어받아 한참을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논점을 전환함으로써 주제적 차원으로 이 야기를 이끌면서, 마지막에는 처음의 이야기와는 상반되는 결론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 러한 의미 전개는 의미 지향에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강한 설득력을 요하는 논설 문에 자주 쓰인다.
이러한 구조는 시조의 의미 전개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아래의 시조에서는 임이 그리워 전전반측 하는 자신의 심정을 귀뚜라미에 의탁하여 나타내고 있는데, 초장에서 귀뚜라미를 부르고 중장에서 슬픈 울음으로 잠을 깨우는 것을 탓하지만, 결국 종장에서는 그러한 귀뚜라미에게 자신의 감정을 의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종장의 ‘두어라’는 의미적으로 그 전환의 기능을 극대화해주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시조의 의미 전개 구조와 설명문과 논증문의 기승전결 구조 간의 전환을 시사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겠다.
귓도리 져 귓도리 에엿부다 져 귓도리,
어인 귓도리 지는 달 새는 밤의 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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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6.10
  • 저작시기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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