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통속연의 63회 64회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송사통속연의 63회 64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송사통속연의 제 63회 유언을 이은 번왕이 등극하며 역적 안건을 꺼내 간신 도적을 벌받아 죽게 한다
제 64회 종택 유수는 힘써서 질병으로 몸을 버려 죽고 신왕 진은 패망하여 종적이 잃어버리다

본문내용

고하게 했다.
擴退朝後,潛善與語道:“信王已經北去,如何還在定?汝此去須要小心窺伺,毋墮奸人狡謀,致陷欺君大罪!”
확퇴조후 잠선여어도 신왕이경북거 여하환재진정 여차거수요소심규사 무타간인교모 치함기군대죄.
마확이 조정에서 물러난 뒤에 황잠선은 더불어 말했다. “신왕이 이미 북쪽으로 가니 어찌 다시 진정에 있겠습니까? 당신이 가면 조심해서 자세히 살피며 간사한 교활한 음모에 빠져서 군주에 대죄가 되게 하지 마시오!”
(似乎還替馬擴着想。)
사호환체마확착상.
다시 마확의 생각을 대체하게 했다.
馬擴一再辯論,潛善便提出“密旨”二字,兜頭 兜 [du//tou]:흠뻑 뒤집어 쓰다, 마구 끼얹다, 정면으로 내리치다
一蓋。
마확일재변론 잠선변제출밀지이자 투두일개.
마확은 한두 번 변론하니 황잠선이 곧 밀지란 두 글자를 꺼내서 흠뻑 뒤집어 썼다.
且云密旨中,亦令汝聽諸路節制,不得有違。
차운밀지중 역령여청제로절제 부득유위.
밀지중에서 또한 너는 여러 길의 절제를 들으라고 하니 위반할 수 없었다.
擴乃不與多爭,怏怏而去。
확내불여다쟁 앙앙이거.
마확은 많은 논쟁을 하지 않고 발끈하고 가버렸다.
至大名,料知此事難成,逗留了好幾日。
기지대명 료지차사난성 두류료호기일.
대명에 이미 이르러서 마확은 이 일이 성곡하기 어려움을 알고 며칠을 머뭇거렸다.
(上文宗澤疏中,言令馬擴自大名取 (하남성에서 발원하는 강 이름 명; -총9획; ming)
越、定,使在此時。)
상문종택소중 언령마확자대명취명 월 진정 사재차시.
종택의 상소중에 마확을 시켜 대명에서부터 명, 월과 진정을 취하라고 함이 이 때였다.
金將訛裏探知此事,恐擴請兵援榛,攻五馬山諸寨,遣人約粘沒喝軍,速來接應。
금장와리타탐지차사 공확청병원진 극공오마산제채 병견인약점몰갈군 속래접응.
금나라 장수인 와리타는 이 일을 탐지해서 마확이 병사를 청해 진을 구원할까 두려워 발리 오마산의 여러 영채를 공격하며 사람을 점몰갈 군사에게 보내 빨리 접응하러 오게 했다.
信王榛聞金兵到來,連忙督兵守禦,知汲道被金兵截斷,寨衆無水可汲,頓時潰亂。
신왕진문금병도래 연망독병수어 나지급도피금병절단 채중무수가급 돈시궤란.
신왕 진은 금나라 병사가 도래함을 듣고 바삐 병사를 감독하여 지키게 하나 어찌 물긷는 곳이 금나라 병사에게 끊겨서 영채의 군사가 물을 긷지 못하여 갑자기 궤멸하고 혼란되었다.
訛裏乘亂殺入,諸寨悉陷。
와리타승란쇄입 제채실함.
와리타가 난리를 틈타 쇄도해 들어가서 여러 영채가 다 함락당했다.
信王榛亡走,不知所終。
신왕진망주 부지소종.
신왕인 진은 도망가서 끝을 알지 못한다.
小子有詩歎道:
소자유시탄도.
소자는 시로써 한탄하여 말한다.
不共戴天君父仇,枕戈有志願同仇 同仇 (同仇敵愾) tong chou di kai :한결같이 원수를 증오하다

불공대천군부구 침과유지원동구.
같은 하늘을 일수 없는 군주와 부친의 원수로 창을 베고 뜻을 세워 한결같이 원수를 증오했다.
如何孱 孱(잔약할, 나약하다 잔; -총12획; chan,can)
主昏庸甚,甘棄同胞忍國羞!
여하잔왕혼용심 감기동포인국치
어떻게 왕이 혼미하며 용렬함이 심하여 달게 동포를 버리고 국가의 수치를 참는가!
馬擴得知警報,募兵馳援,已是不及,反被金兵截擊平,吃了一個大敗仗 仗 [baizhang] :패전
,也只好仍往和州去了。
마확득지경보 모병치원 이시불급 반피금병절격청평 흘료일개대패장 야지호잉왕화주거료.
마확은 놀란 보고를 알고 병사를 모집하여 구원하러 달려가나 이미 이르지 못하고 반대로 금나라 병사에게 청평에서 공격당해서 한 큰 패배를 당하고 부득불 화주에 머무르러 갔다.
欲知後事,且看下回。
욕지후사 차간하회.
뒷일을 알려면 또 아래 회를 봐야 한다.
靖康 북송(北宋) 흠종(宗)의 연호로 1126~1127
之世,若信用李綱、種師道,則不致北狩。
정강지세 약신용이강 종사도 즉불치북수.
정강 세대에 만약 이강과 종사도를 믿었다면 북쪽으로 잡혀가지 않았다.
建炎之時,若信用李綱、宗澤,則不致南遷。
건염지시 약신용이강 종택 즉불치남천.
건염(1127~1130) 시대에 만약 이강과 종택을 믿어 기용했다면 송나라의 남쪽 천도에 이르지 않았다.
李綱之效忠於高宗,猶欽宗時也。
이강지효충어고중 유흠종시야.
이강이 고종에 충성을 다함은 흠종시기와 같다.
宗澤之忠勇,較師道尤過之,史稱澤請高宗還,前後約二十餘奏,均爲黃潛善、汪伯所阻抑 阻抑 [zyi] :제지, 억제하다
,抱諸葛之 (정성 침; -총7획; chen)
,亞夫之疾,高宗之不明,殆視蜀後主爲更下乎?
종택지충용 교사도우과지 사칭택청고종환변 전후약이십여주 균위황잠선 왕백언소조억 포제갈지침 영아부지질 고종지불명 태시촉후주위경하호?
종택의 충성과 용기로 종사도보다 비교하면 더 나으니 역사에서는 종택이 고종에게 변으로 돌아오길 청함이 전후 대략 20여번 상주하나 모두 황잠선, 왕백언이 막아서 제갈공명의 진심을 가지고 아부의 질병을 두르고도 고종이 밝지 않아서 촉 후주 유선보다 아래로 봐야 하는가?
信王榛避匿定,得馬擴、趙邦傑等,奉以爲主,一成一旅 一成一旅 [y cheng y l] :비록 힘은 적으나 공헌하는 바가 있다
,猶思規復,高宗擁數路大兵,誤聽汪、黃之言,避敵東南,甘任二奸播弄 播弄 [bnong] :조종하다, 지배하다, 손으로 가지고 놀다

신왕진피닉진정 득마확 조방걸등 봉이위주 일성일려 유사규복 고종옹수로대병 상오청왕 황지언 피적동남 감임이간파농.
신왕 진이 진정으로 피신하여 마확, 조방걸등을 얻어서 왕으로 받들어 적지만 공헌을 이루니 아직 회복을 도모해야 하나 고조응ㄴ 여러 길의 대병을 데리고 아직 왕백언, 황잠선의 말을 들어 적을 동남쪽으로 피신하니 달게 두 간신의 농간을 맡겼다.
蓋至宗澤歿,信王榛亡,而兩河中原,乃俱淪沒 淪沒 :①물에 빠져 들어가는 것 ②죄에 빠지는 것 ③쇠퇴(衰退)하여 망(亡)함
矣。
개지종택몰 신왕진망 이양하중원 내구륜몰의.
종택이 죽고 신왕 진이 죽으니 양하와 중원이 모두 쇠퇴하여 망했다.
本回於宗澤、信王榛,述獨詳,此外則均從略 略 [conglue]:생략하다, 간략히 하다
,下筆固自有斟酌,非徒錄前史已也。
본회어종택 신왕진 서술독상 차외즉균종략 하필고자유짐작 비도록전사이야.
본 64회에서 종택, 신왕 진을 홀로 자세히 서술함은 이 밖에 모두 계략을 따르니 진실로 스스로 짐작함이 있으니 앞의 역사를 기록함만은 아니다.

키워드

  • 가격5,000
  • 페이지수48페이지
  • 등록일2012.07.11
  • 저작시기2012.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5811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