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예술과 외설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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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체능] 예술과 외설의 차이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예술이란? ⅰ사전적 의미
ⅱ 창조, 정서전달, 자기표현, 가치구현의 관점에서
2. 외설이란? ⅰ사전적 의미
ⅱ 심의기준
3. 과거 예술과 외설 논쟁

4. 예술과 외설의 作
1)문학
2)회화
3)영화
5. 결론

본문내용

신속하고 구석구석 침투하는 매스미디어의 위력이 덧붙여져서 인해 국민적 정서와 상관없는 외설적이고 기만적인 문화를 좋든 싫든 접하며 살아가야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건강한 영혼과 정신을 배양함에 힘써야 하는데, 오늘 날 개방된 성문화로 인해 예술이 성을 적극적으로 다룸에 따라 예술과 외설의 구분이 모호해졌다. 다양한 분야를 통해 예술과 외설의 차이를 알아보자.
4. 예술과 외설의 作
1)문학
1. 무라카미 류 ㅡ 2days 4girls (이틀동안 네명의 여자와 섹스하는
방법)
p8
‘처음 미유키를 만났을 때, 그녀는 방 한구석에 있는 우리에 들어가 있었다. 이제 이 년은 완전히 망가졌어, 하는 뮤지션의 말에 나는 그녀를 맡겠다며 조건을 제시했다. 아마 백사십만 엔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뮤지션은 현금으로 지불했다. 우리는 고양이 사육용이었다. 고양이가 뛰어 올라가서 놀 수 있는 선반이 우리 속에 붙어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미유키는 불편한 자세를 강요당하고 있었다.’
‘내가 매매한 여자들은 부자인 남자들에게 사육당하고 있었다. 미유키처럼 우리에 있었던 여자도 있고 부부처럼 평범하게 사는 여자도 있지만, 그녀들이 감금 상태에 있다는 것만은 모두 같았다. 그녀들은 스스로 감금되기를 원했다.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감금당하기를 원하는 여자들은 많았다.’
-> 인신매매단처럼 인간을 사고파는 모습에 경악을 했다. 하지만 소설 속에서는 다친 여자를 치유하는 오버홀의 의미를 더 높이 사기 때문에 이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미유키를 비롯한 감금당하기를 원하는 여자들은 대개 자기평가가 낮고 아무도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품고 있다. 작가는 미유키가 비정상적인 장소인 고양이 사육용 우리에 들어가 있다고 설정함으로써, 바보 같은 여자들의 심리를 꼬집고 있는 것이다.
p47
‘바의 오너는, 너는 누구냐 물으면서, 레이카의 엉덩이를 채찍으로 때렸다. 나는 레이카예요, 하고 대답하면, 그건 진짜 네가 아니다, 하며 더욱 세게 엉덩이를 때렸다. 엉덩이 살이 찢어져서 피가 흐르고, 울면서 애원했지만 용서해주지 않았다. 이윽고 레이카는 어린아이처럼 울면서 본명을 말했다. 그때 자신을 덮고 있던 단단한 껍질이 부서지며, 노른자가 쏙 나오듯이 진정한 자신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실감했다.’
-> 레이카라는 이 여자는 마조히스틱한 취향이 있는 바의 오너 애인이다. 이 취향 때문에 엉덩이를 채찍으로 맞고 본명을 추궁당하면서도 오히려 그로인해 진정한 자아가 발현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평범한 인간의 입장으로 봤을 땐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일이고 내 주위에도 매저키스트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정말로 이 여자가 맞음으로 인해서 자신의 본질을 파악했다면 바의 오너와 그녀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신뢰적인 관계가 전제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새디스트도 아닌 남자가 사랑하는 사람의 본질을 구명하기 위한 방법으로 채찍을 사용했을 뿐이라는 점을 작가는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그 후 레이카가 오너의 이니셜을 새긴 피어스를 성기에 박고, 오너가 시키는 대로 출장 매춘부 일을 하면서도 그것을 사랑이라고 생각하여 시키는 대로 했다. 결국 그것은 비극을 낳았고 오너는 주인공에게 오버홀을 부탁하며 공짜로 주겠다고 말하지만, 레이카나 오너는 나름대로의 사랑을 실천한 것이라고 풀이된다.
p99~101
‘개찰구에서 손님과 역원이 스치는 것과 알몸의 여자를 채찍으로 때리는 것은 본질적으로는 아무것도 다를 게 없다. 어떤 형식을 더듬고 있다는 것으로는 마찬가지다. 모두 사회적 행위로, 알몸인 엉덩이를 채찍으로 맞는다는 행위가 병적이라고 하는 사회적인 이유로 남자는 흥분할 뿐인 것이다. 남자는 엉덩이를 채찍으로 때리는 것으로 마키의 뭔가를 손에 넣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전쟁 중인 특공대원이 좋아하는 여자의 음모를 품에 품고 출정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전쟁 중 그것은 비정상적인 행위였을 것이다. 경제학 입문 편에서 희소성이라는 것을 배운다. 희소한 것에는 가치가 있는 것이다. 남자는 자신의 성기를 입에 물고 있는 마키를 보고 흥분한다. 하지만 그것은 사회적인 희소성에 흥분하고 있을 뿐이다. 마키같은 여자에게는 엉덩이를 채찍으로 맞고 남자의 성기를 애무했다고 해도, 그것은 표를 내기 위해 개찰구를 나가는 것과 별로 다를 바가 없다.’
-> 외설적으로 치달을 수 있는 내용을 사회적 희소성이라는 경제용어와 연결시켜 생각하는 점이 기발하다. 바보같은 여자와 지배라는 개념을 오해한 남자가 만나 서로를 구속하고 서로의 성기와 배설물을 핥는 모습까지 뒤에 언급함으로써, 희소성에 흥분할 뿐인 남자의 모습을 그렸다. 결국, 이 남자는 마키를 지배한 것이 아니다. 단지 희소성에 의해 그렇게 느꼈을 뿐이며, 마키의 그 어떤 것도 변화시킬 수 없다.
p247
\'레이카는 나를 알고 나서 유두와 배꼽과 성기에 총 스무 개 가까운 피어스를 하였는데, 직경이 커다란 링에 나의 이니셜을 새기고 싶어 했다. 하지만 그것은 못하게 했다. 나에 대한 충성심으로 피어싱을 한들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상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피어싱을 하는 건 아니라고 몇 번이고 레이카에게 설명했다. 당신에게 구원받았노라고 레이카나 사야카가 말을 했을 때, 무엇인가가 녹아내리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어렸을 적 만든 눈사람이 녹아내리는 듯한 기분이었다. 눈사람은 맑고 따뜻한 날에 녹는다. 맑고 따뜻한 날은 좋지만 녹아 가는 눈사람은 지저분하다.‘
-> 피어스를 달고 싶어하는 레이카의 모습을 그리며, 지저분한 눈사람을 언급했다. 사랑하고 고마워하는 마음은 감사히 받을 수 있겠지만, 그것을 비정상적인 행위로 표현하려는 행태에 대해 작가도 거부감을 내비친 것이다.
2. 파울로 코엘료 - 11분
p227~240
테렌스의 말 : ‘당신은 천 프랑 때문이 아니라 죄책감과 지배당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콤플렉스와 자신감 결여 때문에 날 따라온 거죠. 그건 인간의 본성일 뿐이에요.’
‘낙원에서 추방당한 이후로 우리는 고통스러워하거나 타인에게 고통을 주거나 타인의 고통을 바라보죠. 우리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에요.’
‘“다리를 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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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9.17
  • 저작시기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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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67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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