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과 음악문화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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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악감상과 음악문화의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목신의 오후의 전주곡………… 3p
  - 드뷔시
2.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 4p
  - 베토벤
3. 아름다운 갈라테아…………… 5p
  - 프란츠 폰 주페
4. 오르페오……………………… 6~7p
  - 몬테베르디
5. 천국과 지옥…………………… 8p
  - 오펜바흐
6. 끝으로………………………… 9p
  - 과제를 하면서 느낀 점

본문내용

사하였습니다. 이 곡에 나오는 프로메테우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으로 인간에게 문화를 주는 신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 기억 속의 프로메테우스는 부정적으로 기억 되고 있었습니다. 인간에게 생명을 준 신을 배신하고 불을 훔쳐서, 결국에는 바위산에 묶여 독수리에게 간을 먹히게 되는 벌을 받게 되는데 어렸을 때 그것이 너무나도 충격적이어서 아직까지 그 장면이 생생히 떠올랐습니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지만 만약 프로메테우스가 제우스신에게 복종하였다면, 이러한 벌은 받지 않았을 텐데..., 그는 진정으로 인간을 사랑한 신중 한명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발레의 줄거리를 요약하면 프로메테우스가 흙과 물로 인형 두 개를 만들어 이것을 신들이 사는 올림포스 산으로 데려가 인간의 혼을 불어 넣고, 사랑하는 법이나, 미워하는 법, 저주하는 법, 웃는 법, 무용과 합창이나 술의 고마움 같은 것들을 다 배우게 하여 비로소 두 인형이 완전한 인간이 된다 라는 내용인데, 여기에서는 올림푸스에서 불을 훔친 죄로 바위산의 형벌을 받는다는 부분은 빠져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인간을 위해 희생하여 고통을 받는 것인데 베토벤 또한 이 부분에 대해서 마음이 아팠나봅니다.
이 곡은 워낙 유명하여 인터넷에서 쉽게 그 서곡을 찾을 수 있어 들어 보았습니다. 곡은 가슴을 ‘쿵’ 하고 울리며 시작되었고 이내 잔잔한 음악으로 변하여 느긋하게 저에게로 다가왔습니다. 편안하게 음이 울려 퍼지는 가 싶더니 음악이 긴박하게 울리기 시작하다가 다시 한 번 더 웅장하게 울려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가슴을 요동치는 음이 계속 흘렀습니다. 마치 무엇인가 완성 되는 듯한 음이 울려 퍼지더니 어느새 절정을 이루고 다시 내려와 기분 좋게 흥겨운 음이 울려 퍼졌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긴박한 음이 울려 퍼졌습니다. 웅장하고 거대하게 다가오더니 다시 잔잔한 음이 서서히 다가왔습니다. 또 다시 웅장하게 퍼지는 음악이 반복되었습니다. 마치 프로메테우스가 무엇인가 완성하고 안도하고 또 다시 무엇인가를 완성하기 위해 긴장하고 있는 프로메테우스의 감정이 나타난 것만 같았습니다. 무엇인가를 해낼 수 있는 음악이었습니다.
3) 아름다운 갈라테아 - 프란츠 폰 주페
이 오페라는 피그마리온과 갈라테아의 사랑을 희극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도 기억에 생생히 남는 신화 중에 하나인데, 원래의 이야기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피그말리온은 현실의 여자들에게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여 자신의 뛰어난 조각 솜씨를 발휘해서 여인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상이 세상 어떤 여자보다도 아름다워 결국 피그말리온은 이 여인상에게 갈라테아라는 이름을 붙이고 사랑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일방적으로 주는 사랑일 뿐이라 피그말리온은 사랑의 아픔에 시달리고, 견디다 못한 피그말리온은 아프로디테 여신의 신전을 찾아가서 자신의 사랑을 이루게 해 달라 부탁했고, 여인상이 인간으로 변하여 이 여인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내용입니다. 이 내용을 처음 접할 당시에는 왜 피그마리온이 인간을 사랑하지 않았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변덕이 심하고, 인간의 마음은 쉽게 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난 후에는 피그마리온이 왜 그런 기분이 들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피그마리온을 생각하니, 상대는 다르지만 이런 피그마리온과 비슷한 예가 현재에도 있는데, 예전 이경규가 하는 케이블TV에서 방영된 만화캐릭터를 사랑하는 사람이 떠올랐습니다.
본래의 행복한 결말과는 반대로 ‘아름다운 갈라테아’ 이 곡은, 피그마리온이 만든 석상 갈라테아를 탐낸 미다스는 조각품을 사려고 하는데, 피그마리온은 이 제안을 거부하고 부수려고 하자 여신 베누스가 이를 가엾게 여겨서 인간의 생명을 불어넣어줬습니다. 서로 사랑을 하기까지는 내용이 비슷하나 여기서부터 확연히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이 된 칼라테아는 어느새 인간 감정뿐만 아니라 변덕과 갈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피그마리온이 집을 비운 사이 하인과 놀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격분하여 피그마리온은 여신 베누스에게 다시 돌로 만들어 달라고 하고 미다스에게 갈라테아를 팔겠다고 말하는 내용입니다.
희극화한 곡이라고 하지만 너무나 현실적인 내용이라 거부감이 들기도 했습니다만 피그마리온의 인간적인 면모가 보여 친근감이 들었습니다. 음악은 역시 들어봐야지만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서곡부분을 인터넷으로 찾아 들어보았습니다.
흥겨운 음으로 곡은 시작되었습니다. 어깨가 절로 들썩일 정도로 활기찬 음악에 저도 모르게 고개가 박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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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2.11.05
  • 저작시기201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7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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