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평/요약] 고딕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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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서평/요약] 고딕시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유’ 라는 기법이 사용되는데 이 기법은 회색 계통 단색의 짙고 옅음을 이용해서 그림의 입체감을 드러내는 게 특징.
쟌느 데브뢰의 기도서라는 그림을 보면 오른쪽 그림은 수태고지(천사 가브리엘이 처녀 마리아에게 예수을 임신할 거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장면이고 왼 쪽은 유다가 로마 군병들에게 예수를 잡아가라고 예수께 입맞춤을 하여 신호를 보내는 장면이다. 그림 아래쪽에도 희미하게 그림이 있는데 저 그림들은 수태고지와 유다와는 상관없는 세속적인 그림들이다. (내가 보기엔 왼쪽은 말타고 놀고 있는 듯 하고 오른 쪽은 어린 아이의 머리를 만져주는 그림) 공간표현에 있어서도 오른 쪽 위에 건물이 있는데 건물도 원근법을 연상시킨다.
퓌셀의 이런 한 가지 색으로 그린 그림은 단채화라고 부른다.
또 이 그림은 이탈리아의 영향으로 보이는 곡선적인 윤곽, 세밀한 데생 등으로 궁정양식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사실적 표현과 세밀한 묘사로 당시 다른 고딕회화의 요소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어서 알아볼 국제적 고딕양식은 이 궁정양식이 발전한 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국제적 고딕양식
중세유럽 국가 간에는 예술과 문화에 대한 영향을 주고받았는데 그렇다보니 미술적 지역특색이 별로 없었다. 특히 이탈리아와 프랑스는 그들의 고딕 전통을 합쳐 국제적 고딕양식이라는 새로운 양식을 낳는다. 물론 그 중심지는 프랑스 파리이다.
국제적 고딕양식은 프랑스 고딕의 우아함과 이탈리아의 공간과 깊이의 표현, 플랑드르 식의 섬세하고 치밀한 묘사가 특징.
이전의 미술가들은 성경을 잘 전달하기 위해 분명하고 인상적으로 그렸는데 국제적 고딕양식의 미술가들은 사실적 표현을 가장 중시했다. 그래서 그림이 입체감 있고 우아하기도 하지만 인물이 부자연스럽기도 하다.
국제적 고딕양식을 그림을 보면 이 그림은 랭부르 형제의 베리공의 호화로운 기도서라는 달력 중 2월이다. 시골의 한가로운 겨울 풍경을 그리고 있는데 일상적이고 사실적인 그림이다. 그림에 눈(snow)은 서양회화에서 최초로 등장했다고 한다.
국제적 고딕양식의 또 다른 화가로는 젠틸레 다 파브리아노 라는 화가. 그는 사실적 표현과 빛의 묘사가 특징. 그림(제목 그리스도의 탄생)을 보면 마구간에서 태어난 예수에게 빛이 발원하고 있고 시간대가 밤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반 아이크 형제의 그림과 다 파브리아노 그림의 빛에 대해 비교하기도 하는데 대게 다 파브리아노의 그림 속 빛이 더 잘 묘사됐다고 한다.
국제적 고딕 양식의 조각 부문에서는 슬뤼테르라는 작가의 작품이 유명. 모세의 우물 이라는 작품이 있는데 역시 사실적이고 세부적인 묘사가 특징.
조각된 인물들의 옷의 재질이나 선지자 이사야의 이마 주름살에 이르기까지 사실적인 세부 묘사에 있어서 뛰어난 솜씨를 보여주고 있다. 이 조각상은 프랑스 샤르트르회 수도원에 있는 분수 가운데 설치된 것으로 예수의 수난상의 받침 부분이다. 여기에는 구약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를 비롯하여 이사야, 엘리야, 느헤미야 등 여섯 명의 제사장 또는 선지자가 샘을 에워싸고 있는데, 이 샘은 모세가 사막 가운데서 반석을 쳐 물을 나게 한 사건을 상징한다고도 볼 수 있지만 예수의 수난상의 받침인 것을 상기하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예수를 상징한다고 해석하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 슬뤼테르는 당시에 지배적이었던 프랑스 양식을 넘어서 자연스러우면서도 개성적이다.
다른 조각가로는 기베르티가 있는데 그는 세례당의 청동 문 부조 야곱과 이삭의 이야기라는 작품을 조각하여 국제적 고딕양식을 초기 르네상스로 전환시키는데 기여.
그가 조각한 작품을 보면 야곱과 이삭의 이야기라는 문 중 한부분인 이삭의 희생이다.
(그림설명-오른 쪽 네모난 단 위에 무릎 꿇고 있는 게 이삭이고 이삭의 목에 칼을 들이댄 게 아브라함이다. 그들의 위에 구름처럼 보이지만 손을 내밀고 있는게 아브라함을 말리는 천사 or 하나님이다.)
이런 국제적 고딕양식은 1420년경이 되자 북유럽 쪽은 후기 고딕으로 넘어가고 이탈리아는 초기 르네상스로 넘어간다.
후기고딕
후기고딕의 중심에는 플랑드르 회화가 있다. 플랑드르 회화는 앞에서 말한 거 같이 사실적이고 매우 세밀한 자연주의 양식을 구사한다. 이 시기에도 여전히 종교적 주제가 미술의 중심이었고 표현기법에 있어서는 착시 혹은 눈속임 기법이라 불리는 사실적 묘사가 특징. 또 풍경화가 중요한 위치에 있었는데 그건 당시 일상세계 즉 사람, 동물, 식물 등에 대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보여준다.
대표적 화가로는 앞에서 잠깐 말한 반 아이크 형제가 있다. 그들의 그림을 보면 주제와 상관없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실제 광경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그림(제목은 그리스도의 책형)을 보면
예수가 책형(기둥에 묶어 창으로 찔러 죽이는 형벌) 당하는 모습만 그리는 게 아니라 아래 아래 쪽에 사람들이 기도하고 울고 있는 모습도 그리고 있다. 이 그림은 제단 문짝에 그려진 그림인데 전체 문은 이런 모습이다.
왼쪽 그림의 제목이 그리스도의 책형, 오른쪽 그림의 제목은 최후의 심판이다.
반 아이크 형제 중 동생 얀의 작품을 더 보자면 아르놀피니의 결혼식이라는 작품이 있다. 그 작품은 그림 속 사물 하나 하나에 모두 의미가 있고 상징이 깃들여 있다. 그림을 보면서 설명하면
강아지는 결혼 생활에 대한 성실성을 의미하고 아르놀피니(왼쪽 남자)가 입고 있는 모피옷과 당시에 값비싼 오렌지, 터키 양탄자는 주인공의 신분과 부의 정도를 말해준다. 신발을 벗은 행위는 이 결혼이 성스러운 의식이라는 점을 말해주는데 이건 모세가 호렙산에서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하라는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신발을 벗은 것과 같은 의미이다. 샹들리에에 보이는 촛불 하나는 하늘의 빛을 상징. 신부의 배가 부른 것 처럼 보이는 건 앞에서 본 퓌셀의 쟌느 데브뢰의 기도서의 그림처럼 허리를 뒤로 젖힌 듯한 표현기법이다. 볼록거울 속에는 두 사람 말고 화가 자신과 또 한 사람이 있는데 그건 이 결혼에 그들이 증인이라는 의미. 거울 위 글귀 또한 이 결혼식에 자신이 있었다는 내용이다.
이와 같은 플랑드르 회화는 유화를 사용했는데 유화는 신속히 그려야 하는 프레스코 기법과 달리 시간에

키워드

고딕시대,   예술사,   서양,   미술,   예술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2.11.15
  • 저작시기201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76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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