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성공사례 취합한 후 성공요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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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귀농성공사례 취합한 후 성공요인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귀농 성공사례

2. 귀농 준비, 이런 과정이 필요하다

3. 귀농의 성공요인

본문내용

우 주택의 규모와 시설 형태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농지도 임차할 것인가, 아니면 직접 매입할 것인가를 결정한 뒤 최소 3-4군데를 골라 비교해 보고 선택해야 한다. 이 때 농협이나 농촌지도소와 상담을 하거나 자문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⑦ 영농계획 수립
끝으로 합리적이고 치밀하게 영농 계획을 세워야 한다. 농작물을 수확하는데는 최소 6개월에서 길게는 4∼5년이 걸리므로 자신있는 작물, 가격 변동이 적은 작물, 기술과 자본이 적게 드는 작물을 중심으로 영농 계획을 수립하여 귀농 첫해부터 어려움을 피해 나가도록 하는 편이 좋다.
3. 귀농의 성공요인
사람들은 직장생활이 어렵거나 하던 일이 잘 안되면 『다 때려치우고 시골가서 농사나 지을 까?』하는 말을 많이 한다. 이는 실로 위험천만한 생각이고 요즘의 농사현실에 맞지도 않는 이야기다. 현재의 영농은 과학적이고 합리 적인 기술집약형의 농사만이 경쟁력을 갖추고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우선 귀농자들은 여러 경로로 초보적인 농사지식을 배워 농촌으로 온다. 이때 가장 애를 먹는 것이 대부분 영농자금 조달과 지역에 맞 는 농작물 선택이다. 예전엔 농사가 전통적인 자급자족형이었기 때문에 일반 농작물값이나 인건비, 기타 부대시설비 정도만 있으면 농사 짓기에 별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요즘은 각종 농업정보 획득에서부터 영농기술 습득, 인건비, 하우스 설치비, 각종 특수작물 재배에 필요한 시설비, 땅값, 농기계 구입비 등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자금이 필요하게 되었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요즘의 농사짓기에서 영농자금 확보는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특히 약소한 퇴직금 정도를 안고 들어오는 귀농자들에겐 한푼이라도 아쉬운 형편이다. 그러나 다행히 농촌에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조건은 도 시보다 유리하고 경로도 다양한 편이다.
농민이 되어 영농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경우는 크게 세가지다. 첫째는 농어민자율추진사업에 의한 일반지원으로 대개 최저 1000만 원에서 최고 3000만원까지 일반농민들에게 융자해준다.
이중 일반융자에는 「농림수산사업지원신청서」와 「영농사업계획서」, 「융자신청서」가 필요하다. 전문분야 융자(쌀, 기타품목, 한우, 젖소, 돼지 등 경쟁력 제고사업)에는 분야별로 농가당 최저 2000만에서 최고 2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농림수산사업 지원신청 서」와 「각 분야별 신청서」가 필요하다.
둘째로 농어민후계자육성사업으로 지원되는 자금이 있는데, 이는 일정한 심사를 거친 뒤 심사기준을 통과한 영농인에 한해 최저 1500 만원에서 최고 3000만원까지 지원금이 나간다. 이때 조건은 100% 국고융자로 연 5%의 대출이자를 5년거치 5년 균분상환으로 갚으면 된다. 다행히 97년 6월에 농림부 주관의 「제5차 농정개혁추진회의」에서 귀농자들에게도 일정한 자격을 부여했다.
따라서 귀농자들도 농어민후계자 후보자로 자격 심사에 통과하면 똑같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셋째는 농협 일반대출이 있다. 모든 농업경영자금의 대출이 가능하며 기간은 3년이고 조합원과 비조합원에 따라 차등지급된다.
이밖에도 자신이 적금한 한도 내에서 일정금액의 대출이 가능한 적금관계대출금과 농기계관련대출금 등이 있어 형편에 맞게 돈을 빌릴 수 있다. 농촌에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지만 무턱대고 자신의 영농규모 이상을 대출하는 것에는 신중해야 한 다.
작목선택에 관해서는 결론부터 말해 「제 몸에 딱 맞는 농작물은 어디에도 없다」. 필자가 귀농자들을 취재하면서 느낀 것은 어떤 농작물 을 선택하느냐보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성실하게 농작물을 관리하느냐에 농사의 성패가 달려있다는 것이었다. 굳이 몇개의 범주로 나누 자면 기술력이 투여되는 시설농사와 대단위 농지가 필요한 벼농사, 초보자에게도 가능한 노지(露地)농사(밭농사), 특수작물을 수확하는 특약농사, 축사가 필요한 가축사육 등을 들 수 있다. 이 농사들은 제각각 특성과 장단점을 갖고 있다.
1) 대단위 농지가 필요한 농사 : 땅 1000평 이상. 벼와 식량작물(보리 콩 감자 고구마 등) 농사는 농지구입에 많은 비용이 들고, 고수익 을 보장하긴 어렵지만 농사의 안정성이 높다.
2) 기술투자비가 많이 드는 농사 : 땅은 최소 100평에서 1000평까지 가능.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들고 기술력이 필요하지만 고소득을 올 릴 수 있다. 농사의 안정성은 떨어지는 편. 버섯 화훼 특용작물(인삼, 약초) 비닐하우스 등.
3) 초보자도 가능한 농사 : 땅은 형편껏 마음대로. 보통 밭농사라 부르는 모든 것으로 농지구입이나 기술투자비가 저렴한 편. 농사의 안정성이나 소득면에서 중간선. 고추 양파 호박 각종 채소 감자 고구마 오이 과채류 등.
4) 축사가 필요한 가축사육 : 땅은 최소 100평에서 크게는 무한대까지. 요즘 하기에는 다소 벅찬 사업으로 국가경쟁력 면에서 위협받 고 있고, 농사의 안정성이나 소득면에서 경쟁력이 높지 않은 편.
그러나 이런 분류법은 다분히 편의에 의한 것이고, 타 농가에 비해 얼마나 생산성을 높이고 수확작물의 경쟁력을 갖추느냐에 농사의 성패가 달려 있다. 다만 농사를 처음 시작할 때는 수익성보다 안정성 위주의 작물을 선택해 3, 4년 경험을 쌓은 뒤 자신감이 생겼을 때 고소득 작물로 서서히 옮겨가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밖에 당장 농사를 짓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겐 수익사업 개념으로 관광 휴양 목축을 겸한 관광목장이나, 주말에 가족단위로 도시인 들이 농사현장을 체험하게 하는 주말농장,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무공해 채소와 보양음식을 제공하는 건강원, 무공해 농작물을 재료로 한 토속음식점, 농촌체험 이벤트 사업 등이 농촌에서 해볼 만한 괜찮은 사업항목들이다.
요즘의 농사짓기는 최신 정보와 가장 과학화된 영농기술로 남들과 다른 농사를 짓고자 하는 영농인들의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한 느낌이 다. 따라서 귀농자들은 부단히 경험을 축적하면서 모자란 영농기술을 각종 정보와 관련서적, 현지 경험 등을 통해 하루라도 빨리 습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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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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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7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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