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에릭슨의 생애
2. 생애와 업적
3. 분석가로서의 삶
4. 삶의 주기의 8단계
5. 에릭슨 이론의 비판적 검토
2. 생애와 업적
3. 분석가로서의 삶
4. 삶의 주기의 8단계
5. 에릭슨 이론의 비판적 검토
본문내용
ogression)을 하게 된다. 아기가 자기 통제나 판단력을 발전시키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보호해 주지 못하면 아기는 건강한 자율성을 발전시키지 못한다.
이 시기는 선의와 악의, 협동심과 고집, 자기표현과 강박적인 자기주장이나 원치않은 순응 사이의 갈등이 존재하고, 그 이후의 삶에서 어떤 비율로 나타날지가 정해지는 시기이다.
만약 자기 통제나 자유의지를 발전시키지 못하면 의심과 수치심이 가득차게 된다. 또한 부모가 제시한 것 이상으로는 발달할 수 없다. 우리가 아무 복잡하게 산다해도 아이들은 결국 우리가 사랑하고, 협동하고, 안정된 사람으로 살고, 어른들이 무엇 때문에 미워하고, 불안해하고, 분열되는 지를 먼저 느낀다.
만약 희망이나 자유의지와 불신감의 흔적 사이에 고착이 되면 나중에 커서는 남들이 자기를 통제하려 한다는 의심스런 확신을 지니게 될 것이다. 에릭슨은 강박증 환자들에게서 볼 수 있는 완벽주의, 융통성 부족, 인색함은 지니고 있느냐 아니면 가게 하느냐의 갈등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이들 환자들이 보이는 반복적이고 의식적인 행동양식은 자율성에 대한 의심의 승리이고(의심스러우니까, 자꾸 반복하게 된다), 그 결과 설익은 양심(precocious conscience)이 생긴다.
(3) 주도권(Initiative)과 죄책감(guilt) : 약 3세부터 5세까지.
아이들이 운동성과 언어기능이 발달되면서 점차적으로 외부세계(엄마, 아빠, 친구들)에 대한 간섭을 더 하게 되고 세계를 탐험하고 정복한다는 전지전능한 환상을 갖게 된다. 이 시기 아이들이 세상에 참여하는 방식은 주도권 쟁탈전이 된다. 세상에 참견하는 것은 강력한 호기심과 성기집착, 경쟁심, 공격성함으로써 이루어 진다. 이 주도권 쟁탈의 극치는 이성의 부모를 놓고 동성의 부모와 벌이는 경쟁인 Oedipus complex이다. 그러나 필연적인 아이의 패배는 불안감과 죄책감 만을 남겨 둔 채 (동성의 부모와의) 경쟁과 (이성의 부모에 대한) 사랑은 사춘기가 될 때까지 마음 속 저 깊은 곳으로 사라진다.
아이의 죄책감과 불안은 억압을 통해서 완화되고 주도권을 조절하기 위한 양심을 발전시키게 된다. 양심은 자기를 관찰하고, 자기를 벌 줄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이는 당연하지만, 부모와 사회적 권위가 아이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것이다. 그 시기의 양심은 매우 원초적이고 거칠고 타협이란 게 없다. 그러나 이는 그 후에 이어지는 도덕심의 발달의 초석이 된다.
아이는 외디푸스적인 욕망을 접어두게 되자 이제는 관심을 가족 밖으로 돌려서 갈등과 죄책감이 덜한 경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돌리게 된다. 주도권을 점차 확장시켜 나가면서 그 후에는 현실적인 야망과 의도(purpose)라는 미덕을 발전시키게 된다.
주도권과 죄책감의 갈등을 성공적으로 해결하지 못할 경우 그 갈등은 나중에 전환장애, 억압, 공포증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 갈등을 과도하게 보상하여 지나친 스트레스로 몰아갈 경우 정신신체 증상(psychosomatic disorder)가 생긴다.
(4) 근면성(Industry)과 열등감(inferiority) : 약 5세에서 13세 까지
아이는 이제 잠재기에 접어들어서 생산의 즐거움을 알게 된다. 새로운 기술을 배워서 근면성을 습득하고 자기가 한 일을 가지고 자부심을 느낀다. 자아의 경계는 자기의 도구와 기술에 까지 연장되고 작업원칙은...그에게 지속적인 집중과 땀흘리는 부지런함을 통해 작업완성의 기쁨을 가르친다. 아이가 일(공부)을 하면서 선생님과 동일시하게 되고 여러 직업을 가지고 싶어서 그 직업을 가지는 상상을 하게 된다. (축구경기를 보면, 축구 선수가 되어 골을
이 시기는 선의와 악의, 협동심과 고집, 자기표현과 강박적인 자기주장이나 원치않은 순응 사이의 갈등이 존재하고, 그 이후의 삶에서 어떤 비율로 나타날지가 정해지는 시기이다.
만약 자기 통제나 자유의지를 발전시키지 못하면 의심과 수치심이 가득차게 된다. 또한 부모가 제시한 것 이상으로는 발달할 수 없다. 우리가 아무 복잡하게 산다해도 아이들은 결국 우리가 사랑하고, 협동하고, 안정된 사람으로 살고, 어른들이 무엇 때문에 미워하고, 불안해하고, 분열되는 지를 먼저 느낀다.
만약 희망이나 자유의지와 불신감의 흔적 사이에 고착이 되면 나중에 커서는 남들이 자기를 통제하려 한다는 의심스런 확신을 지니게 될 것이다. 에릭슨은 강박증 환자들에게서 볼 수 있는 완벽주의, 융통성 부족, 인색함은 지니고 있느냐 아니면 가게 하느냐의 갈등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이들 환자들이 보이는 반복적이고 의식적인 행동양식은 자율성에 대한 의심의 승리이고(의심스러우니까, 자꾸 반복하게 된다), 그 결과 설익은 양심(precocious conscience)이 생긴다.
(3) 주도권(Initiative)과 죄책감(guilt) : 약 3세부터 5세까지.
아이들이 운동성과 언어기능이 발달되면서 점차적으로 외부세계(엄마, 아빠, 친구들)에 대한 간섭을 더 하게 되고 세계를 탐험하고 정복한다는 전지전능한 환상을 갖게 된다. 이 시기 아이들이 세상에 참여하는 방식은 주도권 쟁탈전이 된다. 세상에 참견하는 것은 강력한 호기심과 성기집착, 경쟁심, 공격성함으로써 이루어 진다. 이 주도권 쟁탈의 극치는 이성의 부모를 놓고 동성의 부모와 벌이는 경쟁인 Oedipus complex이다. 그러나 필연적인 아이의 패배는 불안감과 죄책감 만을 남겨 둔 채 (동성의 부모와의) 경쟁과 (이성의 부모에 대한) 사랑은 사춘기가 될 때까지 마음 속 저 깊은 곳으로 사라진다.
아이의 죄책감과 불안은 억압을 통해서 완화되고 주도권을 조절하기 위한 양심을 발전시키게 된다. 양심은 자기를 관찰하고, 자기를 벌 줄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이는 당연하지만, 부모와 사회적 권위가 아이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것이다. 그 시기의 양심은 매우 원초적이고 거칠고 타협이란 게 없다. 그러나 이는 그 후에 이어지는 도덕심의 발달의 초석이 된다.
아이는 외디푸스적인 욕망을 접어두게 되자 이제는 관심을 가족 밖으로 돌려서 갈등과 죄책감이 덜한 경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돌리게 된다. 주도권을 점차 확장시켜 나가면서 그 후에는 현실적인 야망과 의도(purpose)라는 미덕을 발전시키게 된다.
주도권과 죄책감의 갈등을 성공적으로 해결하지 못할 경우 그 갈등은 나중에 전환장애, 억압, 공포증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 갈등을 과도하게 보상하여 지나친 스트레스로 몰아갈 경우 정신신체 증상(psychosomatic disorder)가 생긴다.
(4) 근면성(Industry)과 열등감(inferiority) : 약 5세에서 13세 까지
아이는 이제 잠재기에 접어들어서 생산의 즐거움을 알게 된다. 새로운 기술을 배워서 근면성을 습득하고 자기가 한 일을 가지고 자부심을 느낀다. 자아의 경계는 자기의 도구와 기술에 까지 연장되고 작업원칙은...그에게 지속적인 집중과 땀흘리는 부지런함을 통해 작업완성의 기쁨을 가르친다. 아이가 일(공부)을 하면서 선생님과 동일시하게 되고 여러 직업을 가지고 싶어서 그 직업을 가지는 상상을 하게 된다. (축구경기를 보면, 축구 선수가 되어 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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