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범불안장애(Generalized Anxiety Disorder)
본문내용
주제에 대해 “만약 …하면 어떡하지?”라는 질문을 계속해서 던질 경우, 걱정이 많은 사람들이 통제집단에 비해 더 많은 대답을 할 수 있음을 밝힘 ☞ 파국적 사고(catastophising)를 반복하는 경향
- 상위걱정(meta-worry, worry for worry) : Wells(1995)의 1유형 걱정 vs 2유형 걱정(걱정에 대한 걱정, worry about worry)
◈ 걱정의 기능
1. 위협자극에 대한 인지적 회피, 정서처리의 차폐
- 실제의 위협은 오직 그들의 머리 속에서 걱정(사고나 심상의 형태)으로만 존재하므로, 어디로 도망치거나 숨을 수도 없고, 위협과 싸울 수도 없음
- 결과적으로 예상되는 위협을 피하기 위한 정신적인 노력(mental effort)만이 가능 : 걱정
- 이런 정신적인 노력이 비록 일시적인 불안감소의 효과를 가져온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관련된 정서처리를 차폐하여 불안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함
- 공포의 소거 : 소거는 공포자극에 대한 반복적인 노출로 인해 기억 속에 저장된 공포구조에 접근하여, 그것이 완전히 처리될 때에만 가능함(Foa & Kozak, 1986). 즉, 혐오적 의미와 연합되어 있는 정서, 생리반응들이 완전히 경험될 때에만 공포구조의 소거가 가능.
- 하지만 걱정은 심상의 형태이기보다는 언어적 사고의 형태로 정보를 처리하기 때문에 관련된 정서, 생리반응을 차폐하여 개인이 불안을 경험하지 못하게 하고, 이 결과로 위협자극은 계속 남아있게 되어 공포구조의 소거를 어렵게 하고, 반복적인 악순환이 일어나도록 함
2. 위협에 대한 대처행동
- 걱정은 위협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선택되는 대처행동(coping behavior!!)
- 예) 교통사고에 대한 뉴스를 들었을 때, 침투적인 부정적 사고(예: 만일 우리 아이가 사고를 당했으면 어떡하지?)가 떠오를 수 있음. 이 침투사고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상위인지 신념을 활성화하고, 대처행동을 계획하게 함. 범불안장애 환자들은 대처행동으로서의 걱정이 유용하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으므로, 예상되는 재난의 범위를 조절하고 잠재적인 해결책을 강구하는 방법으로 걱정을 하게 됨.
- 대처행동으로서의 걱정은 특정 상황이나 자극을 회피하는 회피행동, 걱정과 관련된 사건을 종결하려고 시도하는 안심추구행동, 걱정을 대치하려고 하는 주의분산행동으로 나타남.
- 그러나 회피행동은 위협적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음으로 해서 부적으로 강화되어 계속해서 걱정을 하게 하는 결과를 낳음
- 안심추구행동은 걱정이 의도적으로 통제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게 하고, 심하게 걱정하는 것이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박탈
- 주의분산행동 역시 걱정의 무용성에 대한 신념을 반증하지 못하게 함. 즉, 걱정하고 있는 부정적 결과가 발생하지 않는 이유가 자신이 선택한 대처행동이 효과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결과를 낳음
◈ 범불안장애 vs 공황장애
- Breitholtz, Johansson 및 Ost(1999) : 범불안장애 환자와 공황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범불안장애 집단이 공황장애 집단에 비해 대인관계 갈등, 능력/성취, 수용/사랑, 타인에 관한 염려, 사소한 문제에 관한 더 많은 인지를 지니고 있음을 밝힘
(1) 대인관계 갈등: 이 사실을 그에게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2) 능력/성취: 이 일을 잘 처리하지 못하면 모든 게 수포로 돌아간다,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모르겠다
(3) 수용/사랑: 그녀가 내 곁을 떠나고 나 혼자 남으면 어떡하지?, 그는 아마도 나를 지겨워할 거야
(4) 타인에 대한 염려: 그녀의 암이 더 심해지면 어떡하지?
(5) 사소한 문제: 약속에 늦는 것, 길을 잃는 것 등. 한편 공황장애 집단은 신체적 재난(예를 들어 사고, 질병, 죽음 등)에 관해 더 많은 인지
- 공황장애 집단이 신체적 정보에 대한 재난적 해석 경향을 보이는데 비해 범불안장애 환자들은 인지내용에서 정신적 파국화(mental catastrophe) 경향을 보임
▣ 범불안장애의 치료
(1) 약물치료 : benzodiazepine 계열의 약물, 자극에 대한 과민성을 저하시키고 사고와 행동을 감소시키는 진정효과
(2) 인지행동치료
- 걱정사고기록지, 걱정에 대한 현실성, 타당성, 효용성 평가
- 걱정-관련 잘못된 평가의 수정 : 위협에 대한 재평가
- 걱정에 대한 잘못된 신념 수정
- 걱정하는 시간(worry time) 만들기
- 정서적 처리를 돕기 위한 심상노출훈련
- 상위걱정(meta-worry, worry for worry) : Wells(1995)의 1유형 걱정 vs 2유형 걱정(걱정에 대한 걱정, worry about worry)
◈ 걱정의 기능
1. 위협자극에 대한 인지적 회피, 정서처리의 차폐
- 실제의 위협은 오직 그들의 머리 속에서 걱정(사고나 심상의 형태)으로만 존재하므로, 어디로 도망치거나 숨을 수도 없고, 위협과 싸울 수도 없음
- 결과적으로 예상되는 위협을 피하기 위한 정신적인 노력(mental effort)만이 가능 : 걱정
- 이런 정신적인 노력이 비록 일시적인 불안감소의 효과를 가져온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관련된 정서처리를 차폐하여 불안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함
- 공포의 소거 : 소거는 공포자극에 대한 반복적인 노출로 인해 기억 속에 저장된 공포구조에 접근하여, 그것이 완전히 처리될 때에만 가능함(Foa & Kozak, 1986). 즉, 혐오적 의미와 연합되어 있는 정서, 생리반응들이 완전히 경험될 때에만 공포구조의 소거가 가능.
- 하지만 걱정은 심상의 형태이기보다는 언어적 사고의 형태로 정보를 처리하기 때문에 관련된 정서, 생리반응을 차폐하여 개인이 불안을 경험하지 못하게 하고, 이 결과로 위협자극은 계속 남아있게 되어 공포구조의 소거를 어렵게 하고, 반복적인 악순환이 일어나도록 함
2. 위협에 대한 대처행동
- 걱정은 위협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선택되는 대처행동(coping behavior!!)
- 예) 교통사고에 대한 뉴스를 들었을 때, 침투적인 부정적 사고(예: 만일 우리 아이가 사고를 당했으면 어떡하지?)가 떠오를 수 있음. 이 침투사고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상위인지 신념을 활성화하고, 대처행동을 계획하게 함. 범불안장애 환자들은 대처행동으로서의 걱정이 유용하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으므로, 예상되는 재난의 범위를 조절하고 잠재적인 해결책을 강구하는 방법으로 걱정을 하게 됨.
- 대처행동으로서의 걱정은 특정 상황이나 자극을 회피하는 회피행동, 걱정과 관련된 사건을 종결하려고 시도하는 안심추구행동, 걱정을 대치하려고 하는 주의분산행동으로 나타남.
- 그러나 회피행동은 위협적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음으로 해서 부적으로 강화되어 계속해서 걱정을 하게 하는 결과를 낳음
- 안심추구행동은 걱정이 의도적으로 통제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게 하고, 심하게 걱정하는 것이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박탈
- 주의분산행동 역시 걱정의 무용성에 대한 신념을 반증하지 못하게 함. 즉, 걱정하고 있는 부정적 결과가 발생하지 않는 이유가 자신이 선택한 대처행동이 효과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결과를 낳음
◈ 범불안장애 vs 공황장애
- Breitholtz, Johansson 및 Ost(1999) : 범불안장애 환자와 공황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범불안장애 집단이 공황장애 집단에 비해 대인관계 갈등, 능력/성취, 수용/사랑, 타인에 관한 염려, 사소한 문제에 관한 더 많은 인지를 지니고 있음을 밝힘
(1) 대인관계 갈등: 이 사실을 그에게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2) 능력/성취: 이 일을 잘 처리하지 못하면 모든 게 수포로 돌아간다,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모르겠다
(3) 수용/사랑: 그녀가 내 곁을 떠나고 나 혼자 남으면 어떡하지?, 그는 아마도 나를 지겨워할 거야
(4) 타인에 대한 염려: 그녀의 암이 더 심해지면 어떡하지?
(5) 사소한 문제: 약속에 늦는 것, 길을 잃는 것 등. 한편 공황장애 집단은 신체적 재난(예를 들어 사고, 질병, 죽음 등)에 관해 더 많은 인지
- 공황장애 집단이 신체적 정보에 대한 재난적 해석 경향을 보이는데 비해 범불안장애 환자들은 인지내용에서 정신적 파국화(mental catastrophe) 경향을 보임
▣ 범불안장애의 치료
(1) 약물치료 : benzodiazepine 계열의 약물, 자극에 대한 과민성을 저하시키고 사고와 행동을 감소시키는 진정효과
(2) 인지행동치료
- 걱정사고기록지, 걱정에 대한 현실성, 타당성, 효용성 평가
- 걱정-관련 잘못된 평가의 수정 : 위협에 대한 재평가
- 걱정에 대한 잘못된 신념 수정
- 걱정하는 시간(worry time) 만들기
- 정서적 처리를 돕기 위한 심상노출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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