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의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현황과 과제

소개글

선진국의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현황과 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Ⅰ. 문제 제기

오늘날 장애인 복지의 궁극적인 목적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한 인권의 보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기 위한 과정(Proses) 또는 완전한 사회참여는 자립생활의 과정에서 완성된다.

자립생활운동은 바로 상기의 궁극적인 목표 달성을 위하여 제기된 행동과정이며, 이 과정을 통하여 장애인 문제는 사회문제 또는 사회적 과제로 부각되었던 것이다. 이하
에서는 자립생활운동의 원점을 다시금 확인해보고 선진국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모델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의미를 찾아 향후 한국의 장애인 복지 발전에 과제를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Ⅱ. 스웨덴의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현황

(1) 개요
스웨덴은 북유럽에 위치한 국가로 수도는 스톡홀름이며 전인구는 2001년 현재 888만 명이고 스톡홀름에는 178만명이 살고 있다. 국왕을 원수로 하고 있는 의회민주주의국가이다. 4년마다 선거가 실시되며 의원정수는 349명이다. 현재 집권당은 사회민주당(노동당)이며 사회서비스의 정책적 관여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스웨덴은 24지구의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것은 우리나라의 「도」또는 광역시에 해당하는 것으로 24개 지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 행정구역 밑에 282개의 소 지역 행정단위로 나뉘어 있다. 우리나라의 도에 해당하는 행정구역으로 전자를 「랑스팅」이라고 하며 시에 해당하는 행정구역으로 후자를 「커뮨」이라고 부른다. 사회복지 서비스를 실제적으로 실시하는 기관은 커뮨이며 전국에 등록되어 있는 장애인 단체는 1200개단체이며 40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또한 각 랑스팅과 커뮨에는 장애인협의회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요정책을 논의하고 평가하며 장애인 당사자가 위원으로 참여하여 장애인단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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