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일일평가

소개글

영유아 일일평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영아들이 등원을 하여 놀이를 하고 정리를 한 다음 간식을 먹기 위해 화장실에 가서 손을 씻는 시간이 되었다.
영아들 일부는 들어와 용변을 보고 손을 씻고 나가는데 00은 기다리며 바닥에 누워 있었다.
00! 일어나요! 00은 알아듣지 못하고 뒹굴고 있었다.
다시 00을 부르며 일어나라고 하였다. 00은 교사를 힐끗 쳐다보고 다시 또 뒹굴고 있었다.
아니 요 녀석 일어나라고 했는데 말 안 듣고 있네~~~
교사의 마음이 요란해졌다.
일어나라고 몇 번을 말 했는데도 일어나지도 않고 친구들이 차례차례 앉아서 기다려야 하는데
00이 앞쪽에서 길게 누워 있으니 다른 영아들이 앞으로 올 수도 없게 되니 불편함을 주는 00이
곱게 보이지 않았다.

본문내용

난감을 모두 정리정돈을 하며
힘들어 하는 00에게 힘껏 안아주고 사랑의 뽀뽀를 나누어주며 친구들과 함께 웃는 얼굴로 강당으로 간다.
** 아이들이 강당 가자는 말만 들엇나 보네요
그러나 다시 아이를 인정하고 나서 정리하도록 이야기 하니 따라오지요? **
평 가
영아들의 정리정돈 습관은 반복적 훈련과 칭찬이 최고의 보상인 것 같다.
오늘도 정리정돈 하는데 힘들어 하는 00에게 많은 칭찬과 격려로서 즐겁게 정리정돈을 할 수 있었다.
원광어린이집
영유아관찰기록(마음일지)결
재
담 임
시설장

귀여운반- 김지수
유 아 명
전민태
생년월일
관찰일시
2010.6.25.(금)
관찰장소
교실
관찰장면
낮잠시간
건강상태
양호
기 록
점심을 먹고 정리 후 양치를 하기 위해 다함께 모였다.
칫솔에 치약을 묻혀주고 먼저 스스로 양치를 할 수 있게 시간을 주었다.
양치를 다 한 아이들은 자기 이부자리에 가서 눕는다.
○○를 불러 양치를 도와준 뒤 이부자리에 가서 누우라고 이야기해주었다.
○○는 자기 자리에 가서는 이불을 돌돌 말더니 이불을 들어 가지고 오는 것이다.
원감님께서 이부자리를 펴주었는데 또 이불을 돌돌 말아서 드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보니 지금 뭐하는 건가 하는 황당하고 짜증이 나는 마음이 든다.
다른 아이들의 양치를 봐주고 있던 나는 ○○를 불러 이불을 가져가라고 이야기 하였다.
난 마음속에서 짜증이 난 나를 알아차리고는 내가 왜 짜증이 난거지? 하고 다시 생각해보았다.
‘그래.. 내 마음에 지금 정신이 없으니 ○○를 보는 내 마음에서 짜증이 난거지.. 그리고 예쁘게 이불을 펴주었는데 그걸 다시 돌돌 말아서 일어났으니 또 가서 이불을 펴주어야 하니 내가 귀찮아서 짜증이 나겠지’
○○는 모든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장난감을 만진다던지 의자에 앉아있다던지 하는 행동을 자주 보였다.
○○의 얼굴을 보니 천진난만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영아들은 하고 싶은 대로 행동에 옮긴다.
악이 없이 그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다.
그런 ○○를 보니 짜증이 나는 마음이 사라지면서 양치를 끝내고 ○○자리로 갔다.
모든 영아들은 누워서 자장가를 들으며 잠을 청했다.
“○○야? ○○가~ 선생님이 예쁘게 이불을 펴줬는데 그걸 들고 다니니깐 선생님 화 났었어~~”하며 말하자 나를 빤히 쳐다본다.
“○○는 ○○이불 들어보고 싶었어?” “응~”
“우리 ○○ 잠이 안와서 누워있기 힘들었구나?” “응~”
“그랬어~~ 선생님은~ 다른 친구들은 다 누워있는데 ○○가 이불 들고 왔다갔다 움직이니깐 ○○는 왜 안잘까? 하고 속상했는데...” 난 ○○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잠 잘 분위기를 마련해주었다.
“선생님이 옆에서 토닥토닥 재워줄까?” 하자 “응”하며 대답을 한다.
“그래~ 알았어~~ 선생님이 재워줄게~~” ○○는 가만히 누워 있다가 눈이 사르르르 감겼다.
** 마음을 알아 차리니 아이의 마음이 보이고 아이맘을 그대로 읽어 주니 그대로 지도에 따라오게 되지요
내 마음을 내가 지도하지 않고 무조건 가르치려 하는 것은 억지이지요
그러나 마음을 헤아려서 읽어주고 차근차근 지도하면 그렇게 따라오게 되어지지요 **
평 가
내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는 마음이 든다. 항상 하루를 시작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영아들을 대할려고 노력을 하나 여러 일을 동시에 해야 할 때 특히 점심시간에 식사, 양치를 도와주는 동시에 놀이하는 영아들을 봐야할 때 문제가 발생하면 마음의 경계가 잘 일어나는 것 같다.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영아들을 대하면 내 마음도 편안해지고 영아들도 잘 따라오며 지도가 됨을 항상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원광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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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일일,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