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인곡(思美人曲)> 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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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미인곡(思美人曲)> 비교․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송강가사> 판본
2. <사미인곡> 비교․분석
 2. 1. <성주본> 수록 <사미인곡>
 2. 2. <관서본> 수록 <사미인곡>
 2. 3. <이선본> 수록 <사미인곡>
3. 맺음말

본문내용

<사미인곡> 비교분석
1. <송강가사> 판본
정철의 가사를 전하는 목판본으로는 <이선본(李選本)>, <성주본(星州本)>, <관서본(關西本)>이 현전한다. 이 중 <이선본>은 ‘이선’이라는 사람의 발문이 수록된 <송강가사>인데, 숙종 16년인 1690년 이후로 추정된다. 그런데 ‘이선’의 발문과 <이선본>이라 불리는 <송강가사>는 관련이 없다. 다만 다른 표지가 없기 때문에 <이선본>이라고 부른다. <성주본>은 ‘정천’의 아들 ‘정관하’가 성주 목사로 부임하여 영조 23년인 1747년에 간행한 <송강가사>이다. <성주본>은 지금은 전하지 않는 <의성본>이 진본과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여 간행한 것이다. <관서본>은 ‘정실’이 평안도 감찰사로 부임한 후인 1768년(영조 44년)에 간행한 것이다. <관서본>은 <이선본>과 가장 유사하고 ‘이선’의 발문도 수록되어 있다.
정재호 외(2006:57)에서는 이 세 이본(異本)은 그 내용으로 보아 <관서본>은 <이선본>의 복간본이므로 현전하는 <송강가사>의 판본은 <이선본>과 <성주본> 두 계열이라고 한다. 또한 <성주본>은 정철의 둘째 아들인 ‘종명(宗溟)’의 넷째 아들인 ‘양(瀁)’의 후손인 간행한 것이며, <관서본>은 ‘종명’의 첫째 아들인 ‘직()’의 후손이 간행한 것이라고 한다.
세 이본의 노래 배열 순서는 <관동별곡(關東別曲)>, <사미인곡(思美人曲)>, <속미인곡(續美人曲>, <성산별곡(星山別曲)>, <장진주사(將進酒辭)>의 순이다. 또한 ‘緣연分분이며’와 같이 한자어를 앞세우고 한글음을 표기하는 방식을 취한다. 여기서는 <송강가사>에 실린 <사미인곡>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세 이본에 실린 <사미인곡>의 내용을 정리해 보자.
2. <사미인곡> 비교분석
이 장에서는 <사미인곡>을 수록하고 있는 <성주본>, <관서본>, <이선본>의 내용을 살펴볼 것이다. 내용이나 표기에 차이가 나는 부분은 진하게 표시해 두었다. 원문은 『(原本) 國語國文學叢林 제7권 松江歌辭, 孤山 外 五人集, 歌曲源流』(대제각:1985)이다.
2. 1. <성주본> 수록 <사미인곡>
정재호 외(2006:60)에 의하면 <성주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성주본>은 <송강가사>를 상하 2권으로 나누고 있다. 상권에는 <관동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장진주사>를 수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하권에는 시조 79수를 수록하고 있다. <이선본>과 달리 <훈민가> 16수의 출천을 밝힌 것 외에 노래에 관련된 기록은 수록하지 않았고, ‘정천’과 ‘정관하’의 발문을 수록하고 있다.
이 몸 삼기실 제 님을 조차 삼기시니
緣연分분이며 하 모 일이런가
나 나 졈어 잇고 님 나 날 괴시니
이 음 이 랑 견졸 노여 업다
平평生애 願원요 녜쟈 얏더니
늙거야 므삼 일로 외오 두고 글이고
엇그제 님을 뫼셔 廣광寒한殿뎐의 올낫더니
그더 엇디 야 下하界계예 려오니
올 적의 비슨 머리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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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12.12.15
  • 저작시기201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26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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