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제 6, 7차 교육과정. 교과서 비교

소개글

[교육학] 제 6, 7차 교육과정. 교과서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교육과정의 구성방향
1. 교육 과정의 성격
2. 추구하는 인간상
3. 기본방향
4. 교육 과정의 구성 방침
5. 학교급별 교육 목표

Ⅲ. 교육과정의 편제, 편성, 운영
1. 편제와 시간배당
2. 교육과정의 편성.운영

Ⅳ. 제 6, 7차 교육과정. 교과서 비교
1. 교육과정의 비교
2. 교과서 비교
3. 총론의 주요 개정 사항

Ⅴ. 제 6, 7차 사회과 교육과정 비교
1. 제 6차 교육 과정기 (1992~1997)
2. 제 7차 교육 과정기 (1997~ )

Ⅵ. 7차 사회과 교육과정
1. 개정의 기본 방향
2. 개정의 중점
3. 사회과의 정의
4. 목표
5. 성격
6. 내용
7. 교수․학습 방법
8. 평가
9. 교과목별 교육과정 해설

Ⅶ. 교육 과정의 평가와 질 관리

Ⅷ. 특수한 학교에서의 교육 과정의 편성과 운영

Ⅸ. 지역 및 학교에서의 편성․운영
1. 시․도 교육청
2. 지역 교육청
3. 학 교

Ⅹ. 맺는 말


* 참고문헌 *

본문내용

떨어지는 학생을 위해서는 기본 학습내용의 가장 핵심적인 개념과 지식을 보충하는 보충 학습내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심화보충을 위한 추가 시간이 필요할 경우 재량 활동에 배당된 시간의 일부를 이용하거나 별도의 시간을 확보해서 학생의 학습 결손 정도와 능력에 따른 적절한 지도를 하여야 한다.
기본 과정
심화 과정
보충 과정
<표1> 심화보충형 수준별 교육과정의 운영 방안 (예시)
(시간 : 80%) (시간 : 20%)
심화보충형 수준별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교과의 교과 교육 과정(고시 문서인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 기준을 말함)에는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의 교육 내용만 제시되고 보충 과정은 별도의 교육 내용이 제시되어 있지 않다. 그 이유는 심화 과정 내용은 기본 과정에 더하여 제시하는 ‘추가적인’ 성격을 갖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학습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한다 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최소한 기본 과정을 충분히 이해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 수준을 미리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충 과정은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내용과 방법에 대한 보충이어야 하는데, 국가 수준에서 학생이 느끼는 어려움에 미리 대응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제시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학교는 기본 과정의 중요 학습 요소를 중심으로 학생의 학습 능력 수준을 고려해서 보충과정의 교육 내용을 구성하여야 한다.
㉢ 성취수준 도달을 위한 특별 보충 과정의 편성과 운영
수준별 교육과정을 적용하는 모든 교과에서 학습 결손의 보충을 위한 ‘특별 보충 과정’을 편성운영할 수 있으나, ‘특별 보충 과정’은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을 적용하는 수학, 영어 교과에 있어서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학교는 특별 보충 과정을 개설운영할지의 여부를 결정하여야 하며 개설시에는 시기와 기간을 결정하고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 모든 학생이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 최종 단계의 성취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해 교과 학습이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하고, 단계 이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학생들을 위해 특별 보충 과정을 설치, 운영하여 보충 학습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도록 하여야 한다.
특별 보충 과정의 실시는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학교의 여건 등을 고려하여 개설 여부, 개설 시기 및 기간 등을 신중하게 결정하여야 한다. 또한, 대상 학생에 적절한 학습 내용을 재구성하여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는 일도 필요하다.
㉣ 수준별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학습 집단의 편성
수준별 교육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은 모든 학생들의 개별 수준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의 개별화이다. 그러나 학교 교육에서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교육을 제공한다는 것은 현재의 재정적, 제도적 여건을 고려해 볼 때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따라서 학생의 수준에 따른 교육과정의 개별화를 위한 현실적인 방편의 하나로 수준별 반 또는 분단을 편성하여 운영게 된다. 따라서 수준별 반 또는 분단 편성은 그 자체가 가치를 지니는 하나의 교육적 관례로서 존중되어야 하기보다는 교육과정의 개별화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적인 의미를 지닌다.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습 집단은 초등학교의 경우 학급 내 집단 편성을 원칙으로 하되, 학교의 여건이나 교사, 학생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으며, 중고등학교의 경우 학교의 실정에 따라 다양하게 편성하도록 하였다. 일반적인 운영방안을 예시하면 능력 수준이 유사한 학생들이 한 학급안에서 공부하는 교과 수준별 분단 편성 방법, 동일 학년 안에서 능력 수준이 유사한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여러 학급을 편성하는 교과 수준별 학급 편성 방안 등이 있으며, 협력학습을 위한 이질분단을 편성하는 방법도 있다. 어떤 연구에서는 초등 학교 수준과 심화보충형 교과에서는 수준별 분단 편성이나 협력 학습을 위한 소집단 편성을, 중등 학교 수준과 단계형 교과에서는 이동 수업을 위한 수준별 반 편성을 제안하고 있다.
학습 집단 편성에 대한 논의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창의적이고 상황에 맞는 학교/교사 나름의 다양한 운영 방식들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다. 수준별 교육과정의 근본이 학생 개개인의 개성을 신장시키고, 이를 통한 교육의 수월성을 보장하는 것이라면, 교수-학습의 맥락에서 학생 개개인의 성정 잠재력과 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집단 구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또한,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에서 성취도가 높은 학생에 대한 고려와 하위 수준의 학생에 대한 배려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
② 재량활동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
제7차 교육과정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국민 공통 기본 교육 기간중에 재량 활동을 신설한 것이다. 학교 활동의 영역을 현행의 교과, 특별활동의 2개 영역에서 “재량활동”을 제3의 영역으로 신설하여 목표-내용-방법-평가로 연계되는 교수학습의 전 과정에서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하는 것을 전적으로 학교가 결정하도록 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자율과 재량권 확대를 도모하였다. 이는 ‘자율과 창의에 바탕을 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의 기본 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재량활동은 크게 「교과 재량활동」과 「창의적 재량활동」으로 구분된다.
「교과 재량활동」은 선택 과목 학습과 국민 공통 기본 교과의 심화보충 학습을 위한 것이며, 「창의적 재량활동」은 학교의 독특한 교육적 필요, 학생의 요구 등에 따른 범교과 학습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한 것이다.
㉠ 범교과 학습
- 교육과정에 예시한 영역을 참고로 교사의 희망, 학생학부모의 요구 등을 고려하여 당해 학교에 적합한 주제를 선택개발하여 적용하되, 재량활동을 통하여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관련되는 교과와 특별활동 등 학교 교육 활동 전반에 걸쳐 통합적으로 다루어지도록 하며, 지역사회 및 가정과의 연계 지도에도 힘써야 한다.
- 민주시민교육, 인성교육, 환경교육, 경제교육, 에너지교육, 근로정신 함양교육, 국제이해교육, 해양교육, 정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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