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1
-언어 자체의 제약에서 생기는 권력
본론2
- 소수에 의해 공식화 되는 언어가 가지는 권력성
본론3
-사고의 틀을 제공하는 언어가 가질 수밖에 없는 권력
본론4
-언어가 갖는 권력의 구분
1.개인적 측면에서의 언어 권력
1.사회적 측면에서의 언어 권력
● 사회보험노동조합
● 국민건강보험공단
● 사회보험노동조합
● 국민건강관리공단
결론
본론1
-언어 자체의 제약에서 생기는 권력
본론2
- 소수에 의해 공식화 되는 언어가 가지는 권력성
본론3
-사고의 틀을 제공하는 언어가 가질 수밖에 없는 권력
본론4
-언어가 갖는 권력의 구분
1.개인적 측면에서의 언어 권력
1.사회적 측면에서의 언어 권력
● 사회보험노동조합
● 국민건강보험공단
● 사회보험노동조합
● 국민건강관리공단
결론
본문내용
보면, IMF 위기 이후 한국 사회에서 전면적인 신자유주의적 경제정책들이 시행된 이후 자본과 정권에서는 기업 구조조정, 4대 부문 구조조정 이라는 언어들을 사용한다. 이에 대하여 투쟁을 하는 노동조합이나 민중운동 진영에서는 자주 나오는 구호들이 반민중적 구조조정 반대, 신자유주의적 구조조정 반대, 일방적 구조조정 저지 등의 구호이다.
정부는 전력 철도 통신 가스산업 등 국가기간산업에 대한 민영화 등 일방적 구조조정 기도를 즉각 중단하라
나아가 이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여러 투쟁을 모아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반대?김대중 정권 퇴진\'을 위한 전국적 정치투쟁으로 모아내고 조직해 나가자. 그 길만이 그칠 줄 모르는 정권과 자본의 구조조정 공격을 분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과연 반민중적 구조조정 반대, 신자유주의적 구조조정 반대, \'일방적 구조조정 저치라는 언어들이 가능한 것인가? 구조조정이라는 언어 자체에는 이미 자본측의 이윤 감소에 따라 생산설비 혁신 및 생산조직 개편을 통하여 자본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하는 의지들이 의미화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러한 구조조정은 이미 반민중적일 수밖에 없으며, 더욱이 전세계적인 신자유주의적 공세 속에서 계급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구조조정이라는 언어는 자본가계급의 헤게모니가 담겨 있으며, 노동자계급의 헤게모니적 구호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구조조정 반대 혹은 구조조정 박살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반민중적 구조조정 반대, 신자유주의적 구조조정 반대라는 구호는 이미 접합을 통한 자본가계급의 헤게모니로의 합병이 이루어진 상태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일방적 구조조정 저지 역시 어떠한 형태로든 노동자계급의 동의가 이루어지다면 구조조정 자체에는 동의하겠다는 형식성에 내포되어 있는 언어로서 자본가계급의 헤게모니가 형성이 되어 있는 언어이다.
또한 현장에서 사용되는 생산성향상, 이윤향상 이라는 언어 역시 마찬가지이다.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노동력 재생산비용으로서의 최소한의 임금만을 받는 상황에서 생산성향상이나 이윤향상은 자본가들의 절대적 잉여가치나 상대적 잉여가치 수탈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데 많은 노동자들은 이러한 언어 자체에 자유롭지 못한 모습들을 보이고, 노동조합에서도 임단협합의에서 이런 생산성향상에 동의하는 언어들을 사용하기도 한다.
회사와 노동조합은 금번 임단협 교섭을 통하여 구축된 상호존중과 노사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회사의 새로운 비전 창출과 종업원의 고용안정을 위해,
회사는 투명하고 건실한 경영을 기반으로 계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향하고, 노동조합은 생산성 향상과 품질 향상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우리 회사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모범적인 기업으로 재 탄생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2000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생산성 향상이나 이윤향상이라는 언어 자체도 동의에 의한 지배로서 지배 계급들의 가치를 피지배계급인 노동자계급들이 지지하는 형태로, 합병된 형태의 언어인 것이다.
현대 사회에 인터넷이 빠르게 확산 되면서 인터넷언어가 기존 문어체를 구어체 중심으로 변화시키고 언어 권력의 교체까지 일으키고 있다는 긍정적인 시각과 언어파괴 현상과 세대간 의사단절 등 심각한 사회 문제를 일으킨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다음에서는 인터넷 언어에서 보여 지는 언어 권력의 교체 현상을 알아 보고자 한다.
◇인터넷 언어 현황 및 특징〓채팅 등에서 빠른 의사전달을 위해 등장한 인터넷 언어는 이제 온라인 세계를 넘어 일상 언어로 자리잡고 있다. 또 언어 뿐만 아니라 책과 전자책, 영화 등 문화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실제 올해에만 인터넷 언어를 사용한 전자책 소설이 400여편이 출간될 예정이다.
인터넷 언어는 빠르게 문장을 만들어야 하는 인터넷의 특성상 구어체적 경향이 강하다. `추카(축하)\'와 `시러(싫어)\' 등과 같이 맞춤법에 얽매이지 않고 소리나는 대로 적는 방식이다. 또 `방가(반가워요)\'와 `여친\'(여자친구) 등과 같이 준말과 `해여(해요)\'와 `말구(말고)\'처럼 비표준화 현상도 강하다. 이와 함께 `아쥑쥑\'나 `공기공기\'와 같은 신조어가 대거 등장하고 있으며, 문자와 숫자, 외래어의 혼용 현상과 `(감사)\'와 같은 문체해체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빠른 감정표현을 위해 `^0^(즐거움)\', `@.@(놀라움)\' 등 이모티콘도 등장하고 있다. 인터넷 언어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측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일반 대중의 언어가 표준어로 자리잡고 언어권력의 교체까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언어를 규정하던 국어학자나 전문가들의 역할이 이용자에게로 넘어갔다는 시각이다.
결론
위에서 몇 가지 사례를 통하여 언어 권력을 개인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에서의 관점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보았다. 언어의 권력성은 하나의 이론틀 만으로는 분석하기에는 많은 난점이 존재하였고, 구조주의 이론과 헤게모니 이론을 같이 봄으로써 나름대로의 분석의 결과들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언어는 기본적으로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서 사용되거나 인식의 틀로서 작용한다. 인간이 인간다운 것은 고급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할 수 있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언어는 인간이라면 벗어날 수 없는 장치이다. 그것은 그 자체로 내제한 권력의 속성으로 인하여 차별하고 배제하는 일면을 지닌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인간이 언어를 떠나서 인간다움을 바란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따라서 대안으로 모색할 수 있는 방향은 어느 정도 제시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언어에 내제한 권력 속성을 발견해 내고 비판하며 그것에서 벗어나려는 시도가 모색되어야 한다. 그것이 하버마스의 “이상적 담화 상황”을 연장시킨 것이든, 다른 무엇이든 그 방향은 언어와 권력과의 관계에 대한 고찰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조원들 모두 푸코의 권력 개념에 대한 확실하고 명확한 이해가 아직 이루어지지 못한 듯하여 글 전체가 사상누각의 상태에 이른 것 같다. 좀더 깊은 이해와 생각이 이루어지지 못한 점을 반성한다. 아울러 본문의 내용 또한 명쾌하고 자세하지 못하여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명확히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정부는 전력 철도 통신 가스산업 등 국가기간산업에 대한 민영화 등 일방적 구조조정 기도를 즉각 중단하라
나아가 이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여러 투쟁을 모아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반대?김대중 정권 퇴진\'을 위한 전국적 정치투쟁으로 모아내고 조직해 나가자. 그 길만이 그칠 줄 모르는 정권과 자본의 구조조정 공격을 분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과연 반민중적 구조조정 반대, 신자유주의적 구조조정 반대, \'일방적 구조조정 저치라는 언어들이 가능한 것인가? 구조조정이라는 언어 자체에는 이미 자본측의 이윤 감소에 따라 생산설비 혁신 및 생산조직 개편을 통하여 자본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하는 의지들이 의미화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러한 구조조정은 이미 반민중적일 수밖에 없으며, 더욱이 전세계적인 신자유주의적 공세 속에서 계급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구조조정이라는 언어는 자본가계급의 헤게모니가 담겨 있으며, 노동자계급의 헤게모니적 구호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구조조정 반대 혹은 구조조정 박살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반민중적 구조조정 반대, 신자유주의적 구조조정 반대라는 구호는 이미 접합을 통한 자본가계급의 헤게모니로의 합병이 이루어진 상태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일방적 구조조정 저지 역시 어떠한 형태로든 노동자계급의 동의가 이루어지다면 구조조정 자체에는 동의하겠다는 형식성에 내포되어 있는 언어로서 자본가계급의 헤게모니가 형성이 되어 있는 언어이다.
또한 현장에서 사용되는 생산성향상, 이윤향상 이라는 언어 역시 마찬가지이다.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노동력 재생산비용으로서의 최소한의 임금만을 받는 상황에서 생산성향상이나 이윤향상은 자본가들의 절대적 잉여가치나 상대적 잉여가치 수탈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데 많은 노동자들은 이러한 언어 자체에 자유롭지 못한 모습들을 보이고, 노동조합에서도 임단협합의에서 이런 생산성향상에 동의하는 언어들을 사용하기도 한다.
회사와 노동조합은 금번 임단협 교섭을 통하여 구축된 상호존중과 노사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회사의 새로운 비전 창출과 종업원의 고용안정을 위해,
회사는 투명하고 건실한 경영을 기반으로 계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향하고, 노동조합은 생산성 향상과 품질 향상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우리 회사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모범적인 기업으로 재 탄생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2000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생산성 향상이나 이윤향상이라는 언어 자체도 동의에 의한 지배로서 지배 계급들의 가치를 피지배계급인 노동자계급들이 지지하는 형태로, 합병된 형태의 언어인 것이다.
현대 사회에 인터넷이 빠르게 확산 되면서 인터넷언어가 기존 문어체를 구어체 중심으로 변화시키고 언어 권력의 교체까지 일으키고 있다는 긍정적인 시각과 언어파괴 현상과 세대간 의사단절 등 심각한 사회 문제를 일으킨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다음에서는 인터넷 언어에서 보여 지는 언어 권력의 교체 현상을 알아 보고자 한다.
◇인터넷 언어 현황 및 특징〓채팅 등에서 빠른 의사전달을 위해 등장한 인터넷 언어는 이제 온라인 세계를 넘어 일상 언어로 자리잡고 있다. 또 언어 뿐만 아니라 책과 전자책, 영화 등 문화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실제 올해에만 인터넷 언어를 사용한 전자책 소설이 400여편이 출간될 예정이다.
인터넷 언어는 빠르게 문장을 만들어야 하는 인터넷의 특성상 구어체적 경향이 강하다. `추카(축하)\'와 `시러(싫어)\' 등과 같이 맞춤법에 얽매이지 않고 소리나는 대로 적는 방식이다. 또 `방가(반가워요)\'와 `여친\'(여자친구) 등과 같이 준말과 `해여(해요)\'와 `말구(말고)\'처럼 비표준화 현상도 강하다. 이와 함께 `아쥑쥑\'나 `공기공기\'와 같은 신조어가 대거 등장하고 있으며, 문자와 숫자, 외래어의 혼용 현상과 `(감사)\'와 같은 문체해체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빠른 감정표현을 위해 `^0^(즐거움)\', `@.@(놀라움)\' 등 이모티콘도 등장하고 있다. 인터넷 언어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측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일반 대중의 언어가 표준어로 자리잡고 언어권력의 교체까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언어를 규정하던 국어학자나 전문가들의 역할이 이용자에게로 넘어갔다는 시각이다.
결론
위에서 몇 가지 사례를 통하여 언어 권력을 개인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에서의 관점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보았다. 언어의 권력성은 하나의 이론틀 만으로는 분석하기에는 많은 난점이 존재하였고, 구조주의 이론과 헤게모니 이론을 같이 봄으로써 나름대로의 분석의 결과들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언어는 기본적으로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서 사용되거나 인식의 틀로서 작용한다. 인간이 인간다운 것은 고급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할 수 있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언어는 인간이라면 벗어날 수 없는 장치이다. 그것은 그 자체로 내제한 권력의 속성으로 인하여 차별하고 배제하는 일면을 지닌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인간이 언어를 떠나서 인간다움을 바란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따라서 대안으로 모색할 수 있는 방향은 어느 정도 제시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언어에 내제한 권력 속성을 발견해 내고 비판하며 그것에서 벗어나려는 시도가 모색되어야 한다. 그것이 하버마스의 “이상적 담화 상황”을 연장시킨 것이든, 다른 무엇이든 그 방향은 언어와 권력과의 관계에 대한 고찰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조원들 모두 푸코의 권력 개념에 대한 확실하고 명확한 이해가 아직 이루어지지 못한 듯하여 글 전체가 사상누각의 상태에 이른 것 같다. 좀더 깊은 이해와 생각이 이루어지지 못한 점을 반성한다. 아울러 본문의 내용 또한 명쾌하고 자세하지 못하여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명확히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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